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복음............... 조회 수 518 추천 수 0 2005.12.02 0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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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광복 직전 스물두 살의 청년이 폐병에 걸렸는데 석달 정도 살 것이라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산기슭의 격리된 오두막집에서 혼자 외롭게 요양 생활을 했다. 어머니가 매일 음식을 갖고 오셨다. 청년은 허무감과 절망감 속에 기진맥진해 있었다. 당시 청년은 40㎞가 넘는 ‘결핵환자 보호소’까지 기차를 타고 다녔다. 그런데 미모의 간호사가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모든 사정을 전해 듣고 자신이 보증을 서서 무료 치료를 받게 해주었다. 간호사는 “병 고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니까 조금도 염려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환자는 병원까지 수십리 길이었지만 그 간호사를 만난다는 기쁨 때문에 새 힘이 불끈 솟구치곤 하였다. 간호사는 틈틈이 찾아와 “회복이 멀지 않다”고 격려해 주었다. 청년은 간호사에게서 사랑과 희망을 느꼈고 건강도 놀랍게 회복됐다. 이 청년이 바로 한국 교회 부흥에 크게 공헌한 고 최순직 목사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치유의 힘이 있다.
-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인격의 힘

한번은 어느 회사의 사외보(社外報)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어느 사업가가 레미콘 사업을 시작하려고 다 준비를 해놓고 자동차 회사에 전화를 했답니다. 그 전화를 받은 영업 사원이 전화번호를 묻더니 급히 끊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이상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자동차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한참 걸릴 텐데 시외통화요금을 고객에게 부담지우는 옳지 않다는 겁니다. 사업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다른 것은 묻지도 않고 당장 자동차 16대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영업 사원의 태도에서 풍기는 인격의 힘이 그런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입니다.
-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최고의 의사

미국 뉴욕에 찰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성공한 사업가인데 알콜중독자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서 세계적인 알콜 중독치료 전문의 윌리암 실크워즈를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는데 의사는 챨스에게
“당신의 치료는 끝났습니다. 많이 좋아졌으나 뇌의 큰 손상이 왔는데 그것은 제가 못 고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챨스는 낙심해서 “세계적인 전문의가 못 고친다면 누구에게 고칠 수 있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실크워즈가 “나 외에 최고의 전문의가 한분 계신데 그 분의 치료비는 비쌉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챨스는, “나는 부자입니다.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그 분을 소개해 달라” 고 했습니다. 그러자 실크워즈는 “그 분은 돈을 받는 분이 아니고 당신의 삶 전체를 원하십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챨스는 그분이 누구시냐고 물었습니다. 실크워즈는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은 예약도 필요없고 언제나 만날 수 있으며 그 분의 사무실은 신약성서에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날 저녁 챨스는 신약성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갑자기 교회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맨허튼 5 에브뉴 29번가에 있는 마브교회를 밤 11시가 넘어서 찾아갔습니다. 교회 문이 잠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리석 벽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잘못했습니다. 내 잘못된 삶을 용서해주시고 나를 도와주세요”
그 순간 누군가가 자신의 어깨를 잡는 것 같았습니다. 큰 손의 부드러움과 따뜻한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주님의 피묻은 손이었습니다. 병이 다 나았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 이후로 챨스는 열매맺는 포도나무가 되었습니다.
- 조우형 목사

한성교회 여집사

5년 전,뉴욕 한성장로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였다. 30대 젊은 집사 내외분이 저녁식사를 대접하겠다며 강사인 나와 담임목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담아 가져왔다. 그들은 수건과 새 양말을 준비해놓고 내 발을 씻어주겠다는 것이었다. 몇 차례 거절했다. 그러나 사연을 듣고서 발을 내밀었다.
그녀는 목사의 딸이었다. 아버지 뜻대로라면 당연히 목사 사모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자신도 없고 소명도 없다는 핑계로 도망치듯 미국에 유학와 지금의 신랑을 만나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목사님들이 뉴욕에 오신다는 말만 들으면 반드시 집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한 후 발을 씻겨드린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사모가 안된 불효를 씻겠다는 것이었다. 그날 그토록 피곤했던 몸과 마음이 그 집사 부부의 정성스런 섬김으로 모두 풀렸다.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가짜 신앙인

