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부터 신실하라(71)

복음............... 조회 수 475 추천 수 0 2005.09.14 1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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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부터 신실하라(71)

구 예루살렘 지역의 산책은 별로 좋지 않았다. 건장한 젊은이가 따라오면서 위협적으로 돈을 달라고 졸라댔다. 위험을 느끼며 재빨리 택시를 탔다. 몸집이 크고 억세보이는 택시기사는 예루살렘 게이트 호텔까지 100만달러를 내라며 정색을 하고 농담을 걸어왔다. 미터기를 켜지도 않고 달린다. 전 세계 관광객들을 상대하며 닳고닳은 택시기사의 태도는 신뢰감보다는 불신을 일으켰다. 호텔에 도착하자 35세겔을 내라고 한다. 25세겔이면 된다는 호텔 직원의 말이 생각났으나 35세겔을 주고 내리며 영수증을 달라고 했더니 미터기에 달린 영수증을 그대로 뜯어준다. 내려서 영수증을 살펴보니 내 것이 아니었다. 내 앞에 탔던 승객들이 가져가지 않은 영수증 3장을 그냥 내게 준 것이다. 잠깐 동안의 산책이었지만 구 예루살렘 지역에 대한 인상은 부정적이었다. 주님이 오실 도시에 너무도 어울리지 않았다. 사람은 작은 일에 신실해야 한다. 작은 일에 신실하지 않은 자는 큰 것을 기대할 수 없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작은 여우를 잡으라

성경: 아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어느 날 Africa 에서 제트비행기가 이륙시간이 되어도 이륙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기체 내에 생쥐 한 마리가 들어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려 4시간이나 걸려서야 겨우 생쥐를 잡아내고 거대한 제트 여객기는 창공을 향해 날았습니다. 쥐가 기관 속에 들어가서 기관 고장을 일으키면 아무리 큰 비행기일지라도 추락하기 때문에 작은 한 마리의 생쥐일지라도 시간을 허비해 가며 쥐를 잡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위대한 인간도 생쥐처럼 숨어드는 사탄을 잡아내지 않으면 실패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작은 것을 소흘이 하지 않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단 한 명의 사람

스코클랜드의 어느 작은 마을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한주간 동안 계속되는 집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별로 모이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헌신할 사람을 계속해서 초청했지만 아무도 앞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흥회 마지막 날 한 작은 소년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목사님은 부흥회 기간동안 예수님을 영접하고 헌신한 사람이 겨우 한명밖에 없다는 사실에 무척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사람, 예수님을 영접하고 헌신하기 위해서 앞으로 나온 이 소년만은 달랐습니다. 그의 눈에 뜨거운 불꽃이 일어났으며, 그 소년은 “오 하나님 저의 생명을 주님께 드립니다.저에게 아프리카를 주십시오” 라고 외쳤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리빙스턴입니다. 작은 한소년의 믿음이 어둠의 아프리카 새벽에 빛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평범함 속의 비범함

내가 코체부에 간 이유는 북국 지역 최초의 고등학교 설립을 돕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모험을 떠나는 것처럼 가슴 설랬지만, 그곳에서의 일은 정작 모험과는 거리가 멀었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허리가 휠 정도로 힘든 노동뿐이었다. 어느 날 열심히 도랑을 파고 있을 때였다. 꽁꽁 얼어붙은 툰드라 지역에서 도랑을 파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한 에스키모인이 다가오더니 한동안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그의 얼굴과 손은 북극의 많은 겨울을 지내 온 흔적을 보여 주듯 가죽처럼 강인해 보였다. 마침내 입을 연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도랑을 파고 있군요”라고 말했다.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한 말이 틀림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 후로 그의 말을 결코 잊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은 화장실을 청소하는 일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미켈란젤로나 시인 엘리엇처럼 창조적인 직업에 종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지루한 직업이나 중요하지 않은 직업이나 험한 직업이나 똑같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것이 무언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허드렛일을 통해 하나님을 가장 잘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심지어 의미 없고 하찮아 보이는 일일지라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높은 가치를 지닌다. 하나님은 평범한 것들을 귀하게 보신다.
- 「그분 모시고 세상 속으로」/ 리처드 포스터


