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과 감동 있는 예배의 두 바퀴

복음............... 조회 수 479 추천 수 0 2005.12.01 0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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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과 감동 있는 예배의 두 바퀴
상가교회목회성공세미나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박영득 목사(큰빛교회)

1. 수용성 있는 목회의 틀
1) 수용성 있는 교회란?
수용성 있는 교회가 있고, 수용성이 부족한 교회가 있다. 수용성이 강한 교회는 계속해서 성장하지만, 수용성이 부족한 교회는 수용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부흥하지 아니한다. 이런 차원에서 교회의 수용성이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21세기에 있어서 수용성이 부족한 교회는 전통적인 교회, 그중에서도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는 교회를 가리킨다. 수용성이 강한 교회는 21세기에 맞는 그릇을 만들어가는 교회이다. 이 교회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움직이는 교회이다.

또 다른 차원에서 수용성이 부족한 교회는 텃세가 심한 교회이다. 기존 교인들, 혹은 개척 멤버들이 튼튼하게 울타리를 치고 있어 새가족이 공동체 속에 들어올 수 없는 교회이다. 기득권층들은 교회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새가족들을 환영하기는커녕 경계하는 사람이다. 자신들보다 잘 사는 사람, 자신들보다 더 잘 믿는 사람, 자신들보다 직분이 높고 명예가 있는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배타적이어서 교회공동체가 발전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기득권 세력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기득권 세력들을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문제를 실패하면 교회 성장은 없다. 국내외를 위시하여 성장하는 교회의 특징은 수용성이 탁월한 교회이다. 모든 성도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활짝 열린 교회이다. 이런 교회는 나보다 더 잘 사는 사람, 더 잘 믿는 사람, 더 직분이 높은 사람이 왔을 때 경계하고, 시기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교회이다. 이런 교회는 반드시 부흥한다. 그러므로 수용성 있는 교회가 되는 것은 교회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수용성 있는 교회를 위해서 목회의 틀이 중요하다. 목회의 틀이 잘못되면 스펀지와 같은 수용성 있는 교회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성도들을 잘 수용할 수 있는 교회는 건강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다. 수용성이 없는 교회, 성장하지 않는 교회는 대부분 닫힌 틀을 가지고 있다. 닫힌 틀의 특징은 치우쳐 있는 교회다. 예를 들면 교회에서 방언을 금하게 되면 방언하는 성도들은 수용할 수가 없게 된다. 이것이 치우친 교회 닫힌 틀을 가진 교회의 모습이다.

닫힌 틀의 특징은 한 날개 교회이다. 한 날개 교회는 절대로 이륙할 수 없다. 이륙할 수 있는 교회는 두 날개를 가진 교회이다. 두 날개의 틀은 주님이 디자인하신 교회이다. 주님이 디자인하신 두 날개의 틀을 가진 교회는 이륙하여 상가교회를 뛰어넘을 수 있다. 상가교회를 뛰어넘길 원하는가? 양 날개의 틀을 만들어라.

2) 대그룹과 소그룹
수용성 있는 교회는 대그룹과 소그룹의 건강한 틀을 가지고 있다. 대그룹을 통해서도 수용하고, 소그룹을 통해서도 수용하는 교회이다. 어떤 교회는 대그룹을 통해서는 수용이 되는데 소그룹을 통해서는 수용이 안 되는 교회들이 있다. 이런 교회는 이상적인 교회가 아니다.

첫째,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대그룹이다. 대그룹이란 전 성도들이 모이는 주일예배를 의미한다. 주일예배가 열려 있어야 한다. 주일예배가 닫혀 있으면 교회의 큰 문이 닫혀있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깨닫고 대그룹을 강화하기 위해서 예배에 대한 세미나를 자주 가졌다. 나는 성도들에게 예배에 성공해야 인생을 성공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실제로 교회를 부흥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예배이다. 그래서 나는 ‘예배가 교회를 부흥시킨다’고 믿고 있다. 우리 교회에 등록한 성도들을 상담해 보면 90% 이상이 예배를 드리면서 등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 은혜가 충만한 예배, 사람을 회복시키는 예배,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열린 대그룹의 틀을 가지고 있는 교회이다.