뉴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시골에서 뉴욕 아들집에 놀러온 노부부가 한국 슈퍼마켓에서 [순참기름] 이라는 제품을 사서 먹었더니 ‘가짜’였습니다. 한국 시골에서 직접 짜서 만들어 먹던 그 진짜의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 노부부는 자신들이 한국에서 직접 참기름을 짜서 이곳 뉴욕에 와서 장사를 하면 엄청난 돈을 벌겠다고 포부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가 진짜 참기름을 짰습니다. 미국에 가져와 가게에서는 팔 수 없어 주위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참기름의 이름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진짜 순 참기름"
엄청나게 팔릴 줄 알았던 그 참기름은 팔리지 않아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먹어 본 사람들이 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든 것이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할머니 할아버지는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짜에 적응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짜가 진짜를 이긴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가짜 신앙인이 많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갖췄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빙자한 거짓, 하나님을 빙자한 거짓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가짜가 진짜같이 활보하는 세상입니다. 속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임경택 목사(종로교회)

감사하는 생활

동물학자 ‘존 크리스천’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밀집도가 조밀할수록 들쥐의 내장가운데 부신이 일정하게 비대해지면 이것이 비대해 질수록 공격성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부신이란 콩팥 상단에 놓여있는 두 개의 내분비선을 말하는 데, 이것은 생명과 직결된다고 합니다. 과다밀집이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내분비 반응을 일으켜 집단자멸 현상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이 학설에 발을 맞추어 알래스카에서 연구하고 있는 ‘갤리거’교수는 말하기를 “개체수가 밀집되면 폭력적이거나 자학적인 집단현상이 일어나며 레밍현상을 일어난 뒤를 쫓아 보니 양식이 풍부했으므로 식량부족과 레밍현상은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동물들이 집단 자살을 하게 하는 주요원인은 스트레스가 주범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의 의학에서도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인구밀도 세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40대 사망률 세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육체적인 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는 현실에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감사하는 생활을 상실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우리 시대의 모습은 시대적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 스트레스에 지배당하고 마는 현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큰 축복 중 하나는「감사하는 생활」입니다.
- 김성철 목사(왕십리교회)

복권의 확률

세계에서 다섯 명의 아이를 각기 다른 해의 같은 날에 낳은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버지니아 주 클린튼우드>에 사는[커밍스 부부]사이에 태어난 오누이들의 생일은 모두가 2월 2일로 같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다섯 오누이의 생일이 일치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177억9757만분의1이라 합니다.
확률이라고 하는 것은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어떤 사건이나 사상(事象)이 일어날 가능성의 정도. 또는 그런 수치를 말하는데 그것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즉 이 말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통계적인 개념을 말합니다. 이 확률은 믿거나 절대적으로 그 확률에 맞추면서 살기란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 사람들은 이 확률에 목매고 살아갑니다. 복권이 그것입니다. 로또복권이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얼마일까요? 구매자가 1장의 복권을 샀을 때 1등 상금에 당첨될 확률은 1/8,145,060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 확률에 목을 매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작가[도스토예프스키]는 아내의 스커트까지 저당 잡히고 감옥 나들이를 한 노름광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천재로 하여금 그렇게 만든 계기는 16세 때 정거장에서 우연히 복권 한 장 산 것이 그 가공할 수렁에 빠져들게 한 첫걸음이라고 하니 소위 대박의 꿈이 그를 이렇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오 헨리]의 단편소설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궁색한 삶을 살던 어떤 사람이 뜻하지 않은 횡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쓰고 싶은 대로 돈을 써댔는데 그렇게 한 달 지나고 보니까 더 이상 돈을 쓰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그리고는 엄습하는 허망함을 견디다 못해 “돈이 충족시킬 수 있는 분량은 전 인생사의 12분의 1에 불과하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고 만다는 이야기입니다.
- 김철현 목사

"그 분을...사랑합니다"

