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참회

복음............... 조회 수 2449 추천 수 0 2004.08.11 06:42:55
.........
눈물로 참회



성경: 시6:6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살인공장' 지존파 사형수 6명 검거된지 1년만에 있었던 "눈물의 참회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저녁예배를 드리는 도중 저도 모르게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동료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참으로 혼났습니다. 천하에 제가 눈물을 흘리다니….”검거된지 그 1년동안 지존파는 한 교회집사에게 1백여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내용은 죄과를 참회한다는 것. 모든 책임을 [압구정동 야타족]에게 돌린 강동은, 인육을 먹은 김현양을 비롯, 고개를 빳빳이 들고 죄를 뉘우칠 줄 몰랐던두목 김기환까지 1백80도 돌변한 모습이었습니다. 편지로나마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돌린 이는 서울 서초구[사랑의 교회] 이재명집사(53). 이집사는 지난해 지존파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뒤 이들이 감금돼 있는 서울 구치소에 꾸준히 영치금과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첫 답장이 온 것은 검거되던 해 10월말. 김기환은 '제가 저지른 사건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선생님앞에 처음으로 고백합니다'라는 말로 참회를 시작했습니다. 김현양은 '지난날 사탄의 굴레에서 사회를 어지럽히던 김현양이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고 전해 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집사는 "처음엔 영치금과 편지에 대한 순간적인 감사의 표시로만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편지는 계속됐고, 교도관에게 전해 듣는 그들의 수형 생활도 모범적으로 변해 갔습니다. 5월20일 6명 전원에 대한 사형이 확정되자 [감방전도사]로돌변해 다른 사형수를 교화시키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강동은은 최근 참회의 편지에서 '저같은 죄인도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까요?'라고 썼습니다. 이집사는 '지존파 6명은 이제 예수님의 제자와 마찬가지'라고 답장했습니다.

이 상이 예전에 있었던 지존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참으로 참회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늘도 허물이 있을 때는 참회로서 깨끗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사면불가



한 청년이 살인죄로 사형 언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청년의 형은 공직생활을 오래하며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저명인사였습니다.
이 형은 동생의 죽음을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주지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자기 동생이 불의의 사고를 저지른 것이니
주지사의 권한으로 부디 사면해 주기를 간청했습니다.
주지사는 그 사람의 많은 공적과 형제애를 참작하여 동생의 중죄를
사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형은 양복 주머니에 사면장을 품고 곧바로 감방에 있는 동생을 찾아갔습니다.

“만약에 네가 사면을 받고 살아 나간다면 너는 무슨 일을 하겠니?”
그러자 동생은 험악한 표정으로 거침없이 대답했습니다.


“첫째는 내게 사형 언도를 내린 그 판사 녀석을 찾아 죽이는 일이고

둘째는 재판에서 내게 불리한 증언을 한 그 증인 녀석을 찾아가
총으로 쏘아 죽이는 일이지!”


형은 동생의 확고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 면회실을 나왔습니다.
주지사의 사면장을 그대로 품은 채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면장을 주셨음에도
그것을 모르고 자신의 죄악을 돌이키지 않는 자는 영원히 사면 불가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고 말씀하셨고,
사랑의 사도 요한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리라”고 했습니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60 신앙생활과 시간 복음 2004-08-10 333
10559 시간 낭비와 게으름 복음 2004-08-10 502
10558 성령의 열매를 맺자(39) 복음 2004-08-10 562
10557 한국의 오순절 이야기 복음 2004-08-10 604
10556 우정을 다지십시오 운영자 2004-08-10 402
10555 고귀한 우정 복음 2004-08-10 440
10554 꾸준한 우정이 멀리 갑니다 운영자 2004-08-10 530
10553 진정한 우정의 길 운영자 2004-08-10 860
10552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운영자 2004-08-10 408
10551 예수님이 그렇게 하신 이유는 운영자 2004-08-11 687
» 눈물로 참회 복음 2004-08-11 2449
10549 꿈꾸는 사랑 운영자 2004-08-11 403
10548 역사의 왜곡 운영자 2004-08-11 456
10547 뚱뚱해서 밥먹기가 싫은데… 운영자 2004-08-11 359
10546 뚱뚱해서 밥먹기가 싫은데… 운영자 2004-08-11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