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롭게 살려는 자의 고민

복음............... 조회 수 582 추천 수 0 2004.06.12 0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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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게 살려는 자의 고민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은 한 의인의 고난과 비참한 죽음,악을 행하는 자들의 잔인성과 권모술수 그리고 별탈없이 성공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시인은 이웃에게 정직하고 하나님 앞에 깨끗하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므로 번영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실제 자신의 삶은 하나님께 벌을 받는 사람처럼 항상 고난 중에 있으며 악인들은 그렇지 않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평생 갈등도 없이 이웃에게 모든 악을 행하며 신의 존재까지 부정하는 거만을 떨지만 흔히 겪는 재앙도 없이 풍부한 부와 권력까지 얻어 번영하다가 고통 없이 죽습니다. 그리고 그 윤기 나는 몸은 호화스럽게 장사되고 그의 부는 자식에게 상속되어 자식들이 아버지의 행위를 반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풀리지 않는 난제 앞에서 시인은 깊은 회의에 빠져 그들을 시샘하며 부러워하기까지 했음을 실토합니다.

오늘날 정의롭게 살려는 사람들이 갖는 고민을 공유한 시인은 마침내 하나님이 계신 성소에 들어가서야 의문에 답을 주는 진리의 빛을 보게 됩니다. 성소에 들어갔다는 의미는 실제로 성소에서 예배를 드린 것과 계시적으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의 존전에 이르러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시인의 첫 깨달음은 무지와 우둔함으로 죽어가는 한 마리 짐승 같은 존재가 자기 자신임을 발견합니다.

악인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봅니다. 마치 아침이 되어 깨어나면 악몽이 다 사라져 없어지듯이 생의 종말과 함께 그들이 누리던 번영과 행복도 흔적 없이 사라짐을 보았습니다. 반면에 의롭고 경건한 자의 미래는 영원한 삶과 행복,번영이 동반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끝으로 시인은 하늘에 가도 자기에게는 주님밖에 없고 온 땅에서도 주님만 계시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하나님 앞에서 존재론적 행복감을 노래합니다. 시인이 겪은 회의와 고민은 오늘날에도 정의롭게 살려는 사람이 갖는 고뇌와 동일합니다.

폭력과 속임수 등으로 부정하게 재물을 모아 명예와 권력을 사고 그 축적된 부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며 자손들에게 최상의 교육과 부를 대물림하는 것을 보고 고뇌한 시인의 깨달음은 충분한 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의 불평등 앞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모범 답안이 될 것입니다.

/정부기 <사랑교회 목사>



의인의 나라




중국 제나라가 노나라를 정복하려고 접경 마을로 쳐들어갔다. 이 때 급하게 피란 가는 사람들 중에 한 부인이 등에 업고 있던 젖먹이를 내려놓고, 손목을 잡고 걷던 큰 아이를 등에 업은 뒤 다시 뛰었다. 결국 그녀는 적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그녀의 행동을 시종 지켜본 적의 장군은 "어찌하여 그대는 젖먹이는 내려놓고 크고 무거운 아이를 업고 도망쳤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대답했다. "등에 업고 가던 젖먹이는 내 아이고, 걸어가던 아이는 내 형님의 자식입니다. 내 자식을 구하고 형님의 아이를 버린다면 우리 집안은 의가 없는 집안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제나라 장군은 크게 감동하여 그날로 철군을 명했다고 한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을 지켜주신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 네 살 된 현이는 요즘 눈만 뜨면 옆집 지연이를 찾는답니다. 온통 관심이 지연이에게만 가있고 틈만 나면 옆집을 기웃기웃 거리기도 하구요. 애기 때에는 엄마만 찾았는데 그 사이에 관심사가 여자친구로 바뀌어 버렸네요. 그러고 보니 우리도 아기 때는 엄마 밖에 모르다가도 크면 친구, 공부, 직장, 돈, 명예... 참 많은 것들이 우리가 쫓는 관심사가 됩니다. 정신 없이 쫓아가다 보면 어느덧 삶의 한 굽이가 지난 후이고. 손에 쥔 것에 비해 남은 날들은 너무나 짧아져 버린 것 같아요. 현이 엄마한테 섭섭하겠다고 말했더니, “그래도 잘 때면 엄마 품을 찾어”라고 웃어요. 그럼요. 캄캄한 밤에 엄마 품처럼 포근하고 안전한 곳이 있겠어요? 인생의 밤이 찾아올 때, 어디로 달려가시나요? 엄마 품보다 더 포근한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세요. 항상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안전한 보금자리랍니다. 우리가 원하는 행복은 예수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예수 믿으세요.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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