28세의 가정학습지 방문교사인 효진씨는 동갑내기 남편과 빠듯한 살림을 꾸려가던 중 시어머니의 간경화 말기 소식을 들었습니다. 간이식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유일하게 간기증 적합 판정을 받은 효진씨는 양가 집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간이식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16시간의 긴 수술 끝에 간의 60%를 시어머니에게 드리고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시어머니는 눈물을 적시며 며느리에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애틋한 사연을 듣고 신문기자가 찾아가 원무과에 제출된 ‘장기 이식 대상자 선정사유서’의 사유란을 보니 효진씨의 친필로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그분을… 사랑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비판 충고 판단이 아닌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 미소띤 얼굴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메시지가 너와 나, 우리 모두를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7)
-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어떤 폭군

어떤 폭군이 한 일꾼에게 1년 동안 쇠사슬을 만들라고 시켰습니다. 그래서 일꾼이 부지런히 고리를 만들어서 연결하고 또 연결해 쇠사슬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폭군이 1년 뒤에 와서 말합니다. “아직 쇠사슬이 짧다. 1년 동안 더 길게 만들어라.” 일꾼은 1년 동안 더 길게 만들었습니다. 2년 뒤에 돌아온 폭군이 그 쇠사슬을 받아들고 신하에게 명령합니다. “쇠사슬을 만든 저 놈을 이 쇠사슬로 묶어라. 그리고 땅을 파서 집어넣어라.”
마귀는 폭군처럼 사람을 실컷 부려먹은 후 죽입니다. 쇠사슬로 꽁꽁 묶어서 펄펄 끓는 지옥 불에 던져버립니다. 그러므로 마귀와는 단호히 관계를 단절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을 시키시되 “내 멍에는 쉽고,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30)고 말씀하십니다. 마귀와는 절대 단절하고 하나님의 일꾼이 됩시다. 예수님은 인생의 짐을 함께 짊어지십니다. 그분과 함께 가는 인생길은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주는 즐거움, 받는 기쁨

이른 아침 집 근처 산책로를 거니노라면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수족이 불편한 50대의 부인이 뿌려주는 먹이를 먹으려고
비둘기들이 졸졸 그 부인을 둘러싸고 북새를 피우는 모습입니다. 매일 아침 그 모습이 보기 좋아서 먹이를 챙겨 오는 그 부인의 마음은 얼마나 즐거울까요. 선생님 치마폭에 조랑조랑 매달리는 유치원 아이들처럼 치마폭 주변을 졸졸 따라다니며 먹이를 쪼아 먹는 비둘기들은 또 얼마나 기쁠까요. 주는 이와 받는 이가 함께 즐거운 순수하고 따뜻한 정, 이를 지켜보는 사람까지 덩달아 기쁘고 즐거우니 정이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부인과 비둘기처럼 주는 즐거움, 받는 기쁨으로 행복하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운학 | 사랑의편지 발행인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도 토끼가 거북이를 사랑하는 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거북아! 나랑 달리기 해보지 않을래!"
그날 따라 거북이는 투지가 생겼습니다. 질 때는 지더라도 토끼와 같이 달려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 한번 붙어보자!"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토끼는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뒤따라오는 거북이만 생각했습니다.
"포기하면 어떡하지! 중간쯤 가서 기다려주자!"
그런데 그냥 눈을 뜨고 거북이를 쳐다보면서 기다리면 거북이가 자존심이 상할까봐 토끼는 길에 누워서 자는 척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깨워주고 같이 나란히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자기 옆을 지나면서도 자기를 깨우지 않았습니다. 자는 척 하던 토끼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경주 후에 동네 동물 식구들과 후세 사람들로부터 거북이는"근면하고 성실하다"는 칭찬을 들었고, 토끼는 "교만하고 경솔하다"는 욕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그 모든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거북이의 기쁨이 자기 기쁨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티 내지 않는 것이 사랑이고,
소리 없는 헌신이 사랑이고, 양보하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대상이 높여지고 내가 무너지기를 기뻐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이한규 목사

