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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란?
0 전쟁터에서는 한번 쓰러지면 끝장이지만 정치판에서는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쓰러진다. 역경은 인생의 위대한 교사이다.
0 패자에게 있어서 최대의 무기는 인내이다.
0 지도자의 주장에는 두 가지가 있다. 새로운 것의 창조와 낡은 것의 수성이다.
0 제 나라를 사랑할 줄도 미워할 줄도 모르는 국민은 망국(亡國)에의 길을 걷는다.
0 정치의 세계에서는 오래 살아남는 것이 궁극의 복수이다.
0 경영(經營)은 산문(散文)이지만 정치 지도는 시(詩)이다.
0 경영자는 과정(프로세스)을 취급하지만 지도자는 빈자(貧者)를 끌어올린다. 사회주의는 부자(富者)를 끌어내리지만 자유주의는 빈자(貧者)를 끌어올린다. 사회주의는 규칙을 중요시하지만 자유주의는 인간을 중요시한다. 사회주의는 자본(資本)을 공격하지만 자유주의는 독점(獨占)을 공격한다.
0 두려움을 가지고 교섭에 나서지 말라. 그러나 교섭에 나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0 인간에게는 날 때부터 위대한 사람, 낳고 나서 위대해지는 사람, 죽은 다음 위대했다고 불리는 사람이 있다.
0 정치의 세계에서 어른과 어린애를 구별하는 것은, 어린애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높은 자리를 겨냥하지만, 어른은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 자리를 희망한다.
0 권력은 여자와 같은 것, 쫓아가면 달아나고, 멀리하면 다가오는 것.
0 복종은 어떤 지도자든지 명령할 수가 있다. 그러나 충성은 다르다. 충성은 지도자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0 장군은 전쟁에 승리할 때까지만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가는 승리 후의 앞날도 생각한다.
0 지도자에게 있어서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자기가 무대에서 사라진 뒤에도 자기의 정책이 계승되는 것이리라 다만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데 함정이 있다.
0 아이젠하워도 맥아더도 다같이 대통령이 되고 싶었으리라. 아이젠하워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속마음을 남에게 좀처럼 보이질 않은데 있다. 대통령이 되는 최선의 길은 되고 싶지 않은 척해야 한다는 것을 그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0 군인은 누구보다도 평화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전쟁에서 죽고 상처 입는 자는 군인이기 때문이다.
0 공산 독재체제의 정글에서 살아남아 지도층에 기어 오른 자는 위험한 적수가 아니면 보잘 것 없는 내시와 같은 존재들이다.
지도력과 이해심
이해심을 가진 지도력은 설득력이 있다. 이해심은 서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에서 나오며 영적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모든 면에서 성숙할 때 생긴다. 이해심은 상대방의 처지를 백 번 고려할 때 이루어진다. 상대방의 환경 처지 분위기 상황에 내가 처했다면 어쩌면 나 자신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 이루어진다.
상대방이 배웠던 교육을 내가 받았다면, 상대방이 자란 환경에서 내가 자랐다면, 상대방이 들었던 말을 내가 듣고 상대방이 받았던 대우를 내가 받았다면 나라도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처신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에서 이해가 나온다. 나라도 별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겸허한 마음에서 이해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나라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해. 나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고,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그렇게 처신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는 결코 이해심을 발휘할 수 없다. 때로 경험이 이해심을 갖게 하는 경우도 있으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지식과 이성이 이해심을 갖게 하는 경우도 있고 경제적 실리가 얽히면 억지로 이해하거나 일부러 이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해심은 이해관계가 있거나 손익이 걸리면 복잡해진다.
절대기준인 말씀과 진리가 없다면 우리의 이해심은 고무줄 이해심이 되고 말 것이며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으로 흐를 것이다.
진정한 이해심은 겸손과 사랑에서 시작되며 영적 성숙과 배려에서 나온다. 지도력이 이해심을 가질 때 추종자들은 그 지도력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존경하며 추앙하고 신명을 바쳐 따르게 된다. 회중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따르게 하려면 이해심을 가져야 한다. 감동을 주고 감격하게 만드는 지도자의 특징은 자기가 움직이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들을 좋아하며 충성하고 존경하며 따른다. 우리는 지금 지도력 빈곤 시대를 맞아 고민하고 있다. 이해력 부족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미성숙한 지도력 때문에 슬퍼하고 있다.
성숙한 인격과 하나됨의 공동체 의식, 그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이해심이 필요하다. 보다 행복한 가정과 기쁜 교회 생활, 그리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후대에 덕망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훗날 주님 앞에 의연히 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이해심을 길러야 한다.
