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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회 밖에선 손가락질 받습니까?
비기독교인들이 어떤 기독교인을 평가할 때 “교회에서는 기도도 열심히
한다는데 직장에서 다른 동료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독선적이며 게으르고 다
른 사람의 흉만 봅니다. 집에서는 부부싸움도 많이 한답니다”고 한다면 이
는 분명 전도의 길을 막는 모습일 것입니다.
한국 교회 내엔 신앙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신앙과 생활을 분리
해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이 생활화되지 못하고 교회생활
은 잘하는 것 같은데 반대로 사회생활은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을 보게 됩니
다.
하나님은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도 사람을 탁월하게 만드셨습니다(창 1:26∼
31). 따라서 성도들은 매사에 탁월해야 합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
님 앞에서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무슨 일
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 교회 내에서 많은 가정들이 깨져 가는 현실을 보면서 더욱 안타
까운 생각이 듭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새
로운 직분을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
다. 하지만 교회의 잦은 모임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해 문제가 생긴다면 올
바르게 행한 일이 아닙니다. 가정이 무너지면서까지 교회생활에만 몰두한다
면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선한 영향력을 미쳤기 때문
에 크리스천이란 별명을 갖게 됐습니다. 성실한 삶과 실천이 올바른 성도의
행위입니다. 기본을 소홀히 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그것은 주님이
원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예수를 잘 믿는 나라로 소문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것은 교회 밖에서의 생활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지 못하
고 모범이 되지 못해서 비난을 많이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이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
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성도의 도
리를 저버린 은사운동이나 직분 활동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가정생활에 충실하자는 것은 부부로서 부모로서 자녀로서 기본적인 직임을
다하자는 것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안정을 이룰 때 교회생활도 잘할 수 있
습니다. 또 교회생활도 기본적인 것부터 바르게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도 못하고 신앙과 생활을 구분해
습관적으로 힘겨운 교회생활을 하는 것은 아직 성령님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보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은 생활입
니다.
신앙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생
활화돼 하나님 앞에서 하듯 모든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는 장성한 신앙인으로서의 삶
을 살게 됩니다.
/김성한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http://bigjoy.ce.ro
http://allcome.ce.ro
비기독교인들이 어떤 기독교인을 평가할 때 “교회에서는 기도도 열심히
한다는데 직장에서 다른 동료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독선적이며 게으르고 다
른 사람의 흉만 봅니다. 집에서는 부부싸움도 많이 한답니다”고 한다면 이
는 분명 전도의 길을 막는 모습일 것입니다.
한국 교회 내엔 신앙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신앙과 생활을 분리
해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이 생활화되지 못하고 교회생활
은 잘하는 것 같은데 반대로 사회생활은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을 보게 됩니
다.
하나님은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도 사람을 탁월하게 만드셨습니다(창 1:26∼
31). 따라서 성도들은 매사에 탁월해야 합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
님 앞에서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무슨 일
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 교회 내에서 많은 가정들이 깨져 가는 현실을 보면서 더욱 안타
까운 생각이 듭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새
로운 직분을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
다. 하지만 교회의 잦은 모임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해 문제가 생긴다면 올
바르게 행한 일이 아닙니다. 가정이 무너지면서까지 교회생활에만 몰두한다
면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선한 영향력을 미쳤기 때문
에 크리스천이란 별명을 갖게 됐습니다. 성실한 삶과 실천이 올바른 성도의
행위입니다. 기본을 소홀히 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그것은 주님이
원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예수를 잘 믿는 나라로 소문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것은 교회 밖에서의 생활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지 못하
고 모범이 되지 못해서 비난을 많이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이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
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성도의 도
리를 저버린 은사운동이나 직분 활동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가정생활에 충실하자는 것은 부부로서 부모로서 자녀로서 기본적인 직임을
다하자는 것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안정을 이룰 때 교회생활도 잘할 수 있
습니다. 또 교회생활도 기본적인 것부터 바르게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도 못하고 신앙과 생활을 구분해
습관적으로 힘겨운 교회생활을 하는 것은 아직 성령님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보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은 생활입
니다.
신앙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생
활화돼 하나님 앞에서 하듯 모든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는 장성한 신앙인으로서의 삶
을 살게 됩니다.
/김성한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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