구조전보

풍랑이는 바다에 배 한 척이 파선했습니다. 모두 물에 잠기는 판에 한 사나이만이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 사람은 구조되자 제일 먼저 자기의 집으로 전보를 쳤습니다. "나는 살았다!"
그 후 사나이는 전보다 더욱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시 좌절과 절망으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서랍에서 자신이 보냈던 전보를 발견했습니다. "나는 살았다!"
그때 죽음의 검은 그림자가 너울거리던 난파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의 모든 어려움은 난파선에서의 두려움과 절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음을 사나이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나이는 다시 새 힘을 얻었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벽에다 붙여둔 전보를 읽었습니다. 오늘 겪는 이 어려운 일보다 더 힘겨웠던 과거의 일은 없었는지, 그때 어떻게 이겨냈는지 떠올려보고 힘을 내면 어떨까요?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법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 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퍼센트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퍼센트가 인간관계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온 것을 봅니다.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입의 방문’과 ‘손의 방문’, ‘발의 방문’이 그 세 가지입니다.
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써 사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하는 것이고 용기를 주는 방문입니다. 손의 방문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고,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로 이런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입니다. 칭찬은 할수록 늘고, 편지는 쓸수록 감동을 주며, 어려운 이는 찾아갈수록 친근해집니다.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세워진 돌들

원주 가나안농군학교에 가면 길가에 큰돌들을 세워놓고 그 위에 다시 작은 돌들을 세워놓은 것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이 학교의 설립자 김용기 장로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 돌들을 세워놓으신 뜻은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사람들이 너무 게으른 것 같아서 이 돌들을 보고 깨달으라고 세워놓았지. 돌들도 땅에 마냥 누워 쉬지 않고 일어나 부지런히 일한다는 뜻으로 세워놓은 걸세.”“그럼 돌 위에 돌을 얹어놓은 것은 무슨 뜻입니까?” 하자 “그것은 서로 연합하여 부지런히 일하라는 뜻이지.” 하셨습니다.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한 끼 식사를 위해서는 4시간씩 일하라. 이것은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식사 때마다 부르짖는 구호입니다. 게으르고 눕기 좋아하는 현대인을 향한 경고가 아닐까요.

위로의 말

애인이 밤늦게 전화를 걸어와 회사일이 힘들다며 그만두고 싶다고 할 때 당신은 어떤 말을 해주겠는가? 나라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무리하지마" "그대로도 괜찮아" 그런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가가 바로 당신의 개성이다. 우리는 돌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지 못한다. 새처럼 하늘을 날지도 못한다. 고양이처럼 마음대로 하루를 보내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깊은 바다 속을 그리워하고 파란 하늘을 동경한다. 어차피 돌고래처럼 헤엄치는 것이 불가능하듯 아무리 노력해도 잘되지 않는 일은 있게 마련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돌고래처럼!' 이라며 노력을 거듭한다면 당신은 대단히 성실한 사람이다. 하지만 언제나 어떤 경우에나 계속 노력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인생은 길다. 단거리 선수가 아니라 장거리 선수가 되자.

마이클 조던이 부상을 안 입는 이유

인생이란 두려움으로 대하거나 방어적으로 다루면 아주 위험해질 수 있다. 마이클 조던은 자신이 부상을 잘 입지 않는 이유는, 절대로 속도를 줄여서 경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인생은 전속력으로 부딪치는 사람에게만 아름다운 보상을 해준다. 전속력으로 부딪치며 사는 것이 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안전하다.
어떤 일을 할 때에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더욱이 그 일이 의미 있는 일이라면, 아무리 작더라도 전속력으로 혼신의 힘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 나머지는 하늘에 맡길 일입니다. 그러면 하늘도 돕습니다.

웃는 얼굴

어느 흑인 관광객이 서울의 모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그런데 이 관광객이 호텔에 투숙해 있는 동안 호텔 직원의 웃는 얼굴과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관광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날, 호텔 직원을 부르더니 수고했다면서 자기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 주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 돈의 액수를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 보니 이천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액수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흑인 관광객은 아프리카 소국의 국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관광객은 호텔 직원의 웃는 얼굴과 친절한 서비스를 이천만원 이상의 가치로 여긴 것입니다. 지금 내 얼굴은 얼마짜리 가치로 평가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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