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내는 시간

복음............... 조회 수 360 추천 수 0 2004.08.12 0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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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내는 시간

어떤 사람과 친해지려면 그에게 시간을 내줘야 한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없으면 친밀함이 생길 수 없다.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다. 시간표를 창조적으로 짜야 한다. 시간의 여유분을 만들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가 재미있고 또 만나고 싶다면 친밀함이 시작된 것이다.
- 이무석의《친밀함》중에서 -

* '사랑은 시간을 내주는 것'이라는 대목이 가슴을 찌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말입니다. 이렇게 살아 있는 동안, 온 몸의 세포가 살아 있을 때 당신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를 기원하며 '창조적 시간표'를 다시 짜야겠습니다.
내가 먼저 내야 시간도 생기니까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태만 죄를 회개하라

아마(Armagh)의 대주교 ‘어셔’만큼 하나님께 철저히 헌신하고 분주하게 산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는 학문 연구, 일하는 습관, 사회적 지위, 친구들, 이 모든 것 때문에 늘 바빴다. 10살 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 12:1)는 설교를 듣고 회심한 그는 그 후로 이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는 정말 55년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 성실한 설교자였다.
그런데 그가 임종할 때 뭐라고 말했는지 아는가? 그 말을 들으면 그가 그리스도의 의를 얼마나 꼭 붙들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그가 오후 1시경 임종하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은 “그러나 주님, 특히 저의 태만 죄를 용서해 주소서”라는 것이었다. 그는 임종한 바로 그날도 책을 쓰다 말고 한 병든 여인을 심방하여 천국에 대해 풍성하게 설명해 주었다고 한다. 이처럼 한 시간도 태만히 보내지 않고 자투리 시간마저 모두 다 주인 되신 그리스도만을 위해 사용했던 사람. 그런 그가 자신의 태만 죄를 용서해 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간구한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수행하지 않은 의무들, 활용하지 않은 시간들,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수고하는 대신 무화과나무 아래 편안히 앉아 있었던 것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여, 특별히 저의 태만 죄를 용서해 주소서!”라고 간구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 호라티우스 보나

* 묵상: ● 하나님 나라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하며 삽니까? 나는 내 삶에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즐겨 말합니까?
● 영적인 긴장감을 늦춘 채 옛 습관을 다시 행하고 있진 않습니까? 내가 다시금 쇄신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기도: 주님, 익숙해진 생활이 깨지는 것이 싫어 가만히 있으려 했던 저의 태만을 회개합니다. 기도와 말씀 생활을 회복시켜 주시고, 다시금 복음의 열정이 제 안에 불타오르게 하소서.
/생명의 삶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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