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추구하는 지혜

한승지............... 조회 수 664 추천 수 0 2003.07.01 0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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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추구하는 지혜



나는 새벽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가운데 지혜처럼 좋은 선물은 없다. 솔로몬의 말처럼 지혜는 이 세상에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잠 3;15). 지혜를 얻은 사람은 더 이상 다른 복을 구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지혜속에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은 지혜와 함께 그에게 부와 영광을 겸하여 주셨다(왕상 3:13). 지혜는 자석과 같다. 그래서 모든 복을 끌어 온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잠 9:10).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최고의 지혜이다. 하나님은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온갖 보화를 다 예비해 놓으셨다(시 31:19).

지혜는 사랑과 같아서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그렇지만 지혜를 한마디로 정의해야 한다면 우선 분별력이라고 말하고 싶다.지혜의 핵심은 분별력에 있다.솔로몬이 구한 지혜는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였다.지혜가 있다는 것은 분별력이 있다는 것이다.

지혜자는 선악을 분별하고, 영의 세계를 분별하고, 사람을 분별하고, 시대를 분별하고, 때를 분별하고, 장소를 분별하고, 그리고 기회를 분별할 줄 안다. 잘 분별할 때 잘 선택하고, 잘 선택할 때 그 미래가 아름답다. 분별력이 소중한 것은 분별은 선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택은 우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선택은 씨앗과 같아서 열매를 맺는다.선택은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하다.과거의 선택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만들었다면, 오늘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를 창조해 낼 것이다. 내 생애에 가장 소중한 선택은 지혜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선택이었다. 물론 그 선택은 하나님의 은총의 사건이었다.그 이유는 내가 예수님을 선택하기 전에 예수님이 나를 선택해 주셨기 때문이다(요 15:16).나는 다만 주님의 선택에 반응했던 것이다.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선택 다음으로 중요한 선택은 말씀묵상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말씀 묵상은 내게 지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었다.나는 묵상을 통해 지혜의 원천이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골 2:3).예수님을 하루 하루 닮아가는 은총을 힘입게 되었다.묵상을 통해 지혜의 신이신 성령님을 깊이 알게 되었다(사 11:2).묵상을 통해 누리게 된 축복은 지혜를 추구하는 축복이다.사람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결정된다.지혜를 추구하는 사람은 고상한 사람이다.우리 함께 지혜를 추구하며, 지혜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강준민 목사(LA 동양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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