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무감각

복음............... 조회 수 1092 추천 수 0 2004.10.30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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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무감각



목사님이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구원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그 청년은 “난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이 “만일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죽이면서까지 우리에 대한 사랑을 보이시고 변화되어 올바른 삶을 살도록 권면하시는 것을 무시한다면 하나님께서 과연 기뻐하실까요?” 라고 묻자, “그런 것들이 저에게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군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사람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올바르다는 것은 인정하시죠?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그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나는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아요.”



목사님은 한 예를 들어서 그 청년에게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돈을 빌려도 빌린 돈의 액수와 그 돈을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는 하나 그것에 관해 흥미가 없고 별로 느낌이 와닿지 않는다고 당신에게 말한다면 그에게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즉각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갚으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무관심한 것은 죄에 빠지기 쉽고 영적인 것에 무감각해져서 결국 올바른 판단을 못하여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콩깍지



콩깍지는 콩의 껍질을 말한다. 콩깍지 껍질은 투명하지 않다. 반투명이기 때문에 시야가 흐릿하다. 그래서 보통 달갑지 않은 이성이나 연예인에 흠뻑 빠진 사람들을 향해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고 표현한다. 눈의 각막에 반투명한 것이 덮여 있어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콩깍지가 아주 중요하다. 사람의 눈에 어떤 콩깍지가 덮여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의 눈에는 신앙과 감격의 콩깍지가 씌어있어야 한다. 이 콩깍지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의 콩깍지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런 열정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니다.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신앙도 성장하지 않는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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