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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얻는 길
본문: 막 8;34∼37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34절)
예수님의 십자가와 고난의 의미를 묵상하는 것이 사순절(3월5일∼4월19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순절을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목숨을 잃는다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을 얻는다 할지라도 아무 쓸데가 없지 않겠느냐?”고 하시며 생명을 얻는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첫째, 생명의 길은 역설적입니다.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나뭇가지에 새순이 움돋고 있습니다. 새순이 움돋는 자리는 틀림없이 지난해 가을에 나뭇잎이 떨어져나간 자리입니다. 떨어진 낙엽은 뿌리로 돌아가 양분이 되었고 한 알의 씨가 싹이 되어 자란 것이 나무입니다. 한 송이의 꽃이 그 아름다움을 포기하고 떨어질 때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다시 흙에 묻혀 갈 때 싹이 움틉니다. 예수님은 “나와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놓는 사람의 길은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셨고 스스로 이 역설적인 길을 걸어가심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둘째, 생명의 길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자격을 묻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곧 순종한 사람만이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서 위대한 가능성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나를 따르라는 그 한마디에 배도 그물도 부모 형제 고향도 다 뒤로 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결단과 순종으로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만이 생명의 길입니다.
셋째, 생명의 길은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질문하셨고 베드로는 “주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나는 너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다. 그래서 내가 죽어야 한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너희를 살리려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사명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갈 때 생명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는 길을 아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까짓 진리가 무엇이냐?”며 비웃었던 빌라도는 구세주를 만났으면서도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역사에 가장 부끄러운 이름을 남겼습니다. 복음과 예수님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갑시다.
* 기도: 주께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위해 열어 놓으신 영생의 길을,나도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순영 목사(서울성결교회)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http://allcome.wo.to
본문: 막 8;34∼37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34절)
예수님의 십자가와 고난의 의미를 묵상하는 것이 사순절(3월5일∼4월19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순절을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목숨을 잃는다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을 얻는다 할지라도 아무 쓸데가 없지 않겠느냐?”고 하시며 생명을 얻는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첫째, 생명의 길은 역설적입니다.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나뭇가지에 새순이 움돋고 있습니다. 새순이 움돋는 자리는 틀림없이 지난해 가을에 나뭇잎이 떨어져나간 자리입니다. 떨어진 낙엽은 뿌리로 돌아가 양분이 되었고 한 알의 씨가 싹이 되어 자란 것이 나무입니다. 한 송이의 꽃이 그 아름다움을 포기하고 떨어질 때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다시 흙에 묻혀 갈 때 싹이 움틉니다. 예수님은 “나와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놓는 사람의 길은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셨고 스스로 이 역설적인 길을 걸어가심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둘째, 생명의 길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자격을 묻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에 곧 순종한 사람만이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서 위대한 가능성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나를 따르라는 그 한마디에 배도 그물도 부모 형제 고향도 다 뒤로 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결단과 순종으로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만이 생명의 길입니다.
셋째, 생명의 길은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질문하셨고 베드로는 “주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나는 너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다. 그래서 내가 죽어야 한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너희를 살리려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사명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갈 때 생명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는 길을 아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까짓 진리가 무엇이냐?”며 비웃었던 빌라도는 구세주를 만났으면서도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역사에 가장 부끄러운 이름을 남겼습니다. 복음과 예수님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갑시다.
* 기도: 주께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위해 열어 놓으신 영생의 길을,나도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순영 목사(서울성결교회)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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