우리나라의 예배는 대부분 전통적인 예배다. 순서에 의지하는 교회, 순서에 목숨을 거는 교회, 예배순서 하나 바꾸는데 수년이 걸리는 교회, 이런 예배를 개혁하지 않는 한 개척교회를 뛰어넘을 수 없다. 교회는 뜨거움이 있어야 한다. 뜨겁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이다. 개척교회는 뜨거운 교회, 역동성이 있는 교회로 만들어야 한다. 뜨겁지도 않는데 누가 정착하겠는가? 한국교회의 영성, 개척교회의 영성은 뜨거움과 열정이다. 이런 교회는 해가 갈수록 성장하게 되어있다.

둘째, 소그룹의 틀이다. 소그룹이란 평신도 중심의 목회를 말한다. 구역모임, 순모임, 목장모임, 속회, 셀 모임 등이 소그룹이다. 이 소그룹이 역동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 소그룹을 통해 성도들이 교회에 흘러 들어오게 된다. 소그룹을 통해서 들어온 성도는 대그룹으로 가고, 대그룹을 통해서 들어온 성도는 소그룹으로 간다. 이 양 날개는 교회를 성장시키는 큰 원동력이 된다.

나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열린 대그룹을 통해 성장하는 교회들을 리서치 하였고, 그것을 과감하게 우리 교회에 적용시켜 나갔다. 마구잡이식 무식한 도입이 아니라, 교회의 상황에 맞도록 토착화하였다. 그래서 구역예배에서 순모임으로, 순모임에서 목장모임으로 점차적으로 바꾸면서 우리나라의 구역예배의 장점과 셀 모임의 장점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토착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인 목자들을 양육하고 그들이 소그룹의 지도자들로 목양하는 일을 일임했다. 우리 교회 목자들은 여전도사님 수준이다. 심방과 새가족 관리를 다 해준다. 목장마다 열정적인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교회의 목장모임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는데 목자의 성향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기도 하다.

1. 찬양하기 / 목장 식구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찬양 인도자에 의해 찬양을 시작한다.
2. 삶 나누기 / 찬양이 끝나면 한 주간 동안 있었던 좋은 일, 안 좋은 일, 감사한 일 등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나눈다.
3. 중보기도 / 삶 나누기를 하다가 중보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모든 목원들이 통성으로 기도한다.
4. 말씀 나누기 / 주일예배를 통해 목사님을 통해서 받았던 은혜를 나눈다. 이때 모든 목원은 설교자가 된다.
5. 기도회 / 마지막으로 교회의 중요한 광고를 나누고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를 한 후 주기도문으로 목장모임을 마친다.

이상과 같이 진행되는 목장모임을 통해 성도들이 깊이 교제하고 영적으로 놀랍게 성숙하게 됨으로 목장모임을 사모하게 된다.

3) 말씀과 성령
예수님의 목회를 연구해 보면 공생애 3년 동안 제자들을 말씀으로 가르쳤다. 이것을 말씀목회라고 할 수 있다. 승천 후에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셨다. 이것은 성령목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말씀목회’. 말씀목회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설교이고, 또 하나는 성경공부이다. 교회에서 설교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설교하는 일에 실패하면 교회성장은 없다. 성장하는 교회의 특징은 설교가 살아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개신교에 있어서는 설교보다 더 중요한 사역은 없다. 예수님도 설교를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사역 초기에는 산상설교, 사역 말기에는 다락방설교라는 유명한 설교를 하셨다.

말씀목회의 또 하나의 핵심은 성경공부이다. 교회에서 말씀을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매일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쳤다. 말씀을 가르쳐야 건강한 교인이 되고 건강한 교인이 되면 교회를 섬기고 전도하게 된다. 교회를 섬기고 전도하는 성도들을 통해 교회는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가교회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말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말씀목회가 분명한 교회는 반드시 자라게 되어있다.

