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 죽었나,살았나

운영자............... 조회 수 884 추천 수 0 2004.04.27 05: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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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죽었나,살았나



두 형제의 아버지가 갑자기 집안에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큰 아들이 아버지를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여전히 아버지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급해진 큰 아들은 응급조치를 하면서 동생에게 “빨리 가서 의사 선생님을 모셔 오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황급히 의사 선생님을 모시러 갔습니다. 그런데 돌아올 시간이 지났는데도 동생이 오지 않았습니다. 초조해진 형은 “도대체 이 놈이 죽은 거야,산 거야”하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때 순간적으로 의식이 돌아온 아버지가 이 소리를 듣고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아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상대방이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먼저 깊이 생각하고 그 다음에 말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의식이 없는 상태라 할지라도 또 지금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그 사람이 들어서 좋지 않을 말이라면 삼가야 합니다. 성경은 “네 입에 파수꾼을 세우고 재갈을 물리라”고 말씀합니다.

/홍병호 목사(시흥 열린교회)



좋은 말의 중요성



어느 날, 한 여성이 눈이 퍼렇게 멍들어서 목사님에게 찾아와 상담했습니다. "남편이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러 얘기가 나오다가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때리기 전에 어떤 말을 했지요?" 그러자 남편이 너무 미워서 자기도 참지 못하고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 잘났어. 그래도 사내라고. 당신이 해 준 게 뭐가 있어. 때려 봐! 때려! 아예 죽여!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그 얘기를 듣고 목사님이 한마디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훌륭한 데가 있네요. 죽이라고 하는데 때리기만 했으니까."

우리 나라 속담에 매도 벌어서 맞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손의 폭력도 폭력이지만 언어의 폭력도 폭력입니다. 우리 옛 고사성어에 "한 치의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유적인 표현으로 "말 한마디로 감동을 준다." 혹은 "말 한 마디로 급소를 찌른다."는 뜻입니다. 말 한 마디로 배우자의 숨기고 싶은 급소를 찔러 자존심 다 꺾어놓고 그로부터 평화와 인격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독일의 언어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인격은 말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언어가 그 사람의 교양의 척도이고, 인격의 척도입니다. 외모는 세련되었는데 말은 거칠다면 그것은 결코 세련된 것이 아닙니다. 세련된 말을 할 줄 알아야 세련된 것입니다. 세련된 말은 '상류사회에서 쓰는 말'이 아니라 '칭찬해 주는 말'입니다. 칭찬하는 말은 영혼을 살리고 상처에서도 새 살이 돋게 하고, 모든 갈등을 풀게 하는 열쇠입니다.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을 참 사랑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어머니의 짜증 섞인 소리가 아이들의 건강을 심하게 훼손합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못해 주었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자녀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지 못한 것을 속상해 해야 합니다. 교육학자 벤자민 블룸은 사람에게 물질환경보다 언어환경이 더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좋은 아파트에 살게 하는 것보다 좋은 언어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보약을 찾을 필요 없습니다. 따뜻한 말이 보약보다 소중합니다. "나에게 당신이 소중해요!"라는 그 한 마디가 사람의 건강을 회복시킵니다. 유순하고 따뜻한 말이 남편을 건강하게 만들고, 아내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과격한 말은 문제를 얽히게 만들지만 유순한 말은 문제를 풀리게 만듭니다. 부부싸움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결론은 "100% 일방적인 희생은 없다"는 것입니다. 상대방 죄와 허물도 있지만 내 죄와 허물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허물은 절제된 언어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입술을 잘 지킬 때 그의 사랑과 인간관계도 잘 지켜질 것입니다.

/이한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사람의 힘이나 돈이나 명예나 권세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그리스도만이 해결해 드립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참 평안과 안식을!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영원한 평안과 기쁨을 당신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하나 교회는 당신에게 참된 안식의 길로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곧 연락하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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