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나폴레옹의 안식

복음............... 조회 수 1138 추천 수 0 2004.09.23 0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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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나폴레옹의 안식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다 워털루 전투에서 패전한 뒤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돼 있을 때의 일이다.

지난 날 그는 세계를 제패했던 영웅이었지만 이제는 죄인의 몸이 됐기에 좀처럼 남들에게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기자가 어렵사리 그를 인터뷰하게 됐다.



“지난 날을 회상할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나폴레옹은 백발을 날리며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눈물을 흘렸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넘을 때였지. 잠시 전투가 그친 어느 주일 아침이었는데,산 아래 조그만 교회에서 종소리가 울려왔지.그 소리에 이끌려 교회로 들어갔다네.나는 그때 눈물을 흘리며 인생 최고의 행복을 맛봤다네”

천하의 나폴레옹도 하나님의 집에서 안식을 찾았다.탕자같이 방황했던 어거스틴도 주님 품에 안긴 후에야 참된 평안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다.



* 기도: 전능의 주님, 주님이 부어주시는 큰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큰 환란 가운데서도 우리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함께 해주시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주위의 모든 환경이 어려울지라도 낙담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우리의 생명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임을 또한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오늘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복음의 생명력이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충만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복음으로 인해 한없는 평화를 누리고 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저희가 되도록 역사해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오늘도 주님을 인정하며 고백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And be thankful”(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



웰빙



요즈음 각종 웰빙(Well-Being)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음식 뿐 아니라 가구와 집도 웰빙과 관련되지 않으면 판매되기 어려운 현실이다. 사람들은 웰빙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먹고,잘 배설하고,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을 찾게 되고 침대와 이부자리,베개까지 몸에 좋은 것으로 사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웰빙에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이 빠진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엄밀한 의미에서 웰빙은 바르게 존재한다는 뜻일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과연 언제 가장 평안을 누릴까? 영양가 있는 음식과 안락한 침대가 과연 내게 진정한 웰빙을 가져다줄 것인가? 참다운 웰빙은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품안에 안길 때 비로소 누리게 된다. 갓난아이가 잠시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어머니 품을 떠나서는 결코 평안을 누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를 현혹하는 화려한 바이오 산업이 궁극적 웰빙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친밀감 회복이야말로 웰빙의 시작인 셈이다.

/박상은 박사(샘안양병원장)



영혼의 평안함



미국 시카고에 아주 행복한 사람이 있었다. 이름은 스패포드(Spafford), 그는 유명한 변호사이며 대학교수였다. 그는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런 네 딸을 큰 자랑으로 여겼다. 한번은 아내와 네 딸이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여객선 하브호가 영국 배와 충돌해 2백26명이 익사하는 대 참사가 발생했다. 네 딸은 모두 익사하고 아내만 겨우 생명을 구했다. 스패포드는 사고 현장에 도착해 딸들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했다. 아내는 절망적인 슬픔 속에서도 남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여보, 딸들은 지금 천국에 있어요. 우리와 잠시 헤어져 있을 뿐이랍니다.”

스패포드는 이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비극의 바다에서 시 한편을 지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 늘 잔잔한 강 같든지 /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이것이 바로 찬송가 470장이다. 딸을 잃은 아버지의 노래가 오늘 우리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 복은 눈에 보이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있는 것이다.

복 받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 어떠한 삶 가운데 있다할지라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464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곳과



1. 곤한 내 영혼 편히 쉴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2.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하므로 주의 은혜가 충만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3.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4. 능치 못한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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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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