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믿는다고 말해주십시오

복음............... 조회 수 557 추천 수 0 2006.12.15 0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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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믿는다고 말해주십시오

2차대전 전쟁 영웅이자 미국 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는 육사 동기생 164명 중에서 졸업 성적이 61등인 평범한 장교였습니다. 그는 47세까지 소령만 18년을 단 ‘만년 소령’이었지만 언제나 그의 얼굴에 있었던 ‘만면 미소’는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마셜 참모총장이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후견인이 되면서 그는 초고속 승진을 합니다. 52세이던 1942년에는 1년에 소장과 중장을 한꺼번에 달고, 1943년에는 대장이 됩니다. 1944년에는 자신의 상관이었던 10살 많은 맥아더와 함께 별 5개의 원수가 됩니다. 훌륭한 성공 뒤에는 언제나 훌륭한 후견인과 은밀한 후원자가 있습니다.

밀레는 돈이 필요해 누드화를 그렸습니다. 어느 날, 그는 고민 끝에 누드화 그리기를 포기했습니다. 생활이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한참 힘들 때 친구 루소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밀레! 아는 친구가 그림을 사 달라고 3백 프랑을 주었네. 저 그림을 주게.” 뜻밖의 큰 수입으로 밀레는 그해 겨울을 비교적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몇 년 후, 밀레는 루소의 집에서 우연히 3백 프랑에 판 자기 그림을 보고 큰 감격에 젖게 됩니다.

‘조용한 믿음의 후원’은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인생의 큰 축복은 좋은 후원자를 가진 축복입니다. 판단은 ‘깃발 든 팔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것’이고, ‘후원은 깃발 든 팔을 받쳐주는 것’입니다. 남을 밟고 희망을 좇는(좇아가는) 것은 희망을 쫓는(쫓아내는) 것입니다. 남을 세워주고 희망을 좇을 때 희망이 손에 잡힙니다. ‘힘을 빼는 판단’은 실망을 절망으로 만들지만 ‘힘을 주는 후원’은 실망을 희망으로 만듭니다.

요새 똑똑한 부모들은 자녀를 잘 믿지 않습니다. “내가 속을 줄 아니! 바른 대로 말해!” 마치 형사 같습니다. 결국 자녀는 눈칫밥 먹는 신세가 됩니다. 믿어주십시오. 인생 최대의 교사는 믿음의 격려자입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잭 웰치(Jack Welch) 회장이 말하는 최대 성공비결은 ‘어머니의 믿음’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항상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믿는다.” 최대의 교육은 ‘믿는 부모로부터 배우는 믿음 교육’입니다.

부부간에도 어떤 아내는 자꾸 묻습니다. “왜 늦었냐? 어디 갔다 왔느냐?” 친구도 자꾸 의심을 부채질합니다. “물러서면 안돼! 그거 위험 신호야!” 조심해야 할 친구입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이렇게 말해줍니다. “아니, 남편도 못 믿어! 너무 꼬치꼬치 묻지 마!” 가장 멋진 배우자 사랑은 ‘믿는 배우자로부터 주어지는 믿음의 격려’입니다.

의심이 들면 채용하지 말되 채용 후에는 의심하지 마십시오. 의심이 들면 결혼하지 말되 결혼 후에는 의심하지 마십시오. 의심이 들 때도 선한 변화와 결과를 원하면 힘써 믿어주십시오. “너를 믿는다! 당신을 믿어요!”라는 말을 많이 해주십시오. ‘의심하는 것’은 ‘속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고, 더 부끄러운 것입니다.

ⓒ 글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하나님의 걸작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로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믿고 깨달아야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고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걸작품이 되라. 뛰어난 작품은 지금은 드러나지 않아도 언젠가는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원 베네딕트 선교사의 ‘청년이여 도전하며 개척하라’ 중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찾는 것입니다. 나의 특별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 이 세상에 있기 전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의뢰하세요. 주님 안에서 발견되는 자신만의 유일한 가치를 만나보세요. 당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주님에게 당신은 천하보다 귀한 가치를 지닌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새벽종소리

에델바이스처럼

독일 베를린의 부흥회를 마치고 스위스의 알프스 산에 갔다. 하얀 눈이 덮인 높은 산 위에 있는 가게에서 드라이된 에델바이스 몇 개를 샀다.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눈 속에서 피어난 꽃이기에 귀한 것이었다. 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꽃이라는 뜻이다. 크기는 10㎝에서 20㎝ 미만이다. 전체가 작은 흰 털로 감싸 있다. 국화과에 속한 다년초인 에델바이스는 순수의 심벌이다. 장미처럼 아름답지 않고 백합처럼 향기가 없어도 에델바이스가 좋은 이유가 있다. 고난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이들이 있다. 고난을 극복하고 정상에 선 사람들이 인간 에델바이스다. 꽃을 가만히 바라보면 이스라엘의 어두운 역사에 별처럼 나타난 에스더가 생각난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와 순교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죽음을 이기신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세상 끝까지 항상 함께하심을 믿는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http://comesee.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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