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나님의 교회

운영자............... 조회 수 537 추천 수 0 2004.09.22 11:40:21
.........
건강한 하나님의 교회

본문: 엡 5;22∼27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엡 5:23)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라는 도시에서 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도시에 ‘로이 무어’라는 판사가 있는데 이 판사가 자비를 털어 2.5t이 되는 ‘큰 십계명’ 비석을 만들어 세웠습니다.
그런데 말썽이 생겼습니다. 특정 종교의 ‘십계명 비석’을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시 한가운데 두는 것은 옳지 않다며 연방법원이 철거를 명령한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미국은 원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세운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계명비가 철거된 것은 미국 사회에 ‘기독교 정신이 훼손되어 가고 있다’는 일면을 보여준 것입니다. 1960년대 미국 ‘공립학교’에서 기도를 폐지했던 케네디 대통령의 일가는 이상하게 자손대대로 비운으로 죽어갔고 미국에 청소년들의 범죄는 점점 심해져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의 특성 중 하나가 천국에는 관심이 없고 먹고사는 것,즐기고 느끼는 것이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감각시대에 사는 기독인들 가운데 두 가지가 철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철거되고 말씀이 우리 생활로부터 철거되고 있어서 기독인이 많아도 기독문화는 세워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축복은 좋아하지만 십자가는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십자가는 희생과 고난을 요구합니다. 사랑도 희생을 요구합니다.
오늘 본문은 저 유명한 바울의 설교 중에 교회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우리 자신을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서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교회는 우리 가정인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이”(4절) 그리스도를 중심한 가정은 건강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공동체입니다(27절).
그러므로 교회의 본질은 예수님이 머리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핵심 진리는 죽으심과 부활이며 죽어야 부활이 있는 것입니다. 그분 앞에 절대순종과 절대희생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인 우리와 가정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희생의 참된 삶으로 부활의 기쁨과 승리하는 신앙이 될 때 축복과 이 시대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교회가 되어 이 사회에 빛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사랑의 주님,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세워주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길 원하며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강호 목사(봉천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75 당신을 사랑해요 복음 2004-09-22 644
9974 또 하나의 고향 복음 2004-09-22 677
» 건강한 하나님의 교회 운영자 2004-09-22 537
9972 이적에 대한 성경적 이해 운영자 2004-09-22 583
9971 예수님은 왜 이적을 행했는가? 운영자 2004-09-22 651
9970 돈을 우상화하지 말라 복음 2004-09-22 1018
9969 돈을 우상화하지 말라 운영자 2004-09-22 726
9968 제물이 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운영자 2004-09-23 549
9967 뜨거운 신앙 복음 2004-09-23 674
9966 섬김과 사랑의 빛 운영자 2004-09-23 1548
9965 퇴행성 관절염 운영자 2004-09-23 378
9964 마음이 상할 때 복음 2004-09-23 662
9963 문둥병자를 고치심 운영자 2004-09-23 358
9962 영웅 나폴레옹의 안식 복음 2004-09-23 1138
9961 통하지 않는 변명 운영자 2004-09-23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