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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을 산 아브라함
찬송:458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묵상기도:‘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능력의 팔에 붙들어 주심을 믿고 담대함과 평강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창세기 23;1∼20
요절:“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창 23:4)
말씀: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시험에 통과한 후에도 자손은 이삭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더구나 23장을 보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었습니다. 이 말은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더 이상 자녀를 둘 수 없게 됐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사라가 죽을 때까지 아브라함은 한 평의 땅도 소유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막벨라 굴을 사서 아내 사라를 그곳에 안장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우리가 아브라함에게 배울 점이 있습니다. 첫째,아브라함은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헤브론 땅에서 이방인으로 나그네처럼 살았습니다(창 23:4). 그러나 원주민들이 사라가 죽은 후에 그 땅에서 장사지내는 것을 허락하고 아브라함이 매장지를 사려고 할 때 그냥 주겠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창 23:6).
둘째,아브라함은 이웃들로부터 하나님의 방백임을 인정받았습니다. 헤브론 사람들은 아브라함에게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창 23:6)고 말하고 있습니다. ‘방백’은 ‘지도자’를 뜻합니다. 아브라함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표준새번역)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셋째,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징표로 막벨라 굴을 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땅을 꼭 자기 소유로 삼으려는 열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도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처럼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나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써 주변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다 인정받고 칭찬 듣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윤학희 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영수증
찬송:542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묵상기도:‘하나님을 향한,이웃을 향한,우리를 향한 아름다운 하나님의 꿈의 터로 우리 가정을 세워주옵소서’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행 2;16∼21
요절:“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말씀:딸과 결혼하겠다는 청년에게 장인 될 사람이 “만약 내가 딸에게 거액의 지참금을 준다면 자네는 그 대가로 나에게 무엇을 주겠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청년은 서슴없이 답했습니다. “영수증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의 선물로 가정과 자녀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겠는가?”라고 물으십니다.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땀 눈물 수고 헌신 모든 것이 다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입니다.
생텍쥐페리의 “배를 만들고 싶으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누어주는 것 같은 일을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라”는 말을 오늘도 곱씹어보고 새겨볼 만합니다. 꿈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정에 꿈의 치유와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성경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신앙이란 바로 꿈의 회복과 부흥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가정에 필요한 것은 바로 꿈입니다. 우리의 꿈을 넘어선 하늘의 꿈입니다.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입니까? 성서가 주는 꿈은 우리의 배를 채우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세계를 향한 꿈입니다.
지금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이며 꿈을 이루기 위한 씨름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어야 이루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가지고 씨름해야 할 것은 영수증 이상의 것이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씨름해야 할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꿈의 실현이며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되십시오. 가정을 하나님의 꿈의 터로 만드십시오.
* 기도: 주님,저의 가정을 주님의 꿈의 터로 만들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최석원 목사(오산평화성결교회)
눈 뜨고 코 베이지 않도록
본문:말 2: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찌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말 2:15) ”
“목표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에게 평생 종신형에 처한 삶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의 비극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도달하려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설계도 없이 지을 수 있는 집은 개집이나 창고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삶의 목표가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신 후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분명한 목적,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가정의 아픔은 분명한 비전과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 성도들이 겪는 아픔도 분명한 하늘 비전과 목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 풍조에 밀려 그저 눈에 보이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알게 모르게 팔아 버리는데 있습니다. 자녀에 대한 목표가 좋은 대학,좋은 직장,좋은 배우자를 얻어 그저 편하고 평탄한 삶을 사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믿음의 가정이라면 그 이상의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 말씀 말라기 2장 15절에 의하면 가정을 세우신 목표중의 하나는 ‘경건한 자손’을 세우는 것입니다. 경건한 자손은 하나님을 닮은 자녀 곧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두 가지 종류의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의 그리스도인’이고 또하나는 ‘세계의 그리스도인’입니다. 전자는 세상에 섞여 사는 세속적 그리스도인이고 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믿음의 가정은 ‘세계의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고 훈련시키고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에 대한 냉철한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뜻 없이 한순간도 무릎 꿇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늘 깨어 살려고 거룩한 몸부림을 쳐야합니다.