둘째, ‘성령목회’. 교회는 말씀과 성령이란 두 날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이란 날개와 성령이란 날개를 달아 주었다. 그래서 이 양 날개를 가진 사도들을 통해서 땅 끝까지 복음이 확장되게 되었다. 교회는 설교만 있어서도 안 된다. 실제로 설교는 잘 하는데 성장하지 않는 교회가 많이 있다. 성경공부는 많이 하는데 성장하지 않는 교회도 많이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한 날개로는 이륙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말씀이란 날개가 있으면 성령이란 또 다른 날개를 가져야 한다. 우리교회가 150명까지는 말씀만 가지고 순조롭게 왔는데 200명 넘기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우리 교회를 분석한 결과 말씀은 강한데 성령이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때부터 기도를 강조하기 시작했다. 토요일 새벽기도는 전교인 새벽기도로 선포하고 전교인들이 모여서 기도하였다. 교회가 점점 뜨거워지자 금요기도회를 강화시켜 금요일엔 온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을 구하는 성령집회로 발전시켰다. 오순절 다락방과 같은 교회를 기대하며 전심으로 성령을 구하였다. 이렇게 기도하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 집회를 통해서 방언을 말하며, 병 고침을 받고, 성령을 경험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이렇게 되자 “큰빛교회는 금요기도회가 좋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다른 교회 성도들도 많이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금요기도회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기도원 갈 필요없다.” “기도원보다 더 뜨겁다.” 말씀과 성령이란 두 날개를 달아야 한다. 그래야 상가교회를 뛰어 넘을 수 있다.

3. 교회를 이미지 업하라.
교회를 이미지 업 (Image-up)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은 마치 기업에서 브랜드를 높이는 것과 같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브랜드가 높은 것일수록 비싼 것과 같다. 삼성이란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어 삼성 제품을 신뢰하여 구입하는 것과 같다. 오늘날 교회도 세상에서 너무 신뢰도가 떨어져 있다. 그렇고 그런 교회로 인식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 중의 하나의 교회가 되면 교회성장이 어렵다. 그러므로 그 지역에서 교회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예를 들면 우리교회가 6년 전에 남양주시 평내란 곳에 교회를 건축했다. 어떻게 교회를 이미지 업 할까? 고민하다가 평내 지역 노인회 사무실을 찾아가 각 경로당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노인회 사무실에 노인들을 섬기는 몇 단체들이 있었는데 대개 3~10만원 정도였는데 우리교회는 매달 100만원씩 2년 동안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들이 놀라시는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이기 때문이다. 2년 동안 2,400만원을 도와줌으로 인해 우리교회가 평내 전 지역에서 소위 뜨기 시작했다. 다른 교회와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성공하였다. ‘큰빛교회는 다르다.’ ‘큰빛교회는 대단한 교회다.’ ‘큰빛교회 목사님은 훌륭하다.’ 이런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 교회를 이미지 업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것이 우리교회가 짧은 시간에 부흥하게 된 중요한 전략이었다.

1) 사역을 차별화하라
교회를 이미지 업 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사역들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준 높은 사역들이 알려지면 교회의 이미지를 자동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사역들로 인해서 남양주시에서 불신자들도 우리교회를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우리교회가 남양주로 오면서 일년 내내 교회 앞에 큰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다. 처음에 기획한 사역들은 김동길 교수를 초청해서 강연회를 가졌고 황수관 교수를 초청해서 신앙 간증을 들었고 박조준 목사를 초청해서 부흥회를 하였고 국제 예수전도단 킹스키즈 대표를 초청해서 말씀을 들었다. 이런 수준 높은 집회들을 통해서 수많은 시민들이 우리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고 짧은 시간에 우리교회에 대한 좋은 소문들이 퍼지게 되었다.

이런 사역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을 기획하게 되었는데 최고의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극단을 초청해서 뮤지컬 공연을 하기도 했다. 코미디언 이용식 집사, 김정택 SBS 오케스트라 단장을 초청하였다. 교회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빚을 내서라도 투자해야 된다. 돈이 없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부흥을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된다. 교회의 이미지는 돈으로 높이는 것이다. 교회의 이미지가 높아가는 것만큼 교회는 성장하게 되어 있다.

