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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발걸음
여름방학이면 각 교회 중고등부나 청년회에서는 산이나 바다,혹은 농촌으로 신앙수련회를 떠납니다.이때 본대보다 훨씬 앞서 한두시간 먼저 장비를 갖추고 떠나는 선발대가 있습니다.뒤따라오는 본대가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찬가지로 창세기 45장 1∼8절 말씀을 보면 7년 흉년 중 5년차가 됐을 때 요셉의 형들 10명은 아버지 야곱의 명령으로 양식을 구하기 위해 두번째로 애굽에 도착합니다.그때 이들을 다시 만난 요셉은 더 이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이 요셉임을 고백하면서 말하기를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한탄하지 마소서.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고 했습니다.
즉 형들은 요셉을 은 20개에 팔았지만 요셉은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오늘과 같이 좋은 날이 있도록 자신을 먼저 앞서 보내신 것이라고 하면서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따라서 한마디로 앞서가는 사람은 모든 것에서 앞서가는 사람입니다.행동도 앞서가고, 생각도 앞서가고, 말도 앞서가고, 용서도 앞서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세상에서는 앞서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뒤따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분명한 것은 앞서가는 사람,앞서가는 나라,앞서가는 교회는 이 시대의 이정표가 되고 등대가 된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어떤 사람,어떤 교회가 남들보다 앞서가게 될까요.
첫째, 요셉처럼 위대한 꿈이 있는 사람이 앞서갑니다. 또한 요셉처럼 미래에 대한 위대한 꿈을 꾸는 자가 교회 안에 있으면 반드시 그 교회는 다른 어떤 곳보다도 앞서가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 앞서갑니다. 모세가 보낸 12명의 가나안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았던 지도자였습니다.이들의 생각은 다른 10명의 정탐꾼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일에 훨씬 앞섰던 것입니다.
셋째, 소명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앞서갑니다. 마태복음 21장 28∼32절 말씀을 보면 두 아들을 둔 아버지가 이들에게 포도원으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하지만 큰아들은 소명의식이 미지근해서 대답을 하고도 순종하지 못한 반면 둘째는 들어가 일을 했습니다.확실한 소명의식을 가진 자가 앞서가는 것입니다.
기미년(1919) 독립만세를 부르던 당시 이 나라에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도 사회보다 앞서 갔었습니다. 이같이 앞서가는 일은 오늘날이나 미래에도 여전해야 할 것입니다.요셉처럼 앞서가는 생각,앞서가는 생활,앞서가는 그리스도인, 앞서가는 교회가 되어 어두운 이 세상에 등대가 됐으면 합니다
/남기탁 목사
앞장선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어떤 것을
바꾸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손가락질을 당할 수도 있고, 실망을 느낄 수도
있으며, 상실의 아픔을 겪을 수도 있다.
앞장선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가가 아니다.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가에 달려 있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기도》중에서 -
* 아무리 외로워도 누군가 앞장서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의미있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야 세상이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좋은 방향, 아름다운 쪽으로...
http://je333.com
여름방학이면 각 교회 중고등부나 청년회에서는 산이나 바다,혹은 농촌으로 신앙수련회를 떠납니다.이때 본대보다 훨씬 앞서 한두시간 먼저 장비를 갖추고 떠나는 선발대가 있습니다.뒤따라오는 본대가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찬가지로 창세기 45장 1∼8절 말씀을 보면 7년 흉년 중 5년차가 됐을 때 요셉의 형들 10명은 아버지 야곱의 명령으로 양식을 구하기 위해 두번째로 애굽에 도착합니다.그때 이들을 다시 만난 요셉은 더 이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이 요셉임을 고백하면서 말하기를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한탄하지 마소서.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고 했습니다.
즉 형들은 요셉을 은 20개에 팔았지만 요셉은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오늘과 같이 좋은 날이 있도록 자신을 먼저 앞서 보내신 것이라고 하면서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따라서 한마디로 앞서가는 사람은 모든 것에서 앞서가는 사람입니다.행동도 앞서가고, 생각도 앞서가고, 말도 앞서가고, 용서도 앞서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세상에서는 앞서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뒤따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분명한 것은 앞서가는 사람,앞서가는 나라,앞서가는 교회는 이 시대의 이정표가 되고 등대가 된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어떤 사람,어떤 교회가 남들보다 앞서가게 될까요.
첫째, 요셉처럼 위대한 꿈이 있는 사람이 앞서갑니다. 또한 요셉처럼 미래에 대한 위대한 꿈을 꾸는 자가 교회 안에 있으면 반드시 그 교회는 다른 어떤 곳보다도 앞서가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 앞서갑니다. 모세가 보낸 12명의 가나안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았던 지도자였습니다.이들의 생각은 다른 10명의 정탐꾼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일에 훨씬 앞섰던 것입니다.
셋째, 소명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앞서갑니다. 마태복음 21장 28∼32절 말씀을 보면 두 아들을 둔 아버지가 이들에게 포도원으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하지만 큰아들은 소명의식이 미지근해서 대답을 하고도 순종하지 못한 반면 둘째는 들어가 일을 했습니다.확실한 소명의식을 가진 자가 앞서가는 것입니다.
기미년(1919) 독립만세를 부르던 당시 이 나라에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도 사회보다 앞서 갔었습니다. 이같이 앞서가는 일은 오늘날이나 미래에도 여전해야 할 것입니다.요셉처럼 앞서가는 생각,앞서가는 생활,앞서가는 그리스도인, 앞서가는 교회가 되어 어두운 이 세상에 등대가 됐으면 합니다
/남기탁 목사
앞장선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어떤 것을
바꾸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손가락질을 당할 수도 있고, 실망을 느낄 수도
있으며, 상실의 아픔을 겪을 수도 있다.
앞장선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가가 아니다.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가에 달려 있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기도》중에서 -
* 아무리 외로워도 누군가 앞장서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의미있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야 세상이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좋은 방향, 아름다운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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