작은 것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잠 30:24, 25)

개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곤충으로서 자기 몸무게의 52배나 되는 짐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또 개미는 사회적 동물로서 어떤 집단은 12마리밖에 안되지만, 어떤 집단은 24만 마리가 넘기도 합니다. 한편 꿀벌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생각해보면, 꿀 1파운드를 모으기 위해 꿀벌은 지구 둘레의 세 바퀴 이상에 해당되는 거리를 날아야 합니다. 꽃에서 1파운드의 꿀을 따 모으려면 적어도 2만번의 여행을 해야 합니다. 꿀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에는 꿀벌 한 마리 당 10만 시간이 걸립니다. 일벌은 기껏 살아야 그 수명이 다섯 주간 내지 여섯 주간뿐입니다. 일벌의 날개는 꿀을 모으는 동안 다 닳아 헤어지게 됩니다. 꿀벌의 수분작용으로 말미암아 채소 및 기타 작물이 30%이상 결실을 맺게 됩니다.
개미는 작고 힘이 없는 곤충입니다. 그러나 뜨거운 햇살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내 부지런히 다니면서 먹이를 찾아다가 자기 땅굴 속에 저장해두는 지혜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이 보이는 미물에게도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으며,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미약한 출발

1939년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사업을 시작했다. 제재소에서 일하다가 쫓겨난 후였다. 그가 시작한 일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것. 그의 수중에는 단돈 250달러밖에 없었다. 그것도 빌린 돈. “그 돈으로 뭘 하겠다는건가? 식사나 제대로 하는가?” 주위에서 그를 보고 빈정거렸다. 침례교 평신도였던 그는 사람들을 보고 말했다. “지금 내 손에 든 250달러는 내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에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수천명을 배불리 먹이시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게 하신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거네. 나는 청지기에 불과하지.” 이 사람은 후에 정말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룬 대사업가로 변신한다. 그가 바로 미국의 호텔왕 월레스 존슨. 홀리데이 호텔의 창업주다. 선교사업에도 적극적이었던 그는 이런 고백을 했다. “나는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사업은 분명히 몇 달 안에 무너질 것입니다.”
/김상길 국민일보 논설위원

* 금언: 큰 불꽃도 작은 불씨로부터 시작된다. - 단테

가라지 마저도...

한 사람이 어린 딸과 함께 산지에 살면서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와 딸은 잃은 양을 찾다가 그 양이 가시나무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고 바둥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조심스럽게 그 양을 사기덤불에서 떼어내었으나 그 양은 이미 여러 곳에 긁히고 상처가 나 있었다. 상처가 나고 여러 곳에 긁힌 자국을 보면서 어린 소녀는 양이 너무 불쌍하여 울면서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 저 나무가 미워요. 저 나무를 잘라버려요."
다음날 아버지와 딸은 도끼를 가지고 구 나무를 잘라 버리려고 그 곳을 찾아갔다. 나무 가까이 갔을 때 그 소녀는 작은 새 한 마리가 그 가시나무 위에 앉더니 작은 부리로 양이 가시에 긁히면서 남겨놓은 털들을 쪼아 모으는 것을 보았다. 작은 새는 부리 가득히 털을 물고는 날아가는 것이었다. 이것을 자세히 살피던 어린 딸은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빠, 하나님께서 왜 이곳에 가시나무를 자라게 하시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나무의 가시들은 작은 새가 집을 지을 수 있는 부드러운 털을 모으는 일을 하는가 봐요."
사실 대자연은 서로서로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수고하고 노력한 대가로 얻은 것이 가라지라면 이 얼마나 화나는 일인가? 그러나 주님께서는 가라지나 가시나무들일지라도 뽑거나 베어버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세상의 끝 날에 심판하실 이가 따로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가시나무도 가라지도, 좌절과 실패와 죄에 시달린 우리의 형제 자매들도 다 품에 안고 언젠가 우리 주님이 보상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우리의 일인 것이다.
/오성춘목사

