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의 "늙은 젊은이"

복음............... 조회 수 663 추천 수 0 2006.08.14 1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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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의 "늙은 젊은이"

본문: 사도행전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967년에 캐나다의 리키 갤런트라는 아이가 ‘프로제리아’란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 병은 나이는 어리지만 노쇠,동맥경화,탈모, 근육이완, 주름살 등 노인의 육체적 증세가 나타나는 조로증세를 나타냅니다. 이 아이는 당시 11세였지만 신체는 90세 된 노인이었던 것입니다. 생물학적인 나이만 가지고 늙었다거나 젊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이 세상에는 젊은 늙은이가 있고 늙은 젊은이가 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청년이란 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붉은 뺨이나 입술이 아니라 굳센 의지, 상상, 감정, 생명력에 달렸다. 청년은 용기로 비겁을 이기며 모험으로 앞일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사고나 신앙이나 생활이 젊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육체적 젊은이로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적으로 젊은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교회 안에 청년이 없다고 걱정하는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청년을 모으기 위해 새 악기도 구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좀처럼 새신자를 얻기가 어렵다고 한숨입니다. 교회의 미래가 청년에 달려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교회 안에 청년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들이 젊은 늙은이라는데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젊은 늙은이. 역설처럼 들리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런 젊은 늙은이들이 많습니다. 나이와 몸은 젊고 건장하지만 꿈이 없는 젊은이, 눈치와 요령에 밝고 손해볼 일은 아예 생각조차 않는 젊은이, 자기 자신의 장래와 관계된 일 외에 어떤 다른 관계도 거치장스럽게 생각하는 젊은이, 나는 이들이 젊은 늙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미래와 관련해서 더욱 걱정스런 사실은 교회 안에서 늙은 젊은이를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몸은 늙었어도 생각이 늘 새롭고 곧은 사람, 머물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아는 사람, 잔소리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 능력과 덕을 갖춘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참되고 거짓이 없는 사람,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출18:1)을 나는 늙은 젊은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안에 젊은이가 없다고 걱정하기 전에 교회 안의 늙은이들이 늙은 젊은이가 되지 못하는 것을 먼저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에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를 통해 온 세상 사람들이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만을 믿고 하나님이 보여줄 땅을 향하여 그는 떠나간 것입니다.
약속은 현실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통하여 드러난 신앙은 보이지 않는 미래를 현실로 사는 것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현실처럼 사는 역설. 이것이 늙은 젊은이 아브라함이 보여준 신앙의 길이었습니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없다는 것보다 오늘의 교회의 현실을 책임진 늙은 젊은이들이 없다는 것이 더 안타까운 때입니다.
나뭇잎은 떨어질 때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과실은 가을에 익을 때에 제일 아름답습니다. 곡식도 거두게 될 때에 제일 아름답고 햇빛도 서산 낙조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노년 시대도 인격과 믿음이 완숙하고 아름다워질 때입니다. 지금은 온유하고, 겸손하고, 진실하고, 원만하고, 이해성이 많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기를 때입니다. 때문에 성도가 늙어가는 것은 서글프지 않습니다. 추한 늙은이로 죽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아름다운 노년 그것은 참으로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는 좋은 모델이 됩니다
만약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노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인생을 즐길 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면 우리는 노인입니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의 전통과 방법에만 의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노인입니다. 우리가 참으로 아름다워지고자 노력한다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만을 회상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입니다. 만약 우리가 친교와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입니다. 만약 우리가 행복을 갈구하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회상만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줄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으려고만 한다면 우리는 노인입니다. 만약 우리가 꿈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꿈을 포기하고 오늘만을 바라보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얼마를 살든, 살아야 할 그 존재의 이유를 찾아서, 보다 적극적으로, 그리고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보다 열린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이 땅에서 우리의 나날들은 나이를 초월하여 언제나 청춘(靑春)과도 같이 아름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존재의 이유 앞에 부끄럽지 않은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소망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나의 인생에 나를 홀로 있게 마시고 언제나 하나님과 교통하게 하여주옵소서. 주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나의 소망의 샘은 마를 수밖에 없사오니 내가 주의 은혜를 입어 소망 중에 거하게 하옵소서.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 친척, 친구들이 허무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해주시고 세상의 요동하는 것들에서 안정감을 누리는 어리석음에서 건져주소서. 저의 과거를 보시지 않고 미래를 보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비전이 저의 비전이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케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교회 안내(비전)

하나교회의 창립이념은 성경(구약39권, 신약27권)만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위에 세워진 신약교회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혁하며 개교회주의, 세속주의, 외식주의, 기복신앙 등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이 왜곡된 많은 교회들에게 하나님 교회의 참 모델을 보여 주어 변화(개혁)하도록 유도하며 초대교회의 모습(사도행전2:42- 47)처럼 성령충만하고 모든 성도가 서로 사랑과 교제와 나눔이 있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를 이루고자 세운 교회입니다.

