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결과로 인한 속박(자유의 상실)

운영자............... 조회 수 519 추천 수 0 2004.01.13 0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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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결과로 인한 속박(자유의 상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고 범죄한 후 그 결과는 영적 죽음의 형태로 모든 사람에게로 전달됐다. 영적 죽음은 하나님과의 분리를 의미한다. 창세기 3장 22∼24절에서는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인간의 타락은 크게 다섯 가지의 결과를 가져왔다. 첫째는 주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아담과 하와의 마음에 콤플렉스가 생기고 하나님께 대한 자세가 변했다. 과거에는 하나님을 보면 기쁨이 왔으나 이제는 두려워 피하게 됐다. 둘째는 객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변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육체적 죽음이 오게 된 것이다.

셋째는 우주적인 변화가 왔다. 모든 피조물이 상처를 입게 됐고 땅은 저주를 받게 됐다. 바울은 모든 피조물이 허무한 것에 굴복하게 됐다고 했다(롬 8:18∼23). 넷째로 인류 전체에 변화가 왔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온 인류가 변화된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개별적으로 범죄했지만 그것은 인류를 대표한 범죄였기 때문에 그 결과가 모든 인류에게 미치게 된 것이다.

에베소서 2장에 보면 그리스도를 떠난 인류의 모습을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첫째로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엡 2:1)라고 했다. 이것은 선악과의 결과로 인류에게 죽음이 왔다는 것이다. 둘째로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엡 2:2)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불신의 상태를 ‘이 세상 임금’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말로 세 차례나 표현하고 있다(요 12:31,14:30,16:11). 다시 말해 사탄의 지배와 속박을 받고 있는 노예의 상태로 말씀한 것이다.

신약에서 이 어둠의 상태를 신학적으로 발전시킨 사람이 바로 바울이다(고전 10:20∼21,엡 2:1∼3,골 1:13∼14). 잃어버린 자인 비신자들의 상태에 대해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다시 말해 사탄은 범죄한 자들의 영혼을 어둠 속에서 혼미케 한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인간이 범죄한 후에는 사탄은 속박하고 노예화한다는 말이다. 즉,‘귀신들렸다’는 말인데 누가복음 4장 33절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말은 ‘귀신에게 완전히 속박돼 있는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인간이 범죄하면 결과적으로 사탄에게 완전히 속박돼 모든 자유를 상실하고 마는 것이다.

/신성종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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