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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충만한 인생
본문:시편 136:1∼7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사냥꾼들이 곰을 잡을 때는 곰이 잘 다니는 길목에 커다란 돌덩이를 매달아놓습니다. 그러면 그곳을 지나던 곰이 돌덩이에 머리를 부딪히게 됩니다. 머리를 부딪힌 곰은 자기가 가는 길을 막은 데 화가 나서 돌덩이에게 덤벼듭니다. 줄에 매달려 있는 돌덩이에 자기 머리를 부딪쳐서 누가 센지 힘을 겨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곰은 머리가 터져 녹초가 되고 사냥꾼들은 곰을 끌고 가기만 하면 됩니다.
어찌 보면 우리 인생들은 곰처럼 미련합니다. 도살장으로 가는 줄도 모르고 길바닥에 놓여있는 콩을 따라가며 열심히 주워먹는 미련한 돼지와도 같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기를 지으시고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가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교만하고 건방진 인생을 살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이런 어리석은 인생들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 1:21)
미련한 인생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돌릴 줄 모르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릅니다. 인생의 불행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데서 옵니다.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인생, 그것이 가장 불쌍한 인생입니다.
우리는 추석연휴를 보냈습니다. 추석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시편 136편의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입니다. 그의 시는 구구절절이 감사로 넘쳐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감사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1절).
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 가운데서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비록 인간의 실수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선하게 만들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온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에 감사해야 합니다(5∼7절).
하나님께서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시지 않으셨다면 세상은 캄캄한 암흑으로 전락했을 것입니다. 사계절을 만들지 않으셨다면 이 형형색색 단풍의 아름다움을 어찌 감상할 수 있겠습니까? 더더욱 오늘의 나를 지어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돌보심에 감사해야 합니다(24∼25절).
우리는 우리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살아갑니다.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는 단 하루도 온전히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비천한 자리, 즉 절망과 실패의 자리에 있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를 그 자리에서 일으켜주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늘 감사로 충만한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우리들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도 모르는 미련한 인생들이 되지 말게 하시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영무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http://allcome.ce.ro
http://sermonhouse.ce.ro
본문:시편 136:1∼7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사냥꾼들이 곰을 잡을 때는 곰이 잘 다니는 길목에 커다란 돌덩이를 매달아놓습니다. 그러면 그곳을 지나던 곰이 돌덩이에 머리를 부딪히게 됩니다. 머리를 부딪힌 곰은 자기가 가는 길을 막은 데 화가 나서 돌덩이에게 덤벼듭니다. 줄에 매달려 있는 돌덩이에 자기 머리를 부딪쳐서 누가 센지 힘을 겨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곰은 머리가 터져 녹초가 되고 사냥꾼들은 곰을 끌고 가기만 하면 됩니다.
어찌 보면 우리 인생들은 곰처럼 미련합니다. 도살장으로 가는 줄도 모르고 길바닥에 놓여있는 콩을 따라가며 열심히 주워먹는 미련한 돼지와도 같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기를 지으시고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가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교만하고 건방진 인생을 살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이런 어리석은 인생들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 1:21)
미련한 인생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돌릴 줄 모르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릅니다. 인생의 불행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데서 옵니다.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인생, 그것이 가장 불쌍한 인생입니다.
우리는 추석연휴를 보냈습니다. 추석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시편 136편의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입니다. 그의 시는 구구절절이 감사로 넘쳐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감사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1절).
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계획 가운데서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비록 인간의 실수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선하게 만들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온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에 감사해야 합니다(5∼7절).
하나님께서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시지 않으셨다면 세상은 캄캄한 암흑으로 전락했을 것입니다. 사계절을 만들지 않으셨다면 이 형형색색 단풍의 아름다움을 어찌 감상할 수 있겠습니까? 더더욱 오늘의 나를 지어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돌보심에 감사해야 합니다(24∼25절).
우리는 우리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살아갑니다.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는 단 하루도 온전히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비천한 자리, 즉 절망과 실패의 자리에 있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를 그 자리에서 일으켜주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늘 감사로 충만한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우리들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도 모르는 미련한 인생들이 되지 말게 하시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영무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http://allcome.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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