2) 예배를 차별화하라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예배이다. 모든 교회에 예배가 있다. 그러나 모든 교회의 예배는 다를 바 없다. 모두가 묵도함으로 시작하는 예배이다. 모든 교회의 예배순서가 똑같다. 우리교회가 평내로 오면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예배드리고 있는지 리서치하여 지역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 모델을 만들었다. 특별히 이 지역의 30~40대를 겨냥한 다이나믹한 예배를 만들어 예배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2004년 말까지 우리교회의 85%가 30~40대로 집계되었다. 예배의 차별화로 지역의 젊은이들을 수용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경배와 찬양 찬 양 팀
신 앙 고 백 다 같 이
예 배 송 다 같 이
예 배 기 도 맡 은 이
성 경 봉 독 인 도 자
봉 헌 기 도 인 도 자
찬 양 중 창 팀
말 씀 선 포 목 사
결 단 찬 송 다 같 이
축 도 목 사
영 상 광 고 다 같 이

우리교회의 주일예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위의 순서를 보면 보통 교회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 젊은이들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심플한 예배순서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간단하게 위의 예배순서를 설명하면 경배와 찬양은 찬양팀이 20분 정도 함께 영광의 찬양을 드린다. 찬양은 성가대를 없애고 중창단을 만들어 매주일 다른 팀이 찬양을 하게 된다. 우리교회 중창팀은 제1남성 중창단, 제2남성 중창단, 여성 중창팀, 권사 중창팀, 혼성 중창팀이다. 그리고 광고는 영상 광고를 도입하였다. 사회자가 광고하지 않고 영상으로 제작해서 광고를 하고 있다. 이런 예배는 다른 지역교회들이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성이 있으면서 영성 있는 예배를 통해서 성도들은 깊은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한 마디로 우리교회는 예배를 잘 드리는 교회이다. 예배는 교회 부흥의 지름길이다.

3) 주보를 차별화하라
많은 교회들이 주보를 예배순서지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주보는 교회의 얼굴이다. 주보를 보면 그 교회를 50%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사람들이 교회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대하는 것이 주보이다. 나는 교회개척 초기부터 주보를 차별화했다. 힘들지만 규격도 보통교회의 규격과 다르게 했고 페이지를 8페이지로 만들어 읽을거리가 있는 주보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했다. 설교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주보다.

주보를 차별화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셉이다. 우리교회의 주보의 컨셉은 전도이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전도지가 따로 없다. 주보가 곧 전도지이다. 주보의 1면 표지는 교회 홈페이지 주소를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배치했고 그림은 화가에게 부탁해서 분기별로 그림을 바꾼다. 주보표지를 보면 버리고 싶지 않는 마음을 갖도록 4도 칼라로 특색있게 제작하였다. 우리지역에서는 주보표지만 보면 우리교회 주보인지 다 안다. 주보의 1면은 교회사진으로 넣지 않고 메세이지가 있는 그림을 넣었다.

2면은 예배순서로 주일 낮 예배, 찬양예배, 수요예배순서를 넣었고 3~4면은 목양칼럼과 설교방송안내, 주간 성경읽기를 넣었고 5면은 교회소식과 교회를 섬기는 분들, 6면은 차량운행 시간표, 7면은 교회차별화 전략인 ‘우리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를 칼라로 디자인했다.
우리교회는

(1) 교회의 예배
우리교회는 형식에 매어있는 예배가 아니라 성령님이 임재 하셔서 이끄시는 예배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교회의 목표는 교인 수 늘리기가 아니라 예배의 성공입니다.
(2) 교회의 목회자
목회자는 성도를 섬기는 사람이지 군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목회자라는 직분은 말씀을 전하는 기능 때문에 생긴 직책이므로 목사라는 직분으로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며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3) 교회의 직분
우리교회는 교회의 직분은 인정하지만 계급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로석도 없고 교회의 모든 지도자는 회중석에 앉습니다. 목사와 장로는 만 3년마다 시무투표를 하여 독선에 빠지지 않게 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4) 교회의 헌금
우리교회는 헌금하는 시간이 따로 없습니다. 자율헌금입니다. 따라서 헌금바구니를 돌리지 않습니다. 주보에 헌금한 사람의 명단을 발표하지 않고 헌금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5) 교회 성장
우리교회는 교회성장을 위해서 외형적인 교회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습니다. 건축을 위해서 의도적인 간증집회나 부흥회를 하지 않습니다. 8면은 사명선언문, 예배시간 안내, 교회약도 그리고 매월 중요한 교회 행사 안내를 싣는다. 이런 주보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하였다. 주보는 그냥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연구해야 된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보를 차별화하라’ 교회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 설교를 차별화하라
교회에 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면 그냥 설교다. 조금 잘 하는 설교가 있고, 조금 못 하는 설교가 있을 따름이다. 주일 낮 예배설교나, 주일 오후 예배설교나, 수요일 설교나, 새벽예배설교나 대등소이하다. 이렇게 되면 성도들에게 설교에 대한 기대감, 예배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 시간 시간 설교의 색깔이 달라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설교를 통해서 부흥을 시킬 수 없다.

