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크게 경외하는 자

운영자............... 조회 수 850 추천 수 1 2004.07.24 2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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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크게 경외하는 자

북왕국 이스라엘의 아합은 이전의 모든 왕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더욱 악을 행했습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전역이 심한 기근이 빠져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혹독한 기근을 만나게 된 아합은 회개하기는커녕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고 온 나라에 지명수배를 내렸습니다. 이러한 아합과 엘리야의 긴장관계 속에서 등장하는 ‘오바댜의 신앙’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하나님을 크게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본문 3절에 오바댜는 아합 왕의 궁내대신으로서 여호와를 잘 섬기는 사람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왕 아합의 신하로서 여호와를 잘 섬기는 신앙을 갖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댜는 하나님을 크게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권과 실익을 찾아 왕후 이세벨을 따라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겼지만 오바댜는 오직 하나님만 경외한 철저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2. 두터운 신임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합이 가뭄이 들어 짐승들이 갈증으로 죽게 되자 수원을 찾아나서게 되는데 그때 아합이 오바댜만을 데리고 가는 것을 보면 그가 아합 왕에게 커다란 신임을 받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나 옥중에서나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는 생활을 했습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총리가 되었으며 왕들이 바뀌어도 오랫동안 총리 일을 했습니다. 그들은 세상이나 권력에 타협하지 않았고 신앙을 철저히 지키면서 또한 세상일에 있어서도 모범적이었습니다.

3.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종들을 도왔습니다. 오바댜는 아합과 이세벨이 모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는 때에 왕이 찾아 죽이려는 여호와의 선지자 100명을 몰래 숨겨주고 먹을 것까지 제공했습니다. 오바댜의 이런 행동은 모든 권력을 포기할 각오는 물론 죽음까지도 각오한 행동이었습니다. 이처럼 그는 하나님의 종들을 위해 죽음까지도 각오했습니다. 에스더는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이다’고 결심하고 왕 앞에 담대히 나아갔을 때 하나님은 에스더도 살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만의 간교한 꾀에서 살려내셨습니다. 명예와 권력을 잃음은 물론 죽음까지도 각오하고 행동하는 오바댜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셨습니다.
/김형배 <성남동부교회 목사>

* 서울이 물난리를 겪었을 때의 일입니다. 어떤 크리스천 교수가 잠을 자다가 집안에 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화들짝 잠에서 깨어 가족들과 밖으로 피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미처 집안의 가구나 식기 옷가지 귀중품을 갖고 나올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이 교수는 허탈한 마음으로 집을 바라보다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 죽음도 이렇게 맞겠구나. 세상에서 소유하고 있던 물질을 다 챙겨 가는 것이 아니라, 빈손으로 하나님 앞에 서겠구나" 사랑하는 이여, 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추구하지 말고 영원한 길을 찾으세요. 하나교회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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