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 조회 수 376 추천 수 0 2005.12.01 14: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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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근대 정신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주 훌륭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인류 최초로 정신분석학을 만든 오스트리아의 의사인 프로이드입니다. 그는 골초로서 아주 담배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의사는 그의 심장도 나쁘고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의사인 그는 흡연이 얼마나 자신의 몸에 나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생 동안 담배를 끊지 못하고 참으로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과도한 흡연으로 턱뼈 암에 걸려 무려 자신의 턱을 35번을 수술을 받아야하는 고통을 당했고, 마침내 아래턱을 완전히 들어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훌륭한 정신분석학자요 의사였지만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담배의 유혹에 붙들려 고통을 받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의지력으로 기쁨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의지로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속에 있는 죄는 우리가 가진 어떤 의지보다 강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7)

담대한 믿음

순복음교회 조 집사님의 간증을 들어보면 가슴이 서늘합니다. 6월 25일과 26일 아들이 유학 가는 날 준비를 마치고 출국 당일이 되어 가족과 친척 식구들이 집에 모여 함께 예배드리고 기쁨의 찬양을 불렀습니다. 예배 후 오후 6시 20분 비행기를 타기 전 시간이 남아서 어른들은 다과를 들고 얘기를 나누고 아들은 사촌형에게 킥보드 타는 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10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집 아래 길에서 퍽 하는 큰 소리가 들려서 밖으로 나가보니 택시가 하나 서 있는데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 있었습니다. 차 앞에 아들이 피를 흘리며 누워 있었습니다. 언덕길에서 킥보드를 타고 내려가던 아들을 택시가 그대로 정면으로 치고 만 것입니다. 아들은 머리를 택시 유리창에 부딪치고 땅에 떨어졌습니다. 부서진 택시를 본 동네사람들은 “아들이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집사님은 눈으로는 죽은 것 같아도 그 마음속에 반드시 예수님이 살려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아들을 흔들어 보니 숨을 쉬고 있어 가족들과 친척들을 모아 진정 시키고 함께 눈물로 합심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도 살리심에 능치 못하심이 없었다’는 말을 기억하고 택시를 동원, 아들을 태워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피를 많이 흘렸는데 조사를 해보니 상처는 크지 않았지만 당장 6시간 후에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를 가야하는데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의사는 아들 사고 상황과 택시의 상태를 보고 도저히 뭐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그러나 아무리 조사를 해봐도 크게 다친 것이 없어 출국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예정대로 당일 저녁 비행기로 출국해서 지금은 공부를 잘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아들과 식구들의 신앙은 더욱 성장해서 환경 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굳센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도 그 사고를 본 동네 사람들은 영락없이 아들이 죽은 줄 알고 조심스레 안부를 묻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강하게 간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고를 당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고를 당하기 전에 구역원들과 함께 모여 기도를 했고 하나님의 성령이 도움으로 믿음을 가지고 그 사고에 대처하니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대해야 될 것입니다.
- 조용기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우리를 살려두시는 목적

‘벤허’라는 유명한 영화에 보면 로마의 함대 사령관 아리우스가 벤허가 타고 있던 갤리선에 부임하게 되었을 때,
그 배의 노를 젓고 있던 벤허를 위시한 모든 노예들을 향하여
“너희들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몸들(condemned men)이지만 오직 배 때문에(to serve the ship) 살려 둔다.
그러니 열심히 노를 잘 젓고 오래오래 살아라”고 일장훈시를 합니다. 나중에 벤허가 아리우스 장군을 구출하여 뗏목 위에 같이 떠 있을 때,
아리우스가 왜 자기를 살려 주었느냐고 물으니까, 벤허도 역시
“나도 배 때문에 너를 살려 둔다.”라고 대답하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생명을 살려 두시는 것이겠습니까? 그야말로 이미 죄인으로서 지옥의 사형선고를 받았던 몸들을 왜 구원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생존하도록 해 주시는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생명이 아직 하나님의 일에 쓰일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아직도 하나님의 선한 사업에, 전도와 선교 활동에, 교회 봉사와 충성에 쓰여야 할 목적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석기현 목사(경향교회)

고난을 딛고

엘리자베스 머레이는 마약중독자인 부모님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는 딸의 외투를 팔아 마약을 살 정도였다. 머레이는 9세 때부터 주유소에서 일해 부모님을 부양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곧 세상을 떠났다. 하루아침에 집도 없는 알거지가 된 소녀는 결심했다. ‘부모님 같은 비극적인 인생을 살지 않겠어.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녀는 돈 없이도 다닐 수 있는 뉴욕의 특수공립학교에 입학,4년 과정을 2년에 마치고 하버드대에 합격했다. 그녀의 불굴의 인생이 뉴욕타임스에 알려지면서 감동받은 독자들로부터 20만여 달러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또 미국의 여러 방송이 인간 승리의 삶을 방영해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절망은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인내는 연단을,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4)
/최낙중목사(관악교회)

