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

운영자............... 조회 수 1282 추천 수 0 2004.09.16 16: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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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공경하라



본문: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캐나다 여행 중에 밴쿠버에 ‘부처가든’이라는 곳을 갔는데 아름다운 꽃이 무척 많아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바로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꽃들입니다. 또 하나는 자녀들의 웃는 모습,곧 가정의 꽃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불멸의 사랑의 꽃으로 심어놓으신 어머님,아버님의 꽃입니다.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렇듯 위대한 성공자 뒤에는 언제나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하는데 여기서 공경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카페르’라고 하며 이는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다,부모의 뜻에 순응하다,받은 은혜를 보답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영택 선생은 ‘나의 어머니’라는 글에서 “어머니는 어린 자녀의 피난처요 호소처요 선생이요 친구요 간호사요 인력거요 자동차요 행복의 보금자리”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많은 학식을 가진 사회 지도층 인사를 뵙게 되었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주제로 피차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그분의 말씀이 “저는 본래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성공하였고 지금은 후배들에게 효를 강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큰 착각입니다. 어찌 많은 재산과 교육만 시켜주는 것이 부모의 할 일입니까? 아버지는 우리를 낳으셨다는 옛 사람들의 말은 차치하고라도 부모님의 희생 없이 어찌 오늘의 성공이 있겠습니까?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은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며 권위에 따라야 하며 기쁘게 해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녀에게 형통과 장수의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를 모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쉬우면 이렇게 귀한 복을 주시겠습니까? 갈라디아서 6장 9절에서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 심은 대로 거둔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효를 심으면 효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복된 마음으로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셔서 주시는 축복 속에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의 자녀들이 주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부모에게 순종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강호 목사(봉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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