필자는 주일 낮 예배설교는 철저하게 원고설교를 한다. 그러나 원고를 거의 보지 않고 원고에 매이지 않는다. 오후예배 설교는 메모설교를 한다. 원고를 쓰지 않고 무엇을 설교할 것인지 메모를 해서 설교하기 때문에 자유스럽게 설교를 한다. 이렇게 설교하니까 주일 낮 예배와 주일오후예배 설교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이것이 차별화된 설교이다.

필자는 내용면에 있어서도 철저하게 차별화를 시도한다. 예를 들면 오늘 이 설교하고 내일은 저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몇 개월씩 설교를 한다. 얼마 전까지 주일 낮 예배시간에 21번에 걸쳐서 시편 23편의 말씀을 나누었다. 지금은 주일 낮 예배에 4차원의 영성이란 같은 제목으로 계속 설교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오후예배는 자유스럽게 성경 밖의 인물들에 대해서 그들이 어떻게 신앙생활 했는지를 살펴보고 교육적인 설교를 한다. 그러니까 색깔 면에서도 내용면에서도 완전히 설교를 차별화 했다.

이것은 다른 교회 목사님들과도 차별화된 설교이며 교회 안에서도 예배마다 차별화된 설교이다. 그래서 우리교회 성도들은 예배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교회가 성장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설교의 차별화이다. 힘들기도 하지만 놀라운 대가가 있다.

4. 교회의 핵심 시스템
1) 큰빛교회의 양육 시스템
교회를 개척하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예수님의 사역 내용이다.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은 양육이었다. 12명의 제자를 양육한 것이 예수님의 사역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처럼 개척 초기멤버들을 철저하게 양육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말씀을 가르치면서 고민했던 것 한 가지는 말씀을 가르쳐도 교인들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것에 대해 깊이 고민할 때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가르침은 말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라는 것이었다. 사실 많은 목회자들이 이것 가르쳤다, 저것 가르쳤다 하니까 성도들이 헷갈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말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것은 마치 엄마가 자녀를 키울 때 모유를 먹이고, 분유를 먹이고, 이유식을 먹이고, 죽을 먹이고, 밥을 먹이는 것과 같다. 그래서 교회는 기본적으로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이 없이는 교회의 건강한 성장은 없다. 우리 교회가 짧은 시간에 건강한 성장을 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첫째, ‘큰빛비전학교’이다. 이것은 양육교재라기 보다는 교회와 목회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교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이다. 이 과정은 가르치지 아니하고 성도들이 처음 교회에 등록하게 되면 목자(구역장)가 교회에서 구입해서 나누어 주고 스스로 공부해서 교회에 공부한 책을 제출하는 형식이다. 여기서는 교회의 비전과 목회의 비전과 우리 교회를 이해하는데 돕는 모든 것을 다룬다. 큰빛비전학교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1 과 큰빛교회의 역사, 제 2 과 큰빛교회의 정통성, 제 3 과 선교하며 일꾼을 기르는 교회, 제 4 과 큰빛교회의 예배, 제 5 과 큰빛교회의 교육, 제 6 과 큰빛교회의 일꾼, 제 7 과 큰빛교회의 목장모임, 제 8 과 목회자와 성도, 제 9 과 신앙생활의 기본, 제 10 과 하나님께 헌금 드리기, 제 11 과 교회생활 잘 하기 등 이 과정을 다해서 목자(구역장)에게 제출하면 목자(구역장)가 담당 교구 목사님에게 넘겨주고 담당 교구 목사님은 채점을 해서 틀린 답을 고쳐서 다시 본인에게 돌려준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서 교회와 목회자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둘째, ‘일대일 양육교재 다루기’ 이 과정은 예수를 영접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이 과정은 일대일로 양육하기도 하는데 지금은 ‘예수생명반’이라는 과정을 만들어서 매주일 2부 예배 후 진행하고 있다.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과 구원에 확신이 없는 성도들을 목자(구역장)를 통해 파악하여 6주 동안 진행한다. 특별히 맨 마지막 주는 사영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예수님을 영접시키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우리교회에서는 이 과정을 마친 성도들에 대해서는 세례문답을 하지 않고 바로 원하는 사람에게 세례를 준다.

