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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의 함정
독일 함부르크의 어느 호텔에 새로 채용된 접객주임이 하인들에게 청소를 시키며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원 한가운데 손님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깨끗한 고급 의자에 인상도 그리 좋지 않고 옷차림도 지저분한 늙은 남자가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고있는 것이 보였다.
그는 행여나 이런 훌륭한 호텔 분위기가 저런 누추한 사람 때문에 깨어지지나 않을까 걱정되어 하인을 시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나가 줄 것을 요구하는 쪽지를 건네주어 그를 밖으로 내쫓게 했다.
그런데 며칠 후 그 접객주임은 호텔에서 쫓겨났다. 그 누추한 옷을 입고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호텔의 경영주였던 것이다. 사람을 외모로만 보고 판단했던 접객주임은 아무 변명도 하지 못했다.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susgospel.ce.ro,
http://je333.ce.ro, http://yehwa.ce.ro
독일 함부르크의 어느 호텔에 새로 채용된 접객주임이 하인들에게 청소를 시키며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원 한가운데 손님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깨끗한 고급 의자에 인상도 그리 좋지 않고 옷차림도 지저분한 늙은 남자가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고있는 것이 보였다.
그는 행여나 이런 훌륭한 호텔 분위기가 저런 누추한 사람 때문에 깨어지지나 않을까 걱정되어 하인을 시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나가 줄 것을 요구하는 쪽지를 건네주어 그를 밖으로 내쫓게 했다.
그런데 며칠 후 그 접객주임은 호텔에서 쫓겨났다. 그 누추한 옷을 입고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호텔의 경영주였던 것이다. 사람을 외모로만 보고 판단했던 접객주임은 아무 변명도 하지 못했다.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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