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집에 가서도 전도한 최권능 목사

복음............... 조회 수 960 추천 수 0 2005.03.30 05: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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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집에 가서도 전도한 최권능 목사

최권능 목사의 본명은 최봉석으로 평양에서 태어났다. 그의 생애가 기사와 이적으로 가득 찼기 때문에 별명이 최권능이 되었다. 워낙 열심히 전도하여 세인들로부터 비난과 멸시를 받았지만 개의치 않고 복음을 전해 70여개의 교회를 세웠다. 일제시대 평양 시내에서 그의 전도를 듣지 않았던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전도하였다.
그는 기생집에도 들어가서 전도하고,남의 부엌에서도 전도하고,낯 모르는 목사와 장로들에게도 전도하였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는 신자다”라고 말하면 그는 “신자면 왜 내게 전도하지 아니하느냐?”고 무섭게 책망하였다. 어느 날 최 목사가 길거리에서 너무나 열심히 전도했기 때문에 교통이 혼잡해졌다. 순사가 이것을 보고 전도활동을 중지시켰지만 그는 듣지 않았다. 결국 그 순사는 최 목사를 경찰서로 데리고 갔다. 최 목사는 따라가면서 “내가 오늘에서야 경찰서장에게 전도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다.

최 목사가 평안도 구성에서 전도할 때 일어났던 일이다. 그가 김씨 성을 가진 한 사람의 집에 들어가 전도한 뒤 그 옆집으로 가 또 전도하고 있었다. 그때 자신이 전도한 김씨가 죽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곧 김씨의 아들이 와서 최 목사를 향해서 아버지를 죽인 자라고 욕하면서 잡아가 자기집에 가두었다. 이때 최 목사는 오히려 그 아들에게 “네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내가 기도해서 아버지를 살려 줄터이니 예수를 믿겠느냐?”고 물었다. 아들은 할 수 없이 “믿겠습니다”고 대답했다. 최 목사는 곧 죽은 그 아버지를 붙잡고 땀을 흘리면서 기도하였다. 기절하여 죽었던 자가 숨을 쉬며 살아났다. 최 목사는 이처럼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현대인들은 최 목사의 전도 방법에 이의를 제기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한 최 목사의 불굴의 전도정신은 잘 보존해야 할 것이다.
/박명수<서울신대 신학대학원장>

“전도는 가장 큰 사랑의 실천방식”

“전도는 기독인의 존재 이유입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영원히 전도할 수 없습니다. 전도는 즐겁고 기쁜 일입니다.”

이병래(67·사진·수원동부교회) 장로는 전도는 세상을 향한 가장 큰 사랑의 실천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이 때문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도지를 행인들에게 나눠주는 각설이식 전도를 실천,‘각설이 전도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그도 처음에는 전도에 문외한이었다. “1984년 교회 전도대회 기간에 100명 이상을 전도하라는 명령을 받았어요. 눈앞이 캄캄했어요. 그때까지 전도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거든요.”
그는 전도 능력을 받기 위해 70일간 기도를 하고 기독교서점에서 전도 관련 서적을 구해 열심히 읽으며 연구했다. 그러면서 전도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됐다. 그는 길을 가다가 이사하는 집이 눈에 띄면 짐을 날라주며 복음을 전했고 사무실에 타자기를 수리하러온 사람이 있으면 따뜻한 차를 건네며 전도했다. 이처럼 전도대상이 포착되면 최선을 다했다. 그러자 전도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전도를 위해 지압과 수지침까지 배웠다. 1990년부터는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전도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1999년에는 간증집 ‘각설이 전도왕’(예찬사)을 펴내고 교단에서 전도왕이 되기도 했다.
이 장로는 불우 청소년과 독거노인 돕기에도 앞장서는 등 어려운 이웃 섬김에도 남다르다. 2003년 법의 생활화 운동 및 명랑사회 건설에 이비지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만약 죽어가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못 본 체하겠어요?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생명까지 버릴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기독인이 죽어가는 영혼을 보고 무관심하면 될까요?”
이 장로는 항상 전도대상자 카드를 갖고 다닌다. 카드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빼곡히 기록돼 있다. 수시로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상대방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탐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힘쓴다. 그의 전도법은 매우 단순하다. 첫째,전도 대상자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 둘째,인격적 교류의 장을 만들자. 셋째,피전도자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다. 넷째,너무 쉽게 단념하지 말고 너무 오래 끌지 않는다. 다섯째,결신 이후 최소 3개월 이상 영적 보호자가 된다 등.
법무사인 이 장로는 “침체된 한국 교회의 전도 열정을 되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도 전국교회에서 40여회 이상 전도집회를 이끌 예정이다(031-211-2636).
/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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