이 과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제1부는 지도자와 함께 6주 동안 공부하는 과정이고, 제2부는 스스로 공부하기인데 기초교리를 읽고 답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숙제로 내어준다. 제3부는 세례문답에 필요한 문제들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이 과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만남 왜 구원을 받아야 합니까? 두 번째 만남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세 번째 만남 천국과 지옥을 아십니까? 네 번째 만남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다섯 번째 만남 교회는 당신의 영적인 가정입니다. 여섯 번째 만남 사명을 잘 감당하십시오. 사영리 제 1 부 / 함께 공부하기 제 1 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제 2 과 세상에 들어온 죄 제 3 과 절망하는 인간들 제 4 과 세상에 오신 예수님 제 5 과 인간을 위한 예수님의 사역 제 6 과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됨 제 2 부 제 3 부 / 세례를 위해 꼭 알아야 될 것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6주 동안 진행하며 100% 참석한 사람에게만 수료증을 준다. 이 과정을 통해서 대다수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셋째, ‘복음생명’. 일대일 양육과정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우리가 믿고 있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치는데 이 단계가 복음생명이란 과정이다. 이 과정은 주1회 13주 동안 양육 받는데 이 과정을 통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 1 과 복음을 아십니까? 제 2 과 구원 받았습니까? 제 3 과 확신 있습니까? 제 4 과 죄사함의 확신 제 5 과 믿음으로 살리라 제 6 과 우리의 본향 천국 제 7 과 저주의 장소 지옥 제 8 과 그리스도인의 양식 제 9 과 하나님께 무릎 꿇기 제 10 과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제 11 과 그리스도인의 교제 제 12 과 우리의 사명 제 13 과 우리의 원수 이 과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과정의 목표는 단순히 구원받은 성도들이 아니라 구원이 분명한 성도들로 세우고 신앙생활의 기초를 분명히 하는 데 있다.

넷째, ‘복음생활’. 복음생명을 공부하고 나면 복음생활을 공부하게 되는데 성도들의 중요한 생활원리를 가르치므로 성도들이 성경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다. 이 과정은 주 1회 15주 동안 공부하게 된다. 이 과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 1 과 하나님의 교회 알기, 제 2 과 성령세례 받기, 제 3 과 성령충만 하기, 제 4 과 은사로 섬기기, 제 5 과 예수님의 제자 되기, 제 6 과 다른 사람 존경하기, 제 7 과 다른 사람 높이기, 제 8 과 다른 사람 섬기기, 제 9 과 다른 사람 용서하기, 제 10 과 다른 사람 비판 안하기, 제 11 과 순종 잘 하기, 제 12 과 하늘에 보물 쌓기, 제 13 과 말 잘 하기, 제 14 과 영적전쟁 하기, 제 15 과 예수님의 지상명령

다섯째, ‘굿뉴스 성경연구’ 굿뉴스 성경연구는 신, 구약성경의 복음의 핵심을 신학적, 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1년 동안 진행하는 과정인데 양육의 마지막 단계이다. 십자가의 복음- 19주 동안 신, 구약성경의 복음의 핵심을 다룸, 하나님의 말씀- 7주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다룸, 하나님 아버지- 5주 동안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을 다룸, 예수 그리스도- 9주 동안 예수님에 대해서 다룸, 보혜사 성령- 11주 동안 성령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룸, 교회와 생활- 10주 동안 교회와 생활에 대해서 다룸.

이와 같은 과정으로 성도들의 기본양육이 끝이 난다. 이 과정을 통해 성도들은 복음이 분명하고 말씀을 잘 들을 수도 있고 연구할 수도 있는 풍성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진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체계적으로 가르치면 성도들이 변화된다.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을 가지고 꾸준히 양육하다 보면 상가교회는 뛰어 넘어가게 되어 있다.