행복의 열쇠

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먼저 나는 오늘 하루를 살 수 있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인사할 수 있는 가족들과 긴 밤 동안 잠들 수 있는 집을 받았습니다. 또 일하러 갈 수 있는 일터와 기분 좋게 인사할 수많은 사람들을 받았습니다. 내게는 걸어 다닐 수 있는 다리, 무언가를 들어올릴 수 있는 손,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하지만 때로 나는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아니 그럴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안다면, 내 삶 속에서 ‘감사’가 사라질 때는 없을 텐데 말입니다. 스펄전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달빛을 주실 것이다. 달빛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햇빛을 주실 것이다. 햇빛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일곱 날의 빛을 주실 것이다.”
그렇습니다.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열쇠는 감사입니다. 내 삶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있어 내가 감사거리가 되면 그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
- 「행복한 습관」/ 김학중

예수님만 보고 걸으면

어떤 마을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폐쇄된 철교를 건너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철교를 건너다가 어지럼증으로 강물에 빠지는 사건도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통통하고 배가 볼록 튀어나온 아이는 끄떡없이 철교를 잘 건너다녔습니다. 이유를 알아보았더니 다른 아이들은 철교를 건너다가 밑을 내려다보면 어지러움증이 생겨 밑으로 빠지는데 배가 볼록한 이 아이는 밑을 내려다볼 수 없기 때문에 앞만 보고 똑바로 걸어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파도를 보면 파도 속에 빠집니다. 그러나 예수님만 바라보고 걸으면 파도 위를 걸을 수 있게 됩니다. 날 삼키려고 찾아오는 악한 사탄도 밟고 넘어갈 수 있고 시련의 파도도 밟고 넘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2)
/류영목 목사(일산 한소망교회)

무덤의 교훈

장래가 유망한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 조지 워싱턴대 법대에서 공부하며 법관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차량 전복사고를 당해 중증장애인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혼자서는 물도 마실 수 없는 비참한 처지…. 그는 조용히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한 공동묘지를 찾았습니다. ‘저 답답한 무덤 속의 작은 관, 저 속에 누워있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차라리 소망을 품고 열심히 살자.” 그는 무덤에서 비로소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그날부터 무섭게 공부해 검사가 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지방검찰청 사상 최연소 부장검사가 됐습니다. 그의 ‘희망 인생’은 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큰 용기를 줬다. 인생의 승자와 패자는 관점에 따라 갈립니다. 승자는 무덤에서 희망을 보지만 패자는 무덤에서 절망을 봅니다. 하나님은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십니다.
/임한창기자

기업이신 하나님

30대 초반의 개척교회 사모가 전도와 심방으로 밤낮 없이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어린 자녀들은 엄마의 돌봄이 절실한 발달단계였다. 그러나 사모는 교회에 일꾼이 없어 순종의 눈물을 흘리며 사명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하루는 교회 청년이 목사를 찾아와 말했다. “나는 이 교회에 창피해서 다닐 수 없어요. 목사님의 자녀들이 거지나 다름없습니다. 사모가 자녀 양육에 진력하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겠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중단할 수는 없었다. 당시 보험설계사 집사가 사모에게 권유했다. “사모님,교육보험을 드세요. 자녀들의 교육을 장차 어떻게 하시렵니까.” 사모의 대답. “하나님이 우리 기업이시니 그때가 되면 지혜를 열어 장학생이 되게 해주시든지,아니면 공부할 환경을 마련해주시겠지요.”
25년이 지난 지금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 받은 자녀들은 사명자의 길을 걷기 위해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믿음이 최상의 교육보험이다. 믿음이 최고의 재산이다.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즐거운 교환

영화에서 종종 보는 마약 거래 장면은 거의 예외없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마약과 돈의 교환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돈가방이 비어 있거나 위조지폐로 가득차 있지나 않은지,혹은 밀가루가 섞인 마약은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가 번뜩인다. 그러다가 빈 가방이나 쓰레기를 가지고 나온 눈치가 보이면 양측의 총구는 불을 뿜으며 피를 튀긴다. 손해 보는 교환을 하지 않으려는 것이 세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환은 다르다. 인간들이 하나님께 가져오는 것은 모두 ‘쓰레기’인데 하나님은 그것을 모두 천국의 복으로 교환하여 주신다. 그러면서도 조금도 언짢아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즐거워하신다. 우리의 고통 절망 미움 원망 분노의 쓰레기를 평안 행복 희망 사랑으로 바꿔주신다. 그래서 십자가는 나도 즐겁고 하나님도 즐거우신 ‘즐거운 교환의 장터’이다.
/류영모 목사(일산한소망교회)

