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1,157
.........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주도 어느 가난한 가정에 모자가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그만 중병에 걸렸다. 효자 아들이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써 보았으나 어머니의 병은 더 중해지기만 하였다. 그래도 아들의 정성은 여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꿈에 하얀 할아버지가 나타나서는, "네 어머니는 요한복음을 먹으면 나을 것이다"하고 사라지는 것이었다. 오래 전이라 요한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들은 약방을 모조리 다니면서 요한복음 약을 찾았다. 그러나 제주도 어느 곳에도, 부산에도 그런 약을 파는 데는 없었다. 서울까지 와서 뒤져보았으나 헛수고였다. 크게 실망한 아들이 집으로 다시 내려가려고 서울역 대합실에 들어갔는데 바로 거기서 어떤 사람이 "예수 믿으세요!"하면서 나눠주는 책에 "요한복음"이라고 쓴 것이 언뜻 보였다. 그 책을 한 권 얻어 가지고 온 아들이 거기에 무슨 약 처방이 있나 하여, 어머니 머리맡에서 날마다 읽었다. 그러자 어머니의 병이 스르르 사라졌고, 그 일로 인해 제주도에 처음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자.
첫째, 부모를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 한 잡지에 실린 기사이다. 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아주 효성스런 아들이 있었다. 하루는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얘야, 논에 농약을 쳤느냐?"하고 물으니까 그 아들이 "예, 어머니 고맙습니다. 하마터면 제가 깜박 잊을 뻔했는데요." 하면서 농약통을 메고 논으로 나갔다고 한다. 실은 그 아들은 서너 시간 전 오전에 농약을 치고 들어왔다. 그래도 어머니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어머니께서 흐뭇해하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던 그 아들은 농약통을 메고 다시 논에 나가서 한두 시간 후에 돌아온 것이다. 왜 그렇게 했겠는가? 어머니가 한 말에 대해 어머니 스스로 흐뭇함을 느끼도록 해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이 자녀들에게 있어야 한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25)
둘째, 부모님의 교훈과 지혜 그리고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 어떤 목사님이 목사가 된 동기를 이야기했다. 이 목사님의 선친께서도 목사이셨다고 한다. 가족 모두가 월남하여 무진 고생을 할 때에 이 목사님은 어머니의 처지가 몹시도 측은히 여겨졌다고 한다. "어쩌다 목사 부인이 되어서 저다지도 고생을 하신단 말인가! 아버지는 어째서 하필 목사가 되셔서 어머니를 고생시키시는가?" 회의와 원망이 많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먼저 세상을 뜨시고 어머니도 그 후 나이 많아 임종을 맞게 되었을 때 어머니는 아들 넷을 불러 놓고 유언을 남겼다. "내 소원은 너희 아버지의 소원과 같다. 너희들 사 형제가 모두 목사가 되어다오!" 뜻밖의 말씀에 놀란 아들이 어머니께 여쭈었다.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목사의 아내로서 그 지긋지긋한 고생을 평생 겪으시고도 이제 자식에게도 목사를 바라십니까?" "아니다! 너희가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배고팠던 일, 어려웠던 일이 많았지만, 목사의 아내로서 맛보는 이 기쁨과 행복을 너희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제발 내 아들들은 목사가 되어다오!" 이 마지막 부탁이 항상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끝내 목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효도이다. 효도관광 몇 번으로 효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뜻을 받들어 드리는 것이 참된 효도이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1:8)
셋째, 부모님은 꼭 필요한 분이시라는 것을 언제나 인정하여 이를테면 매일 "집에 와서 어머니가 안 계시면 영 재미가 없습니다."라고 한 마디씩은 해야한다.
넷째, 부모님의 선하심을 인정해야 한다. 부모 자신은 비록 악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자식은 착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님이시다. 아울러 부모님의 자녀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즉 "저는 아무개의 자녀입니다."하며 부모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부모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비엔나에서는 죄수를 일정 기간 거리 청소부로 일하게 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그 곳 수상이 창 밖을 내려다보다 기이한 장면 하나를 목격하게 되었다. 의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젊은 학생이 눈을 쓸고 있는 죄수 한 사람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때묻은 까만 손에 정성껏 입맞춤을 하는 게 아닌가.
잠시 조용히 담소를 나누던 그들이 헤어지자, 수상은 그 죄수가 아마도 위험한 정치적 지도자이며 그 청년은 그의 추종자일 것이라 추측하고, 즉시 젊은 학생을 잡아오게 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거리에서 죄인에게 키스하는 일은 생각할 수도 없으며, 웬만한 추종 세력이 아니면 감히 공손한 표정으로 대화할 수도 없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수상은 굳은 표정으로 젊은 학생에게 조금 전에 만난 죄수와는 어떤 관계이며 무슨 말을 나누었는지 따져 물었다. "각하, 그 사람은 바로 저의 아버지입니다." 그 학생은 자랑스럽게 대답하였다. "아버지라고?" "네 날씨가 춥기에 잠시 제 입김으로 손등을 녹여 드렸을 뿐입니다."
