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축복과 일의 고통

복음............... 조회 수 589 추천 수 0 2005.12.16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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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축복과 일의 고통



월요일 아침에 일터로 향하는 사람에게 “직장에 가서 일할 생각을 하면 신이 나느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대답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금요일 오후가 되면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진다. 주5일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토요일에 일하는 사람들도 아무래도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그 유명한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Thank God It’s Friday:TGIF)란 말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현실을 보면 오늘날 사람들은 일 자체를 현실에서 피할 수 없는 필요악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을 팔자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원래 일은 하나님이 사람에게만 주신 사명이며 다른 피조물이 누리지 못하는 축복이었다(창 1:28). 에덴동산에서 살던 아담과 하와에게는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월요병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들은 매일 일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을 것이다. 그들이라고 일하면서 피곤하지 않았겠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안식의 명령을 주신 것으로 보아 그때도 쉴 필요가 있을 만큼 피곤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일은 항상 축복이었으며 그랬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했다. 크리스천들이 직장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아담과 하와의 심정을 회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과중한 업무 때문에 힘이 든다. 또 일하는 과정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종종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무작정 새로운 일을 하고 싶거나 다른 직장을 찾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그럴 때마다 크리스천들은 직장에서 겪는 고통의 영적 기원을 다시 되새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축복이었던 일에 고통이 따르게 된 것은 사람의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범죄로 인해 땅이 저주를 받게 되면서 사람들이 땀을 흘려 일하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일에 고통이 따르게 된 것이다(창 3:19). 지금 우리가 일하면서 힘들게 느끼는 것은 따지고 우리 조상의 죄악 때문이며 그것은 죄악 세상에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좀더 내게 맞는 일을 찾을 필요도 있다. 좀더 조건이 나은 직장을 찾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디를 가서 어떤 일을 해도 우리가 사는 현실 세상에서 죄악으로 인해 생긴 고통은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그런데 크리스천 직장인에게는 영적인 해결책이 있다. 바로 일로 인한 고통을 주님 안에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 2:21)



일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임하자. 동시에 일의 고통을 주님의 고난의 본을 따르는 자세로 받아들이자.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일의 성취는 하나님께 있다



인간의 계획이 갖고 있는 불확실성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가장 잘 묘사되어 있다. 부자는 그의 영혼이 불려 갈 바로 그 밤에 "여러해 동안 먹을 양식을 많이 쌓아 두었다."라고 자랑한다. 야고보가 매우 준엄하게 비난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영혼과 같은 그러한 영혼이다.

야고보가 비난하는 것은 성서가 결코 정죄한 적이 없는 주위깊은 예상과 섭리가 아니라 모든 것이 의존하고 있는 주재자의 의지와 아무런 관계도 갖지 않은 채 수립된 계획이다. 알렉산더는 세상을 지배하게 된 바로 그 순간에 치명적인 병에 사로잡혔다. 아리우스는 억지로 주교단에 속하게 되기 바로 전날 밤에 죽었다. 그 정치가는 그의 나라가 그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이는 바로 그 때 암살자의 칼을 맞았다. 이러한 예들은 아마도 야고보가 읽었고 자신과 비교해 보았을 말씀의 진리를 말해 주고 있다.

"인간이 계획하지만 하나님께서 성취시키신다."

이 말의 주된 주제는 자만심과 속된 마음에 대한 일반적인 증언이다. 즉, 내세에 관하여 주제넘게 자신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주된 주제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16:9)



열대지방 꿀벌



한 양봉업자가 꿀벌을 열대지방에 옮겨놓았다. 사계절 꽃이 피는 곳에 꿀벌을 풀어놓으면 수확량이 늘어나 큰돈을 벌 것으로 생각했다. 첫해,양봉업자의 예상은 적중했다. 그런데 이듬해부터 꿀벌들이 꿀을 모으지 않아 벌통이 텅 비어버렸다. 꿀벌들은 그곳에는 겨울이 없다는 것을 알고 꿀을 저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결국 양봉업자의 아이디어는 실패로 끝났다.

오늘날 열대지방의 꿀벌 같은 신자가 얼마나 많은가? 어려울 때는 믿음생활을 하다가 살 만해지면 교회를 떠난다. 삶이 편안한 사람들은 게으른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지나친 편리함과 안락함이 인간의 삶을 붕괴시킨다. 하나님께서는 땀 흘리며 땅에서 일하여 소출을 거두라고 명령하신다. 내일을 바라보며 힘써 일하는 자만이 풍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

/장학일목사(예수마을교회)



일하기 싫거든



(살후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지금이야말로 열심히 일할 때입니다.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정치인이며 저술가였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일하는 사람을 보면 꼭 격려했습니다.

특히 그는 흙 먼지를 뒤집어쓴 채 열심히 일하는 농부를 만나면 정장을 했어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이 마차에서 내려 모자를 벗고 인사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본 비서가 하루는 『선생님께서는 어째서 농부를 그리도 존경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프랭클린은 『아 이 사람아, 서서 일하는 농부가 앉아 있는 신사보다 높은 사람이라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자기의 맡겨진 일을 열심히 감당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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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se the Lord!

안녕하세요. 본 홈피를 이용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25, 행2:42- 47, 행17:11 등)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일주일 중 5일은 전국 유명 목사님(예: 김삼환, 조용기, 김홍도, 하용조 등)의 동영상 설교를 통해 예배를 드릴 계획입니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설립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은혜주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 1. 15



한태완 목사 배(등대교회 목사, 태릉고등학교 교사)



* 등대교회 주소: 서울시 중구 중림동 삼성 아파트 상가 2동(전철 2, 5 호선 충정역 하차 5번 출구)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30-402436(예금주: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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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의 전액은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설립비로 사용됩니다.



동역자를 찾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와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진리와 생명이 있고, 사랑이 있는 교회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귀하를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문의 전화: HP: 010- 7676- 3049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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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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