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

복음............... 조회 수 685 추천 수 0 2006.12.16 0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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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

본문: 시편 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으로 이주해 온 청교도들이 벼농사를 짓고 드디어 수확기가 되었습니다. 들판의 황금빛 곡식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 감사 드렸는데 어느 날 헤아릴 수도 없는 많은 메뚜기 떼가 밭을 점령하고 낱알을 파먹기 시작했습니다. 손이나 막대로 메뚜기를 잡아보았지만 도저히 역부족이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마침 교회 종이 울렸습니다. 주일도 아닌데 왜 교회 종이 울릴까 의아해 하며 하나 둘 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하자 종을 친 분이 말하기를,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합심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시다! 어서요!" 그와 동시에 열심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마칠 무렵 갑자기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떻게 표현할 수도 없이 많은 갈매기 무리가 날아들어 메뚜기 떼를 남김 없이 잡아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갈매기들은 포식을 했던지 대변까지 하고 떠났습니다. 청교도들은 메뚜기 걱정을 덜었고, 이듬해 농사까지 풍작이었습니다. 갈매기들의 분뇨가 비료가 되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갈매기를 통하여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갈매기를 펜실베니아 주를 상징하는 새로 정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하심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누가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될까요? 부모의 도움, 스승의 도움. 사장님의 도움. 대통령의 도움. 이 모두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통령께서 직접 나를 도와주신다면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설령 대통령이 우리 아버지라 할지라도 정말 필요한 도움은 주지 못합니다. 생명을 책임져 주지 못합니다. 내일을 인도해 주지 못합니다. 사고와 질병과 재난을 막아주지 못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돕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도 도움을 받고 사는 부족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무언가에 둘러싸이고 지금, 사방이 꽁꽁 막힌 것 같이 느껴지십니까? 두렵지요. 그러나 그런 일은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그럴때, 위를 바라보세요. 그리고 잘 보세요. 내게 꼭 필요한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세요. 하나님이 도우셔야 홍해가 갈라지고, 반석에서 샘이 넘쳐흐릅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5)
전능하신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험한 세상을 이기시고 늘 승리하는 축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우리의 삶은 너무나 험난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도움을 바랄 곳은 어디에 있습니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를 주시며 우리가 잘되기를 원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에 평안을 갖고 큰 기쁨으로 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으니 진정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독도, 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

검푸른 바다 동해에 아득히 멀리
찬란한 태양이 빚어놓는 그 섬 하나
휘몰아치는 파도에 아득히 멀리
찬란한 태양이 빚어놓는 그 섬 하나
억겁 세월 흘렀어도 수려한 그 자태
망망대해의 무수한 풍랑에도
민족의 수호신 되어 가슴에 해를 담아
꿈꾸며 동해에 서 있구나.

거칠은 파도 달래어 단잠을 재우고
겨레의 가슴에 우뚝 솟은 그 섬 하나
하늘처럼 드넓고 언제나 푸르른
겨레의 가슴에 우뚝 솟은 그 섬 하나
대대손손 지켜야 할 우리의 독도여
파도처럼 일렁이는 가슴에
민족의 파수병 되어 그 자리 그 곳에
묵묵히 동해에 서 있구나.
/박원자 시 | 오숙자 작곡

너무 바빠서

우리들 중에는 하나님의 일을 하느라 지쳐서 정작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들을 하느라 너무 바빠서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포기하기도 한다.
-토미 테니&T.F 테니의 ‘능력의 근원’ 중에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에 바쁜 일상. 심지어 주님의 일을 할 때조차도 나의 생각과 계획이 앞서 갑니다. 분주함 속에 참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린 나의 모습 주님은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 말씀하십니다. 주님 앞에 조용히 엎드린 이 시간, 일상의 분주함속에 묻혀 주님을 외면했던 나의 모습 뒤로 내 등만 바라보는 주님을 봅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그 사랑만이 나를 살게 함을 고백합니다.
/새벽종소리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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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저자 홈페이지: http://comesee.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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