뜻밖의 사실을 알고 할 말을 잃은 수상은 곧 이 사실을 적어 국왕을 비롯한 관계장관에게로 보냈다. "그의 아버지가 잠시 죄를 지었다고 하나 자식을 저렇듯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뜨거운 애정을 그 마음속에 심어주었다면 그는 결코 나쁜 사람은 아닐 것입니다."
얼마 후 국왕은 편지에 대한 답신을 보냈고, 청년의 아버지는 즉시 석방되었다.
가나안 농군학교 김 교장의 효도실천 10계명을 보면 "1. 신앙을 갖도록 해드려라. 2. 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드려라. 3.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라. 4. 궁금증을 풀어드려라. 5.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용돈을 드려라. 6. 향토적인 음식을 해 드려라. 7. 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려라. 8. 일거리를 찾아드려라. 9. 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드려라. 10. 등을 긁어드리고 손발톱을 자주 깍아 드려라"로 되어있다. 아무튼 자식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과 똑같이 부모에게 해드려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다.
성경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출20:12, 신5:16)하였다. 즉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신다. 룻은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얼마나 효성스러웠는가? 하나님은 이렇게 효도하는 가정에 큰 축복을 주어서 룻은 나오미의 친족인 보아스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가 바로 다윗 왕의 조부인 오벳이다.(룻4:13-22)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소년 때에 '장차 크면 배 항해사가 되어야지, 뱃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꿈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도 선원이 되는 공부를 했고, 또 이를 위해서 준비했다. 마침내 그가 성장하여 모든 짐을 꾸려서 배에 옮기고 집을 떠나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슬펐겠는가? 자식이 떠나서 바다에 나가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 또 실제 돌아올지 안 돌아올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워싱턴의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주면서 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셨다. 이때 워싱턴은 '내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마음 아프게 하면서까지 뱃사공이 되겠다, 선원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은 잘못이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한 나머지 일꾼들에게 배에 싣고 있던 짐을 다 내리게 한 다음 집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대통령이 된 다음 후대에 젊은이들에게 말하기를 "부모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시지 않도록 하라. 부모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고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는 사람 치고 잘되는 사람은 없다. 부모를 기쁘게 해드릴 때 하나님의 축복이 이뤄진다."라고 증언을 했다고 한다. 그 어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워싱턴은 자기 꿈마저 포기하면서 다른 길을 걸어갔다. 그 결과가 대통령까지 되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언제나 효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 곁에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기 바란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2)
청량고등학교 교사(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제주도 어느 가난한 가정에 모자가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그만 중병에 걸렸다. 효자 아들이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써 보았으나 어머니의 병은 더 중해지기만 하였다. 그래도 아들의 정성은 여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꿈에 하얀 할아버지가 나타나서는, "네 어머니는 요한복음을 먹으면 나을 것이다"하고 사라지는 것이었다. 오래 전이라 요한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들은 약방을 모조리 다니면서 요한복음 약을 찾았다. 그러나 제주도 어느 곳에도, 부산에도 그런 약을 파는 데는 없었다. 서울까지 와서 뒤져보았으나 헛수고였다. 크게 실망한 아들이 집으로 다시 내려가려고 서울역 대합실에 들어갔는데 바로 거기서 어떤 사람이 "예수 믿으세요!"하면서 나눠주는 책에 "요한복음"이라고 쓴 것이 언뜻 보였다. 그 책을 한 권 얻어 가지고 온 아들이 거기에 무슨 약 처방이 있나 하여, 어머니 머리맡에서 날마다 읽었다. 그러자 어머니의 병이 스르르 사라졌고, 그 일로 인해 제주도에 처음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자.
첫째, 부모를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 한 잡지에 실린 기사이다. 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아주 효성스런 아들이 있었다. 하루는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얘야, 논에 농약을 쳤느냐?"하고 물으니까 그 아들이 "예, 어머니 고맙습니다. 하마터면 제가 깜박 잊을 뻔했는데요." 하면서 농약통을 메고 논으로 나갔다고 한다. 실은 그 아들은 서너 시간 전 오전에 농약을 치고 들어왔다. 그래도 어머니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어머니께서 흐뭇해하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던 그 아들은 농약통을 메고 다시 논에 나가서 한두 시간 후에 돌아온 것이다. 왜 그렇게 했겠는가? 어머니가 한 말에 대해 어머니 스스로 흐뭇함을 느끼도록 해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이 자녀들에게 있어야 한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25)
둘째, 부모님의 교훈과 지혜 그리고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 어떤 목사님이 목사가 된 동기를 이야기했다. 이 목사님의 선친께서도 목사이셨다고 한다. 가족 모두가 월남하여 무진 고생을 할 때에 이 목사님은 어머니의 처지가 몹시도 측은히 여겨졌다고 한다. "어쩌다 목사 부인이 되어서 저다지도 고생을 하신단 말인가! 아버지는 어째서 하필 목사가 되셔서 어머니를 고생시키시는가?" 회의와 원망이 많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먼저 세상을 뜨시고 어머니도 그 후 나이 많아 임종을 맞게 되었을 때 어머니는 아들 넷을 불러 놓고 유언을 남겼다. "내 소원은 너희 아버지의 소원과 같다. 너희들 사 형제가 모두 목사가 되어다오!" 뜻밖의 말씀에 놀란 아들이 어머니께 여쭈었다.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목사의 아내로서 그 지긋지긋한 고생을 평생 겪으시고도 이제 자식에게도 목사를 바라십니까?" "아니다! 너희가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배고팠던 일, 어려웠던 일이 많았지만, 목사의 아내로서 맛보는 이 기쁨과 행복을 너희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제발 내 아들들은 목사가 되어다오!" 이 마지막 부탁이 항상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끝내 목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효도이다. 효도관광 몇 번으로 효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뜻을 받들어 드리는 것이 참된 효도이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1:8)
셋째, 부모님은 꼭 필요한 분이시라는 것을 언제나 인정하여 이를테면 매일 "집에 와서 어머니가 안 계시면 영 재미가 없습니다."라고 한 마디씩은 해야한다.