하나교회의 특징
1. 매일 예배드리는 교회입니다.(히브리서 10: 25, 행17:11, 행2:42-47))
하나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1년 365일 교회에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끊임없이 성경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한편, 나아가 삶의 전 영역을 주께 예배합니다.
1주일 중 4 - 5 일은 전국의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등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동영상 설교(인터넷 또는 기독교 TV 등 이용)를 통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의무적으로 매일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자유롭게 선택하여 1일 이상 참석하여 예배드리면 됩니다.

2. 인간(인본주의, 담임목사)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과 말씀 중심의 교회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말로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담임목사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교회가 담임목사실은 두고 있으면서, 장로실과 집사실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국도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임무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었고, 월권 행위를 할 때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대하26:16- 26, 삼상13: 8- 13) 목사와 성도는 일반입니다.(호4:9) 지도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모두가 한 형제입니다.(마23:8- 10)
하나교회는 담임목사의 독재화를 막기 위해서 크게 3부서(3권분립)로 나누고, 목회부는 주로 예배와 교육, 기도와 말씀 전하는 데만 주력하고(입법), 장로부는 주로 성도의 복지와 구제, 교회인사를 담당하고(사법), 집사부는 주로 교회직영 사업부문과 재정(예산)을 전담하도록 합니다.(행정) 우리는 모두가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3.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영육간에 주림이 없는 풍요로운 삶과 자아실현을 보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 헌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교회 직영의 사업체(예: 농장, 음식점, 백화점, 출판사 등)를 두어 성도(신자)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교회입니다. 딤전 5:8절에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 교회는 자기 교회의 가난하고 불우한 신자는 외면하면서 외식으로 이름을 내고자 북한 동포를 돕는다, 수재이민을 돕는다고 하면서 헌금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먼저 믿음의 가정부터 도울 것입니다.

4. 하나교회는 믿음과 행함(실천)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교회가 아니라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성도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천국에 이르는 동반자가 됩니다. 특히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자비, 양선, 충성, 오래참음) 맺는 교회를 이룩할 것입니다.

5. 하나교회는 나 자신과 교회를 끊임없이 개혁하고 복음 전파에 전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처음 믿음과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과 하나공동체, 그리고 주님의 교회, 나아가 이 사회를 돌아보아 끊임없이 개혁하는 한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으며, 주님의 복음 전파에 죽도록 헌신할 것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호세아10:12),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합니다.(마9;17, 막2: 22)

6. 하나교회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서 군림하기 보다 맨 앞에 서서 따르는 사람들을 미래로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려고만 하는 이 때에, "나를 따르라"고, "나를 본받으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지도자가 목마릅니다. 하나교회 성도는 누구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따라 기드온의 300명 용사(사사기 7장)처럼 이 어두운 세상에 횃불을 높이들 십자가의 군병(성도)들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한국교회 갱신의 모델교회를 창설하여 복음과 사랑의 빛을 비추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없고, 당신이 하는 일을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하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일에 전심코자 하는 형제여 함께 모입시다. 작은 물방울처럼 모여 예수의 큰 강을 이룹시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연락처: HP: 010- 7676- 3049(한태완), (02)959- 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하나교회 성도님들께

하나 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택하셔서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일입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음 전파 사역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핍박과 고난과 수고도 아끼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많은 사람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다짐

1.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모범된 교회를 세우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2.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3. 교만, 거짓, 음행, 탐심, 나태 등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惡)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겠습니다.
4. 항상 좋은 씨를 뿌리고,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충성, 양선, 오래참음, 자비의 성령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희생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6. 교회에서 맡겨진 어떠한 직무에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알고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겠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시84:1- 12)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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