사랑의 작은 발걸음

사랑을 아주 조금밖에 경험하지 못했는데도 어떻게 우리는 사랑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으로 작은 발걸음을 내디딤으로써 우리는 사랑을 선택합니다. 미소, 악수, 격려의 말, 전화 한 통화, 카드 한 장,
포옹 한 번, 친절한 인사, 지지를 표시하는 제스처, 한 순간의 배려, 도움의 손길, 선물, 기부금, 한 번의 방문, 이런 것들이 모두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입니다. 각 발걸음은 밤에 타는 촛불과 같습니다. 그것이 어둠을 완전히 가시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둠 속에서 우리의 갈 길을 안내합니다. 우리가 걸어온 많은 사랑의 작은 발걸음들을 뒤돌아보면, 우리는 길고 아름다운 여행을 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한꺼번에 다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요. 그렇게 작은 걸음걸음이 우리를 옮겨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순간 순간이 힘겹고 암담하고 답이 보이지 않는 어둠에 있었어도 걸어온 걸음을 뒤돌아보면 걸음마다 은총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여행을 어떻게 어디서 할 수 있었을까요? 다 나에게 적합한 그 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할 일은 지금을 기쁨과 감사 속에 흔쾌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작은 걸음이 큰 걸음이 됩니다. 이제 기회 있을 때마다 사랑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어떤 삶은 없습니다. 내가 사랑을 선택하며 내딛는 작은 발걸음만이 있습니다.
- 서정호 목사 (영암교회)

글자 한 자 차이

Wife는 Life가 될 수도 있고 Knife 가 되기도 한다.
Bed time이 Bad time이 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글자 한 두자 차이일 뿐이다. Star(별)와 Scar(상처)도 글자 한 자 차이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환경을 Curse하면 Scar만 남게 된다.

한 사람의 중요성

에드워드 킴볼 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시카고의 한 구두 수선 집에서 구두수선을 하고 있던 젊은 청년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 합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그 자리에서 예수를 영접하게 됩니다. 이 시시했던 청년이 바로 미국 교회사를 가장 영광 스럽게 장식 했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디.엘.무디였습니다. 스콧틀랜드의 한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매일 저녁 예수 믿을 사람들을 초청하고, 결신자를 초청했는데 한 사람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사흘째 저녁에 겨우 어린 소년 하나가 손을 번쩍 들고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도 결신자는 없었습니다. 한 주간의 부흥회를 마치면서 목사님은 얼마나 실망이 됐는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겨우 어린 소년 한 명 밖에는 결신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어느 날 그 교회 목사님은 그 옛날 자기가 했던 그 고백을 크게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부흥집회 기간 동안에 유일하게 예수 믿기로 결심했던 그 어린 소년이 잘 자라서 바로 저 유명한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되었기 때문 입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복음으로 놀랍게 변화 시켰던 위대한 선교사 리빙스턴! 여기서 우리는 한 사람의 가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내가 지나쳐버린 <한 사람>이 그리고 앞으로 내가 만나가 될 한 사람이 바로 이런 가능성을 지닌 사람인지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한사람에 대해 관심 갖으면 그 한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한사람으로 시작된 구원의 역사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작은 일이란 없다

내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입사시험의 기억이 있다. 서류전형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나를 포함한 두 사람만이 최종면접까지 올라갔다. 사장은 계약을 체결해야 할 곳이 있다며 우리 두 사람을 데리고 회사를 나섰다. 상대 회사는 버스로 한 정거장만 가면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사장은 우리들에게 1000원짜리 지폐를 한 장씩 줬다. 그런데 요금은 900원이었다. 차장은 100원을 일일이 거슬러주기가 귀찮아서였는지 1000원을 그대로 받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 사람들은 100원을 받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나와 함께 최종면접에 오른 사람은 차장에게 100원을 요구했고 차장은 재수 없다며 홱 던져줬다. 나는 그까짓 100원에 연연해하는 그를 보며 그는 틀림없이 불합격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조금 뒤, 버스에서 내린 뒤 사장은 나를 지나 그 사람의 어깨를 두드렸다.
"자네가 합격했네. 작은 이익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큰 이익도 지킬 수 있네. 우리 회사는 바로 자네 같은 사람이 필요하네."
얼마 전 정부부처의 모 간부가 수 년전 음주운전 경력이 문제돼 승진에서 탈락했다고 합니다. 일견 사소한 일 같지만 준법정신과 자제력을 문제삼은 것입니다. 문제는 항상 '작은 일'에 있습니다.

