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목표

복음............... 조회 수 955 추천 수 0 2005.12.19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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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목표



옛부터 뱃사람들은 캄캄한 밤중에 배를 항해할때 그들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늘 북극성을 바라보았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별들은 시간이 지나는 대로 그 위치가 변하지만 오직 북극성만은 위치가 변하지 않고 늘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최신 전자장비를 갖춘 현대의 모든 함선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고 싶은 방향을 찾아 갈 수 있지만 일년에 한번씩은 필히 북극성에 맞추어 전자장비의 방향을 다시 정확하게 조정해 놓아야만 한다.

사도바울은 그의 생애의 목표를 오직 예수그리스도께 맞춰진 삶을 살았다. 자신의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와 목표를 그리스도께 두고 살았던 것이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살고 죽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는 것, 그것이 그의 일생일대의 과제였다. 이세상의 많은 위인과 성현들의 가르침이나 업적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가치가 달리 평가되고 있지만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은 동일하게 구원의 대표자로,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평가되고 있다. 운동장에서 막대기로 선을 그어본 적이 있는가? 막대기의 끝만을 보고 선을 긋는다면 어느새 선이 이리저리 휘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 목표점을 정해놓고 그곳을 향해 선을 그으면 대체적으로 반듯한 선을 그릴 수 있게 됨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그리스도만을 생의 목표로 삼고 살때 우리의 인생은 창조주의 지으신 목적대로 반듯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목표를 분명히 보는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



한 추장이 나이가 들어 추장직을 세 아들중 하나에게 물려줄 계획이었다. 추장은 아들들을 시험하기 위해 사냥에 나섰다. 그 때 커다란 나무 위에 독수리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추장이 세 아들에게 물었다. “저 앞에 무엇이 보이느냐”

장남의 대답, “하늘과 나무가 보입니다”

차남의 대답, “나무와 나뭇가지와 독수리가 보입니다”

추장은 실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에게 물었다. “아들아, 너는 무엇이 보이느냐”

막내가 대답했다.

“독수리의 두 날개가 보입니다. 그리고 양 날개의 중앙에 가슴이 보입니다” 추장이 외쳤다.

“그곳을 향해 화살을 당겨라”

막내는 화살을 당겨 독수리를 명중시켰다. 추장직은 당연히 막내의 몫이었다. 사냥을 나온 사람은 사냥에 정신을 집중시켜야 한다. 사냥꾼은 우주 중에서 오직 독수리의 가슴을 보아야 한다.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은 사냥꾼이 아니다.

목표를 분명히 바라보는 사람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새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자



희망찬 새해가 기대와 설렘 속에서 시작되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정월 초에는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어서 좋다.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기쁨과 도전을 주는 일 아닌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예수님 말씀은 우리에게 늘 소망을 가져다준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면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믿기에 그렇다. 하지만 아무리 원대한 꿈도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어떻게 꿈과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을까.

미국 LMI리더십의 창시자인 폴 마이어 회장은 ‘백만 불의 성공계획 5단계’를 제시하여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을 성공의 고속도로를 달리도록 만들어 주었다. 첫째, 생각을 선명하게 해야 한다. 생각이 애매하면 변화를 불러올 수 없다. 생각이 선명할 때 변화가 뒤따른다. 둘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달성시한을 정해야 한다. 목표가 분명하고 달성시한이 정해져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셋째, 마음에 그린 인생의 꿈에 대해 진지한 열망을 불태워야 한다. 성공하고자 하는 불타는 욕구는 성공의식을 심어주고 그 성공의식은 다시 성공습관을 강화시켜 준다. 넷째, 자기가 가진 훌륭한 능력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시련과 시행착오는 있지만 실패는 없다고 믿어야 자신감이 생겨난다. 다섯째, 장애와 비판 그리고 주위의 환경에 현혹되지 말고 굳은 결의를 가지고 자신의 계획을 관철시켜야 한다. 실패한 사람들은 중도에 그만 둔 사람들이다. 그것도 성공하기 바로 직전에 말이다.

모든 길에는 반드시 지름길이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공 전략 역시 마찬가지다. 성공의 5단계를 따라가면 성공이 친구처럼 다정하게 다가온다.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기도와 함께 총론과 각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새해의 꿈과 목표를 위해 매일 기도하면서 성공계획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자. 나아가 주위 사람들과도 성공의 기쁨과 환희를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자.

/양병무(인간개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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