시간의 주인

우리는 삶을 마칠 때까지 정지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는데 6개월을,광고 우편물을 열어보는데 8개월,잃어버린 물건을 찾느라 이곳저곳을 뒤적이는데 1년반, 그리고 갖가지 이유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5년을 허비합니다. 따지고 보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엉뚱한 데 쏟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모적입니다. 시간은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시간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시간의 관리를 받지 않습니다. 일단 우리가 우리 일정의 주인이 되어야 일정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결국 시간을 정복하는 자가 삶을 정복합니다.

오뚝이 신앙

저는 결혼하는 부부에게 오뚝이 인형을 선물로 주곤 합니다. 선물을 받은 어느 부부가 물었습니다. “왜 장난감을 선물로 주십니까?” 이렇게 대답했지요. “이것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앞으로 두 분이 부부가 되어 살아가려면 생각지 않게 실패하는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라는 정신을 지니라는 뜻에서 오뚝이를 선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사노라면 때로 넘어질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지혜를 지니라고 오뚝이를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오뚝이 인형의 뒷면에 말씀을 적어 줍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
크리스천들 중에서 가끔 엉뚱한 말을 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자기는 예수를 믿고 성령 충만함을 받은 이후로 늘 기쁨 충만하고 은혜 충만해 실족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그런 분을 만나면 타이르듯 일러줍니다. “형제님이 진심으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첫째는 형제께서 정신박약아일 정도로 지능이 심히 낮은 경우이든가 아니면 둘째로 스스로 속이고 거짓말하는 경우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항상 순탄할 수는 없습니다. 인생살이는 마치 장애물넘기와 같아서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장애를 만나 넘어지게 됩니다. 그런 때에 신앙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는 신앙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삶으로 증거하게 됩니다.
- 「묵상 365일」/ 김진홍

우물에 빠진 고양이

독립문성결교회 담임이었던 임영재 목사의 전도사 시절 이야기다. 시골 교회에서 밤 설교를 하고 돌아오는데 온 동네가 떠들썩했다. 우물에 도깨비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임 전도사가 우물 안을 들여다보니 파란 불 두개가 깜빡거리고 있었다. 긴 대나무로 그것을 꾹 찔렀더니 ‘야∼옹’하는 소리가 났다. 쥐를 쫓다가 우물에 빠진 고양이었다. 임 전도사는 고양이를 구해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대나무 끝에 그물을 달아 고양이에게 내밀었다. 그러나 고양이는 계속 반항했다. 그대로 방치하면 죽을 것이 뻔했다. 임 전도사는 결국 막대기로 고양이를 쳐서 실신시켰다. 그리고 뜰채에 담아 구출했다. 따뜻한 방에 고양이를 눕혔더니 곧 깨어났다.
하나님은 강퍅한 죄인을 구원하실 때 이 방법을 사용하신다. “너희가 어찌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 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사 1:5)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희망은 세포를 춤추게 합니다

[안네의 일기]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안네, 그녀는 수용소에서 "내 희망까지 뜯어먹어 보라지"하며 이를 악물고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을 때 그의 인생도 꺾인 희망과 함께 꺼져갔습니다. 함께 수용당해 있던 언니 마르코트가 장티푸스로 죽자 그토록 저버리지 않던 희망을 놓고 한 달 남짓 시름시름 앓다 죽어갔다고 합니다. 2차 대전중 유태인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유태인 정신분석학자 빅토르프랑클가 전해준 수용소 이야기는 희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수용소에서 목격한 촛불 이야기를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60대의 한 할머니는 독일 장병 숙소에 사역 나갔다가 토막 초를 자주 주워왔습니다. 담요를 둘러쓰고 자기만의 공간에 촛불을 켜놓고 응시하는 것으로 소일했습니다. 어느 날에는 너무 오래 촛불을 끌어 안고 있기에 담요를 벗겨 보았더니 촛불은 모두 닳아 쇠진되었고 할머니는 눈을 뜬채로 싸늘하게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촛불은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초가 다하는 날 그녀 생명 역시 그 희망과 함께 살아졌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상황만 보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위한 상황으로 오늘을 해석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악하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흑암의 구름 너머의 태양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희망은 세포를 춤추게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끝없는 희망이 되십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시 62:5)"
- 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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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jesuskorea.infomaster.co.kr(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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