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참 생활

운영자............... 조회 수 464 추천 수 0 2001.07.20 1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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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참 생활




우리가 교회 역사를 읽어보면 물론 위대한 전도자가 거의 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일어났다.


그 여러 사람 가운데도 특별히 우리 신교 역사상에 세계 선교운동을 일으키며 자기 스스로 실천한 모라비아 교회의 창립자요, 또 그 교회의 목사였던 진젠돌프라고 하는 이를 기억하게 된다.


이 사람은 원래 귀족의 아들이자 백작의 벼슬을 가진 사람이다. 자연히 재산도 많았다. 그러나 이 사람은 자기의 지위도 버리고 재산도 다 바쳐서 오직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였다.


그때에는 불행하게도 구교도와 신교도 사이에 큰 충돌이 있어서 구교도의 압박을 받은 불쌍한 신교도 피난민들이 갈 데가 없어서 그에게로 찾아올 때, 그는 그들을 영접해서 자기가 소유한 토지를 주고, 그들을 위해서 집을 지어주고, 그들로 하여금 같이 모여서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들을 위해서 또한 예배당을 지어주었다. 그렇게 되어서 한 5,6백 명쯤 피난민들로 조직된 교회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수는 많지 않지마는 진젠돌프를 중심해서 이들은 하나님을 공경하며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배우며 성례를 거행하는 가운데 온 교우가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았다.


그리하여 이들은 자기 자신들만 믿을 것이 아니라, 이 귀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해야 되겠다고 하는 새로운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다.


5,6백 명 되는 교회에서, 멀리 아프리카를 비롯해서 웨스트 인디아와 저 북방의 그린란드까지 백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다. 보통으로 평균 네 세대, 다섯 세대에서 선교사 한 사람을 담당했다고 한다.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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