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하며 번성하라

복음............... 조회 수 656 추천 수 0 2005.01.26 1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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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하며 번성하라



창세기에는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말씀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고 땅을 다스리라”는 기록이 있다. 그동안 이 말씀의 의미는 매우 부정적으로 해석되었다. 근대사회는 인구 과잉으로 식량난이 대두되고 자원난이 예상된다는 주장 때문에 출산율을 낮추는 산아정책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지금 인구 불균형 사회로 인구구조가 변형되고 있다. 저출산율로 인하여 신생아 인구가 줄어들고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노령화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장수시대를 맞아 노인 인구는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느나 어린이와 청소년층 인구는 급속하게 감소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젊은 부부들이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이 커서 출산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가족문제 전문가들은 지금 우리 사회의 지속되는 저출산율로 인하여 2100년이 되면 총인구가 2000만명 정도로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고 예견하고 있다. 이같은 저출산율의 결과는 우리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게 되고 국가 방위나 존속에도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 한국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의 지도자를 준비하는데도 연관이 있다. 청소년층과 어린이,유아 교인이 급감하고 있는 교회학교는 벌써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일찍부터 서구 선진국들이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하여 왔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인구 폭발의 우려를 막으려는 지나친 산아 제한 정책은 오늘날의 출산율 저하 현상을 빚었으며 이제 다시 출산 장려 정책을 펴게 되었다.

젊은 여성들이 아이 낳기를 기피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프랑스라고 알려져 있으나 정작 프랑스 출산율은 2002년 기준 1.88명으로 우리나라(1.17명)나 일본(1.32명)보다도 훨씬 높다. 프랑스 정부는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저출산율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펴고 다양한 지원과 탁아시설,그리고 육아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우리 정부에서도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에 정부가 2008년까지 7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한국 교회 지도자와 신자들도 아이 낳기 운동을 벌여나가야 하겠다.

생명의 선물보다 더욱 귀하고 복된 선물은 없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축복하신 최고의 축복을 소홀히 한다면 나라와 교회,가정의 번영도 지속될 수 없다. 한 자녀를 하나님께 얻으려고 몸부림치며 울부짖던 한나의 기도와 간절한 심정을 이해하며 아이 낳는 축복을 간구해야 한다.

믿는 가정에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의 출산은 출산선교가 아닐 수 없다. 온 세상에 다니며 전도해도 한 사람 구원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 낳는 축복은 선교 결실,교회 부흥,나라의 번영을 지속시키는 필수적 요인이다.

성경은 말씀한다.“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시 127:4∼5)

/최건호<충무성결교회 목사>



소리가 나는 곳에는 생명이 있다



9.11테러로 쌍둥이 빌딩이 붕괴된 다음에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작업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풍 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비슷한 구조 작업을 하였습니다. 구조 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을 때 제일 먼저 소리를 찾습니다. 잔해 속에 만약에 생존자가 있다면, 그리고 그 사람에게 의식이 있다면 비록 다리가 부러졌을지라도, 몸이 상했을지라도 뭔가 소리를 낼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잔해 속에서 “똑 똑똑 똑똑” 뭔가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면 그 잔해 속에 누군가가 살아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내 환경이 지금 건물이 무너져서 내가 그 잔해 사이에 깔려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누군가가 소리를 낼 수만 있다면, 기도하는 소리, 하나님께 부르짖는 소리가 나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거기에 귀를 기울이신다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도 소리를 냈습니다. 사실 기도할 기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찬양할 기분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일수록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믿음으로, 내가 기분이 어떠하던지, 우울하든지 괴롭든지간에 더 힘써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분위기라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야지 내 기분에 좌우되서는 안됩니다. 우울하더라도 그럴 때일수록 더 박수 치고 기뻐하고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비록 무너진 건물 속에 있는 우리의 삶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구조 대원들은 소리를 찾아서 소리가 있는 곳부터 파기 시작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리를 내는 사람, 누군가가 부르짖는 사람부터 하나님께서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그 사실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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