아스피린 한 병

이탈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상사의 아들인 13세의 바비 힐군은 어느 날 아프리카 밀림의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에 관한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유럽지역 미공군 사령관 리처드 린제이 장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산 아스피린 한 병을 보냅니다. 이 약을 아프리카에 계신 슈바이처 박사님의 병원에 낙하산으로 떨어뜨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린제이 장군은 이 소년의 편지를 방송국에 보냈고 방송국에서는 이 갸륵한 사연을 그대로 방송했습니다. 이 방송을 듣고 감동 받은 유럽 사람들이 약품과 돈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40만달러어치의 약품을 모아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제공한 비행기에 싣고 바비군까지 동승시켜 아프리카의 슈바이처 박사에게 보냈습니다. 믿음은 물방울과 같습니다. 모으면 모을수록 커집니다.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훌라후프

지극히 평범한 미국인 루이 마크스씨. 그는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원주민 아이들이 나무로 둥근 테를 만들어 신나게 노는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여자 아이들은 나무테를 허리에 두르고 그것을 빙빙 돌리며 각종 묘기를 보였고 남자 아이들은 나무판 사이의 줄에 돌을 끼워넣고 손을 움직여 돌의 위치를 조절하며 재밌게 놀고 있었다. 일행은 원주민의 놀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마크스씨는 거기에서 사업의 힌트를 얻었다.
‘저런 간단하고 신기한 기구를 만들어 보급하면 세계가 깜짝 놀라겠는걸. 저것을 사용하면 허리도 날씬해지고 좋은 팔운동이 되겠군.’
마크스씨는 미국에 돌아와 플라스틱으로 그 기구를 만들어 보급했다. 허리의 나무테는 ‘훌라후프’,손장난감은 ‘요요’라고 이름 붙였다. 이들 기구는 전 세계에 보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마크스씨는 억만장자가 됐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작은 일도 절대로 가볍게 보아넘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많은 것을 맡기느니라.
/임한창 국민일보 기자

작은 기도의 씨앗

1857년 미국의 런 베엘은 어느 날 기도하는 중에 갑자기 이 세상에 하루에 수천만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마음속에 근심이 생겼다. 그래서 뉴프알돈가에 한 장소를 구하고 꾸민 다음, 기도회를 예비하려고 했다.
그날 집회는 오직 그 사람 혼자만이 참석했다. 그는 낙심한 끝에 홀로 무릎을 꿇고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께서 죄를 용서해주실 것을 간구하며 성령의 부흥을 구했다.
삼십 분이 지난 후에서야 한 사람이 왔고 최종적으로는 도합 여섯 명이 모였다. 그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 주님께 기도하였다. 기도회를 마치고서 런 베엘은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 저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고 느낍니다. 다음 주에 다시 모입시다.”
결국 다음에는 삼십 명이 모였고 그 다음 주에는 백여 명이 모여 인수가 날마다 증가하여 매일 집회를 갖게 되었다. 나중에 온 성에 영향을 미치어 곳곳에 기도회가 일어나 전 미국으로 퍼졌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러한 일을 축복하셨다. 몇 개월 후 수천 곳에 부흥회가 일어나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불타는 불꽃이 온 땅에 펴졌다. 그것으로 인해 주님께 돌아온 자가 천만 명도 더 된다. 브엘톤가의 기도처는 그 발원지가 지금까지도 여전히 보존되고 있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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