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사랑의 실천

운영자............... 조회 수 559 추천 수 0 2003.10.18 0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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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사랑의 실천



우리는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살면서 날마다 아픔과 고난과 불행을 체험하면서 산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살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웃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무관심할 때가 많다. 노인아파트에 살고 있는 분들이 죽은지 여러 날이 되어서야 냄새 때문에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옆집에 강도가 들어와도 자신만 안전하면 신고도 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무관심주의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화목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 세상의 삶에 참여하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지셨을 뿐 아니라 죄로 인한 비극을 대신 담당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21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비극에 대해서 무관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구체적 사실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단순히 말씀을 통해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행위를 통해서 보여주신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것을 그의 서신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요한일서 3장 16절에서 우리는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의 원리를 발견한다. 바로 사랑의 실천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성도들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사회적인 관심이나 민족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는 무관심주의가 얼마나 큰 죄라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세나 바울이 민족의 구원을 위해서는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버림을 받을지라도 원한다는 그 애국심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이웃이나 자기 민족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은 참신앙인이라고 할 수 없다. 신앙은 바로 애국이며 애족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의 돌아가심은 역사적으로 볼 때 객관적으로는 물론 주관적으로도 중요한 영향과 결과를 가져 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돌아가심은 우리가 왜 이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가의 근본 이유가 된다. 우리가 행함으로써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

/신성종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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