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해가 지는구먼

운영자............... 조회 수 838 추천 수 0 2004.05.04 05:12:24
.........
여보 해가 지는구먼



둘 다 환갑을 넘긴 김 집사님 부부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분들이다. 그 집사님 부부는 부부싸움도 잘하지만 화해도 잘한다. 어느날 화해의 비결이 뭐냐고 묻는 나에게 “비결이요? 그건 ‘여보 해가 지는구먼∼!’이죠”라고 대답했다.

부부싸움 후 분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말도 안하고 있다가 서산으로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 에베소서 4장 26절에 있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며”라는 말씀을 떠올리면서 두 사람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해가 넘어가기 직전에 어느 한편이 “여보! 해가 지는구먼∼!”이라고 하면 다른 한편이 “그래요? 알았어요∼!”하면서 응답하면 부부싸움이 종료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 감정을 삭인 후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었다.

부부싸움 후 냉전기간이 길면 서로 손해다. 혹 부부간에 트러블이 생긴다면 해질 무렵 내가 먼저 한마디 덧붙여 한번 외쳐보자. “사랑하는 여보! 해가 지는구먼∼!”

/홍병호 목사(시흥 열린교회)



* 사람들은 보통 상식을 벗어난 일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나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고 쉽게 포기합니다. 전화, 비행기, 잠수함 등 모두 지금은 당연한 상식으로 통하고 이용하고 있지만 처음 그 일을 생각하고 그것을 시험할 때는 정신병자로 취급당하여 정신병원에 실려간 일도 있다 하니 상식을 뛰어넘는 꿈을 갖고 그 일을 실제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문화나 인류의 발전은 그런 꿈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남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해..., 많은 사람들이 꿈조차 꾸지 않는 일을 내가 어떻게 해..." 하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이라도 걸어가는 용기를 내십시오. 첫 걸음을 내딛고 나면 얼마나 많은 가능성과 넓은 세계가 펼쳐져 있는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10 돌아오기 위해서 운영자 2004-05-03 399
11909 돌아오기 위해서 운영자 2004-05-03 276
11908 두 종류의 사람 복음 2004-05-03 506
11907 두 종류의 사람 운영자 2004-05-03 1032
11906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켜야 ⑵ 운영자 2004-05-03 967
11905 경건을 연습하라(41) 복음 2004-05-03 991
11904 아우슈비츠에서 건져낸 희망 운영자 2004-05-04 763
11903 목숨의 소중함 운영자 2004-05-04 726
11902 목숨의 소중함 운영자 2004-05-04 1025
11901 여보 해가 지는구먼 운영자 2004-05-04 617
» 여보 해가 지는구먼 운영자 2004-05-04 838
11899 세상이 놀라게 합시다 운영자 2004-05-04 427
11898 잠자리 거부 모욕감 느껴요 운영자 2004-05-04 1316
11897 거룩한 삶을 살자(41) 복음 2004-05-04 1383
11896 거룩한 삶을 살자(41) 복음 2004-05-04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