2) 훈련 시스템
양육과 훈련으로 구분하니까 양육과 훈련이 무슨 차이가 있는가? 하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예수님은 열 두 명의 제자들을 양육만 하지 않고 훈련도 시키셨다. 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믿음의 습관을 세워 주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알기는 하는데 습관이 되어 있지 않으면 신앙생활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왜 못 사는가? 몰라서 못 사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습관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잘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양육만 하지 말고 훈련도 해야 된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수많은 성경공부를 시켰는데 변하지 않는 이유는 성경공부는 했지만 훈련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성도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두개의 훈련 시스템을 셋팅하게 되었다.

(1) 알파코스
알파코스는 영국에서 시작된 훈련 프로그램으로 21세기에 하나님이 기름 부으시고 사용하시는 것이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11주 동안 진행되는데 불신자를 교회에 불러서 이들을 자연스럽게 섬기면서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믿게 하는 불신자를 타깃으로 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훈련을 도입하게 된 동기는 우리 교회는 수평이동에 의해 성장하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수평이동에 의해 교회가 성장하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지만 늘 마음속에 불신자들을 회심시켜 성장하는 회심성장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초대교회는 믿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 갔는데 우리교회는 이미 믿은 사람들이 더해가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이런 부담감 때문에 좋은 강사를 불러다가 세미나도 하고 간증집회도 했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불신자를 전도하는 훈련 시스템을 채택하게 된 것이다. 이 훈련은 11주 동안 진행되는데 훈련된 섬김이들이 게스트들을 목회적 돌봄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관심을 갖게 하여 자연스럽게 교회에 등록케 하는 불신자 전도중심의 훈련이다. 이 훈련의 목표가 불신자에게 있지만 또 중요한 목표는 성도들의 훈련이다. 알파코스를 섬기면서 훈련된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목회적 돌봄과 리더십 훈련을 통해 교회 지도자로 세워지기 때문이다.

알파코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 예수님은 누구신가? 둘째 주,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나? 셋째 주, 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 할 수 있는가? 넷째 주, 왜 그리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다섯째 주, 왜 그리고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가? 여섯째 주,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시는가? 일곱째 주, 주말 성령수양회 여덟째 주, 어떻게 남은 삶을 최대한 선용할 수 있는가? 아홉째 주, 어떻게 악에 대항할 수 있는가? 열 번째 주, 왜 그리고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열한 번째 주, 하나님은 오늘도 치유하시는가?

알파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수양회다. 성령을 경험하게 하여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확실하게 하고 전도하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2박 3일 동안 기도원에서 합숙하면서 성령에 대한 토크를 듣고 성령사역을 통해 성령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이 시간에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며 이런 일들을 통해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믿고 영적세례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2) 예수제자 훈련(D. T. S)
예수제자 훈련은 우리 교회에서는 K.D.T.S라고 부른다. 이 훈련은 예수전도단의 중요한 훈련프로그램을 우리교회에 도입한 것이다. 이 과정은 4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토요일 오후 3 ~ 10시까지 주일오후 3 : 30 ~ 10시까지 훈련한다. 이 훈련의 큰 줄기는 영적전쟁, 중보기도, 하나님의 음성듣기, 예배, 선교로 이루어져 있고 이 훈련은 모든 강의를 마친 후 2주간의 전도여행을 끝으로 마감하게 된다. 이 훈련을 위해 준비된 10명의 간사가 훈련생들을 철저하게 섬기게 되는데 이 훈련을 통해 성도들이 놀랍게 성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음은 훈련 내용이다.
1. 입학식 2. Q. Q. 3. 묵상 4. 창조과학 5. 애찬식
6. 하나님의 음성 듣기 7. 하나님의 사랑 8~10. 내적치유
11. 중보기도 12. 예배 13. 권리포기 14. 영적전쟁
15. 하나님의 성품 16. 칭찬과 격려 17. 성령과 거룩함 18. 재정
19. 기독교 세계관 20. 제자도 21. 선교행전 22. 파송예배
23. 전도여행(10일) 24. 전도 여행 보고 25. 졸업식 및 애찬식

이상과 같이 우리교회의 훈련 프로그램은 알파코스와 D.T.S 이다. 훈련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 어떤 대가를 치루고서라도 교회마다 세팅되어야 한다. 훈련을 통해 교회는 성숙되며 부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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