넷째, 부모님의 선하심을 인정해야 한다. 부모 자신은 비록 악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자식은 착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님이시다. 아울러 부모님의 자녀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즉 "저는 아무개의 자녀입니다."하며 부모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부모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비엔나에서는 죄수를 일정 기간 거리 청소부로 일하게 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그 곳 수상이 창 밖을 내려다보다 기이한 장면 하나를 목격하게 되었다. 의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젊은 학생이 눈을 쓸고 있는 죄수 한 사람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때묻은 까만 손에 정성껏 입맞춤을 하는 게 아닌가.
잠시 조용히 담소를 나누던 그들이 헤어지자, 수상은 그 죄수가 아마도 위험한 정치적 지도자이며 그 청년은 그의 추종자일 것이라 추측하고, 즉시 젊은 학생을 잡아오게 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거리에서 죄인에게 키스하는 일은 생각할 수도 없으며, 웬만한 추종 세력이 아니면 감히 공손한 표정으로 대화할 수도 없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수상은 굳은 표정으로 젊은 학생에게 조금 전에 만난 죄수와는 어떤 관계이며 무슨 말을 나누었는지 따져 물었다. "각하, 그 사람은 바로 저의 아버지입니다." 그 학생은 자랑스럽게 대답하였다. "아버지라고?" "네 날씨가 춥기에 잠시 제 입김으로 손등을 녹여 드렸을 뿐입니다."
뜻밖의 사실을 알고 할 말을 잃은 수상은 곧 이 사실을 적어 국왕을 비롯한 관계장관에게로 보냈다. "그의 아버지가 잠시 죄를 지었다고 하나 자식을 저렇듯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뜨거운 애정을 그 마음속에 심어주었다면 그는 결코 나쁜 사람은 아닐 것입니다."
얼마 후 국왕은 편지에 대한 답신을 보냈고, 청년의 아버지는 즉시 석방되었다.
가나안 농군학교 김 교장의 효도실천 10계명을 보면 "1. 신앙을 갖도록 해드려라. 2. 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드려라. 3.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라. 4. 궁금증을 풀어드려라. 5.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용돈을 드려라. 6. 향토적인 음식을 해 드려라. 7. 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려라. 8. 일거리를 찾아드려라. 9. 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드려라. 10. 등을 긁어드리고 손발톱을 자주 깍아 드려라"로 되어있다. 아무튼 자식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과 똑같이 부모에게 해드려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다.
성경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출20:12, 신5:16)하였다. 즉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신다. 룻은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얼마나 효성스러웠는가? 하나님은 이렇게 효도하는 가정에 큰 축복을 주어서 룻은 나오미의 친족인 보아스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가 바로 다윗 왕의 조부인 오벳이다.(룻4:13-22)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소년 때에 '장차 크면 배 항해사가 되어야지, 뱃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꿈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도 선원이 되는 공부를 했고, 또 이를 위해서 준비했다. 마침내 그가 성장하여 모든 짐을 꾸려서 배에 옮기고 집을 떠나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슬펐겠는가? 자식이 떠나서 바다에 나가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 또 실제 돌아올지 안 돌아올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워싱턴의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주면서 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셨다. 이때 워싱턴은 '내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마음 아프게 하면서까지 뱃사공이 되겠다, 선원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은 잘못이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한 나머지 일꾼들에게 배에 싣고 있던 짐을 다 내리게 한 다음 집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대통령이 된 다음 후대에 젊은이들에게 말하기를 "부모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시지 않도록 하라. 부모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고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는 사람 치고 잘되는 사람은 없다. 부모를 기쁘게 해드릴 때 하나님의 축복이 이뤄진다."라고 증언을 했다고 한다. 그 어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워싱턴은 자기 꿈마저 포기하면서 다른 길을 걸어갔다. 그 결과가 대통령까지 되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언제나 효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 곁에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기 바란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2)
청량고등학교 교사(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