세상에 예수님을 닮은 이해심의 사람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해 본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기도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truthway.ce.ro,
http://je333.ce.ro
http://bigjoy.ce.ro
0 전쟁터에서는 한번 쓰러지면 끝장이지만 정치판에서는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쓰러진다. 역경은 인생의 위대한 교사이다.
0 패자에게 있어서 최대의 무기는 인내이다.
0 지도자의 주장에는 두 가지가 있다. 새로운 것의 창조와 낡은 것의 수성이다.
0 제 나라를 사랑할 줄도 미워할 줄도 모르는 국민은 망국(亡國)에의 길을 걷는다.
0 정치의 세계에서는 오래 살아남는 것이 궁극의 복수이다.
0 경영(經營)은 산문(散文)이지만 정치 지도는 시(詩)이다.
0 경영자는 과정(프로세스)을 취급하지만 지도자는 빈자(貧者)를 끌어올린다. 사회주의는 부자(富者)를 끌어내리지만 자유주의는 빈자(貧者)를 끌어올린다. 사회주의는 규칙을 중요시하지만 자유주의는 인간을 중요시한다. 사회주의는 자본(資本)을 공격하지만 자유주의는 독점(獨占)을 공격한다.
0 두려움을 가지고 교섭에 나서지 말라. 그러나 교섭에 나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0 인간에게는 날 때부터 위대한 사람, 낳고 나서 위대해지는 사람, 죽은 다음 위대했다고 불리는 사람이 있다.
0 정치의 세계에서 어른과 어린애를 구별하는 것은, 어린애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높은 자리를 겨냥하지만, 어른은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 자리를 희망한다.
0 권력은 여자와 같은 것, 쫓아가면 달아나고, 멀리하면 다가오는 것.
0 복종은 어떤 지도자든지 명령할 수가 있다. 그러나 충성은 다르다. 충성은 지도자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0 장군은 전쟁에 승리할 때까지만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가는 승리 후의 앞날도 생각한다.
0 지도자에게 있어서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자기가 무대에서 사라진 뒤에도 자기의 정책이 계승되는 것이리라 다만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데 함정이 있다.
0 아이젠하워도 맥아더도 다같이 대통령이 되고 싶었으리라. 아이젠하워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속마음을 남에게 좀처럼 보이질 않은데 있다. 대통령이 되는 최선의 길은 되고 싶지 않은 척해야 한다는 것을 그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0 군인은 누구보다도 평화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전쟁에서 죽고 상처 입는 자는 군인이기 때문이다.
0 공산 독재체제의 정글에서 살아남아 지도층에 기어 오른 자는 위험한 적수가 아니면 보잘 것 없는 내시와 같은 존재들이다.
지도력과 이해심
이해심을 가진 지도력은 설득력이 있다. 이해심은 서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에서 나오며 영적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모든 면에서 성숙할 때 생긴다. 이해심은 상대방의 처지를 백 번 고려할 때 이루어진다. 상대방의 환경 처지 분위기 상황에 내가 처했다면 어쩌면 나 자신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 이루어진다.
상대방이 배웠던 교육을 내가 받았다면, 상대방이 자란 환경에서 내가 자랐다면, 상대방이 들었던 말을 내가 듣고 상대방이 받았던 대우를 내가 받았다면 나라도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처신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에서 이해가 나온다. 나라도 별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겸허한 마음에서 이해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나라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해. 나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고,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그렇게 처신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는 결코 이해심을 발휘할 수 없다. 때로 경험이 이해심을 갖게 하는 경우도 있으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지식과 이성이 이해심을 갖게 하는 경우도 있고 경제적 실리가 얽히면 억지로 이해하거나 일부러 이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해심은 이해관계가 있거나 손익이 걸리면 복잡해진다.
절대기준인 말씀과 진리가 없다면 우리의 이해심은 고무줄 이해심이 되고 말 것이며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으로 흐를 것이다.
진정한 이해심은 겸손과 사랑에서 시작되며 영적 성숙과 배려에서 나온다. 지도력이 이해심을 가질 때 추종자들은 그 지도력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존경하며 추앙하고 신명을 바쳐 따르게 된다. 회중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따르게 하려면 이해심을 가져야 한다. 감동을 주고 감격하게 만드는 지도자의 특징은 자기가 움직이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들을 좋아하며 충성하고 존경하며 따른다. 우리는 지금 지도력 빈곤 시대를 맞아 고민하고 있다. 이해력 부족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미성숙한 지도력 때문에 슬퍼하고 있다.
성숙한 인격과 하나됨의 공동체 의식, 그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이해심이 필요하다. 보다 행복한 가정과 기쁜 교회 생활, 그리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후대에 덕망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훗날 주님 앞에 의연히 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이해심을 길러야 한다.
세상에 예수님을 닮은 이해심의 사람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해 본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기도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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