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핸드벨

복음............... 조회 수 545 추천 수 0 2005.07.11 1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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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핸드벨

최근에 나온「부스러기 꽃이 되다」라는 책에서 굶고, 매 맞고, 버림받은 아이들의 왕엄마 강명순 목사님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강 목사님이 보살핀 결손가정의 자녀들 중에 도둑질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 고심하다가 아이들 손에 악기를 쥐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곧 악기점에 가서 핸드벨(손잡이가 달린 종)을 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핸드벨을 연주하며 음악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들은 남의 물건을 훔치는 손이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실한 사랑이 상처받은 아이들을 변화시킵니다. 나쁜 아이라는 낙인 대신에 사랑과 관심이라는 핸드벨을 쥐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여운학(사랑의 편지 발행인)

아파하는 사랑

자녀 셋을 잘 키운 한 여인이 있었다. 하루는 심방을 온 목사님이 그녀에게 물었다.
“자녀 셋 중 누구를 가장 사랑했나요.”
그러자 여인이 웃으며 대답했다. “막내가 병들었을 때,
그때는 막내를 가장 사랑했습니다. 둘째가 집을 떠나 방황했을 때, 그때는 둘째를 가장 사랑했고요. 큰 아이가 학교성적과 이성문제로 괴로워할 때, 그때는 큰아이를 가장 사랑했답니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사랑이다. 자녀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것을 피하지 않고 사랑으로 끌어안는 사람이 바로 부모다.
사자는..
병든 새끼를 절벽에 던져버린다.
독수리는..
상처 입은 새끼를 둥지에서 떨어뜨린다.
그러나 부모는..
항상 자녀와 고통을 함께 나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보다도 한 차원 높다.
인간이 죄악의 올무에 빠져 고통 당할 때
독생자를 보내
우리를 구원해주시지 않았는가?

하나님은 병든 자,
낙심한 자,
고통 당하는 자,
방황하는 자를 불러
사랑으로 치유해 주신다.
* 국민일보에서 *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4장22절 말씀)

사랑은 실천입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제인 애덤스는 척추에 병이 생겼습니다. 의사의 권고로 휴양차 유럽을 여행하다가 런던의 빈민가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곳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살아왔던 풍족한 삶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후 그녀는 봉사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미국으로 돌아와 빈민들을 위한 탁아소, 가출 소녀들을 위한 숙소를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당시 미국의 200만 명에 달하는 아동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악관 아동회의를 창설하기도 했습니다. 1931년, 71세가 되던 해, 그녀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관한 기사를 접하면 누구든지 안타까운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이 내 손과 발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는 나의 만족을 위한 염려일 뿐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데는 노력과 땀이 필요합니다. 그 노력과 땀이 존경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류 중 현

건강과 사랑

사랑하면 장수하고 사랑을 받으면 장수합니다.사랑은 건강의 비결입니다.사랑하게 되면 마음이 평안하여 지고 모든 세포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식물도, 동물도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사랑하면 건강하여 집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귤 컨테스트가 열린다고 합니다.귤 상품을 잘 만든 이를 표창하는 행사입니다. 그런데 일등한 이에게 어떻게 그렇게 귤을 탐스럽게 잘 가꾸었느냐고 기자들이 물었습니다.그는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독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다른 비결은 없습니다.날마다 나무를 만지며 사랑하여 주었습니다”
옛날 할아버지들은 할 일이 없어도 들판으로 자주 나가면서 “얘들아! 곡식은 주인 발자국 소리를 듣고 크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사랑하는 이가 오래 살고 사랑 받는 이가 오래 살게 되어 있습니다.사랑하는 부부도 오래 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악으로는 악을 이길 수 없다

한 시골에 수박농사를 짓는 농부가 살았다. 땀 흘리면서 열심히 가꾼 결과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런데 그에게 고민이 하나 생겼다. 아무리 수박밭을 잘 지키려고 해도 아침이 되면 몇 통씩 없어지는 것이었다. 그는 너무나 속이 상해서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다가 멋진 묘안 하나를 떠올렸다.
주사기 속에 농약을 넣어서 수박 한 통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수박밭 입구에 이러한 경고문을 붙였다.
“이 수박밭의 수박 한 통에는 농약이 들어 있음. 먹다가 죽어도 책임 안질 것임. 주인백”
그로부터 한 주일 정도 지났다. 주인이 써놓은 경고문 옆에 또 다른 경고문이 붙었다. 도적이 써놓은 것이었다.
“이 수박밭에 있는 수박들 가운데 두 통에 농약이 들었음. 그 가운데 한 통은 주인이 알고, 또 한 통은 도적이 앎. 도적백”
악으로는 악을 이길 수가 없다. 악을 이기는 것은 오직 선이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감동시키시는 것처럼, 우리 크리스천들의 선한 행동과 사랑이 이웃을 감동시키고 변화를 시킨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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