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자동차 판매왕의 비결

복음............... 조회 수 603 추천 수 0 2005.05.31 0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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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동차 판매왕의 비결

대우자동차판매 종로지점 박노진 이사는 세일즈맨으로 출발하여 자동차 판매 왕이 된 뒤 이사로 승진한 분입니다.
자동차 판매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 첫해에 그는 49대를 팔았고, 이듬해에는 56대를 팔았습니다. 연간 판매대수가 100대를 넘어선 것은 1983년이었습니다. 그 뒤 1985년에 97대를 판 것을 제외하면 한번도 100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1993년에는 273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처음으로 200대선을 돌파했습니다. IMF 관리체제로 자동차업계가 불황의 늪에 빠져있던 1998년에도 동료 사원들의 판매 실적은 예년의 3분의1 수준으로 뚝 떨어졌지만 그는 170대를 팔았습니다. 1997년 그는 대우자동차 판매 왕이 되었고 2000년까지 내리 3년간 판매 왕의 자리를 내 주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1999년 판매이사로 승진했습니다. 고졸 출신 판매사원이 이사까지 승진한 것입니다.
판매비결을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매일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 그것 외에는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나 외에는 어디 가든 고객이라 생각했습니다. 차에 이상이 있다면 얼른 쫓아가고, 고장이 났다 하면 저희 회사 서비스카를 보냈습니다. 그런 사소한 것에서 차이가 나게 되지요. 그걸 꾸준히 실천했던 결과지요."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어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고객에게 술을 사거나 선물을 보내는 물질적인 서비스보다 항상 고객 곁에 대기하면서 고객의 사소한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는 "좌우지간 기법"을 실행합니다. "좌우지간 가라" "좌우지간 만나라" "좌우지간 이야기하라"라는 게 그 기법의 핵심입니다. 고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고객이 70%쯤 이야기하면 자신은 30%쯤 이야기하는 것을 그는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고객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더 고객을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 없다고 그는 생각합니다. 4년 전부터 그는 "불만고객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대우자동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과 그에 대한 처리과정을 기록한 것입니다. 깐깐한 사람일수록 친해지면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블랙고객 리스트"에 오른 고객의 불평사항을 어렵사리 해소해 주고 나면 그들은 대부분 그의 팬이 됩니다.
그는 상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성공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이상에 대해 고객이 물을 때 시원한 대답을 하지 못하면 고객은 그 사람을 두 번 다시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차종의 특성을 꿰뚫고 있음은 물론 자기회사 제품, 경쟁사 제품에 대해서도 알아야 고객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궂은 날이면 그는 놓치지 않고 고객을 만나러 갑니다. 허탕 칠 확률이 낮기 때문이었다. 스스로 개성이 없는 얼굴이라 생각했기에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자는 노력으로 한동안 미소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그는 아침에 출근할 때 자존심을 신발장에 떼어놓고 나옵니다. 그만큼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자세를 가질 때 영업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음을 그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거느리고 있는 5,400여명의 고객에게 3개월에 한 번씩 편지를 보냅니다. 자기 대신 영업을 해주는 친근한 협력자에게는 매일 편지를 씁니다. 퇴근시간 후에 하는 일이 바로 그 일입니다.

다섯평 창고의 기적

이레전자 정문식 사장이 (40·여의도순복음교회) 자본금 5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야기를 다룬 책 ‘다섯 평 창고의 기적’이 출간됐다. 한양공고 전자과 졸업의 최종 학력으로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지식인’과 벤처기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의 삶은 가난과 눈물, 노력과 기도로 이어진 ‘요셉의 드라마’였다.

이러한 그의 성공스토리는 드라마 ‘신화’ 의 소재로 이용됐고,
다큐‘성공시대’를 통해 TV에 방영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님이 고비 때마다 따스한 손길을 내미셨다” 고 고백한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지독한 가난 속에서 사환, 공원, 이발사 등을 마다하지 않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소년 가장이었지만 학교 공부를 병행했고 교회 출석과 교회 활동에 열심이었다.
그는 “중학교 때 시골에서 올라와 옥탑방 하나에서 어렵게 살아갈 때 어머니가 우리를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 항상 기도를 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의 손을 잡고 나란히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일이 내 인생에서 가장 뛰어난 선택이었다” 고 말했다. 그때 고등부 친구들과의 교유는 훗날 사업에서 좋은 동역자와의 만남이었다는 술회다. 그의 신앙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 대목은 결혼 후 공장에 다니면서 주일성수를 할 수 없게 되자 과감히 다섯 평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일이다.

“하나님과 만날 수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며 시작한 회사명이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말로 ‘준비된’‘예비되어 있는’이라는 뜻의 ‘이레’이다.

그는 지금도 10년째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한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출장이나 사업상의 모임도 주일은 피한다. “대기업 대표가 교회에서 더 큰 일을 맡지 겨우 선생님이 뭐요”
하고 물으면 그는 자랑스럽게 “교회 교사는 내 천직이요”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그를 사장님 대신 ‘선생님’ 으로 부르거나 아니면 ‘배불뚝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그러면 그 호칭이 마냥 즐거워 입이 하늘에 걸린다.

저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 결코 나의 지혜가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사무엘상 2:30)

훌라후프

지극히 평범한 미국인 루이 마크스씨. 그는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원주민 아이들이 나무로 둥근 테를 만들어 신나게 노는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여자 아이들은 나무테를 허리에 두르고 그것을 빙빙 돌리며 각종 묘기를 보였고 남자 아이들은 나무판 사이의 줄에 돌을 끼워넣고 손을 움직여 돌의 위치를 조절하며 재밌게 놀고 있었다. 일행은 원주민의 놀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마크스씨는 거기에서 사업의 힌트를 얻었다.
‘저런 간단하고 신기한 기구를 만들어 보급하면 세계가 깜짝 놀라겠는걸. 저것을 사용하면 허리도 날씬해지고 좋은 팔운동이 되겠군.’
마크스씨는 미국에 돌아와 플라스틱으로 그 기구를 만들어 보급했다. 허리의 나무테는 ‘훌라후프’,손장난감은 ‘요요’라고 이름 붙였다. 이들 기구는 전 세계에 보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마크스씨는 억만장자가 됐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작은 일도 절대로 가볍게 보아넘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많은 것을 맡기느니라.
/임한창 국민일보 기자

성공방정식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 제자들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수많은 이론들을 정착시키셨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 성공을 위한 공식은 없나요?”
아인슈타인이 밝게 웃으며 말했다.
“물론 있다네.” 그는 종이 위에 이렇게 적었다.
‘Success=x+y+z’
아인슈타인이 제시한 성공방정식은 아주 간단했다.
x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y는 ‘함께 삶의 재미를 찾는 지혜’,
z는 ‘침묵하는 여유’였다.
성공은 열정과 기쁨,묵묵한 정진의 결과물이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면 그를 배우려고 하지만 실패한 사람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면 그를 끌어내리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웃들과의 관계성 속에서도 행복을 느낀다. 독불장군은 성공도 행복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단어는 ‘용기 인내 책임 침착’이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들의 단어는 ‘핑계 방관 분노 성급함’ 등이다.
“무딘 철 연장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전 10:10)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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