* 기도: 주님,저희 가정에 분명한 목표와 철저한 목표의식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석원 목사(오산평화성결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찬송:458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묵상기도:‘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능력의 팔에 붙들어 주심을 믿고 담대함과 평강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창세기 23;1∼20
요절:“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창 23:4)
말씀: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시험에 통과한 후에도 자손은 이삭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더구나 23장을 보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었습니다. 이 말은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더 이상 자녀를 둘 수 없게 됐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사라가 죽을 때까지 아브라함은 한 평의 땅도 소유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막벨라 굴을 사서 아내 사라를 그곳에 안장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우리가 아브라함에게 배울 점이 있습니다. 첫째,아브라함은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헤브론 땅에서 이방인으로 나그네처럼 살았습니다(창 23:4). 그러나 원주민들이 사라가 죽은 후에 그 땅에서 장사지내는 것을 허락하고 아브라함이 매장지를 사려고 할 때 그냥 주겠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창 23:6).
둘째,아브라함은 이웃들로부터 하나님의 방백임을 인정받았습니다. 헤브론 사람들은 아브라함에게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창 23:6)고 말하고 있습니다. ‘방백’은 ‘지도자’를 뜻합니다. 아브라함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표준새번역)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셋째,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징표로 막벨라 굴을 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땅을 꼭 자기 소유로 삼으려는 열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도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처럼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나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써 주변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다 인정받고 칭찬 듣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윤학희 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영수증
찬송:542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묵상기도:‘하나님을 향한,이웃을 향한,우리를 향한 아름다운 하나님의 꿈의 터로 우리 가정을 세워주옵소서’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행 2;16∼21
요절:“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말씀:딸과 결혼하겠다는 청년에게 장인 될 사람이 “만약 내가 딸에게 거액의 지참금을 준다면 자네는 그 대가로 나에게 무엇을 주겠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청년은 서슴없이 답했습니다. “영수증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의 선물로 가정과 자녀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겠는가?”라고 물으십니다.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땀 눈물 수고 헌신 모든 것이 다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입니다.
생텍쥐페리의 “배를 만들고 싶으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누어주는 것 같은 일을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주라”는 말을 오늘도 곱씹어보고 새겨볼 만합니다. 꿈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정에 꿈의 치유와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성경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신앙이란 바로 꿈의 회복과 부흥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가정에 필요한 것은 바로 꿈입니다. 우리의 꿈을 넘어선 하늘의 꿈입니다.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입니까? 성서가 주는 꿈은 우리의 배를 채우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세계를 향한 꿈입니다.
지금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이며 꿈을 이루기 위한 씨름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어야 이루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가정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가지고 씨름해야 할 것은 영수증 이상의 것이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씨름해야 할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꿈의 실현이며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되십시오. 가정을 하나님의 꿈의 터로 만드십시오.
* 기도: 주님,저의 가정을 주님의 꿈의 터로 만들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최석원 목사(오산평화성결교회)
눈 뜨고 코 베이지 않도록
본문:말 2: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찌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말 2:15) ”
“목표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에게 평생 종신형에 처한 삶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의 비극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도달하려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설계도 없이 지을 수 있는 집은 개집이나 창고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삶의 목표가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신 후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분명한 목적,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가정의 아픔은 분명한 비전과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 성도들이 겪는 아픔도 분명한 하늘 비전과 목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 풍조에 밀려 그저 눈에 보이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알게 모르게 팔아 버리는데 있습니다. 자녀에 대한 목표가 좋은 대학,좋은 직장,좋은 배우자를 얻어 그저 편하고 평탄한 삶을 사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믿음의 가정이라면 그 이상의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 말씀 말라기 2장 15절에 의하면 가정을 세우신 목표중의 하나는 ‘경건한 자손’을 세우는 것입니다. 경건한 자손은 하나님을 닮은 자녀 곧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두 가지 종류의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의 그리스도인’이고 또하나는 ‘세계의 그리스도인’입니다. 전자는 세상에 섞여 사는 세속적 그리스도인이고 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믿음의 가정은 ‘세계의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고 훈련시키고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에 대한 냉철한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뜻 없이 한순간도 무릎 꿇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늘 깨어 살려고 거룩한 몸부림을 쳐야합니다.
* 기도: 주님,저희 가정에 분명한 목표와 철저한 목표의식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석원 목사(오산평화성결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