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가지 않은 길

한태완............... 조회 수 643 추천 수 0 2001.11.19 11:07:47
.........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사람들은 보통 상식을 벗어난 일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나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고 쉽게 포기합니다. 전화, 비행기, 잠수함 등 모두 지금은 당연한 상식으로 통하고 이용하고 있지만 처음 그 일을 생각하고 그것을 시험할 때는 정신병자로 취급당하여 정신병원에 실려간 일도 있다 하니 상식을 뛰어넘는 꿈을 갖고 그 일을 실제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문화나 인류의 발전은 그런 꿈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남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해..., 많은 사람들이 꿈조차 꾸지 않는 일을 내가 어떻게 해..." 하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이라도 걸어가는 용기를 내십시오. 첫 걸음을 내딛고 나면 얼마나 많은 가능성과 넓은 세계가 펼쳐져 있는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막힘 담 뚫는 고속도로처럼




고속도로는 동서남북을 엮어주는 만남의 지름길이다. 얼마 전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에 이어 춘천∼대구간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돼 고운 산하의 운치를 맛볼 수 있어 좋다. 그동안 험하고 높은 산과 넓은 강이 경계가 되어 이웃동네간에 왕래가 어려웠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네동네 내동네로 편이 갈려 동네싸움이 많았다. 지금은 이런 현상을 정치인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가 고을을 통하고 엮어주니 예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들리는 이동네 저동네 사람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서 좋다. 이러한 모습은 수천년 내려오던 막힌 담을 허는 아름다운 역사이리라.


고속도로가 동네의 막힌 담을 허는 빠른 길이라면 하나님과 통하는 지름길은 무엇일까? 하나님과 통하는 길은 고속도로처럼 여러 갈래 길이 아니라 오직 예수 한 길이리라.“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신다. 고속도로가 망국의 지역주의를 허는 지름길이라면 하나님의 길은 생명의 길이며 영생의 길이다. 들뜨기 쉬운 시기에 차분하게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은 어떤 길인지 확인하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할 때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기도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truthway.ce.ro,


http://je333.ce.r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767 교회의 의미 운영자 2001-11-17 531
27766 석탄이 불꽃을 피우려면 한태완 2001-11-18 1364
27765 무엇을 감사할 것인가? 운영자 2001-11-18 1317
27764 교회 이전 및 확장 기념예배 권면사 운영자 2001-11-18 600
27763 오병이어의 기적 운영자 2001-11-18 1204
27762 추수감사절의 유래 운영자 2001-11-18 1335
27761 남들이 가지 않은 길 복음 2001-11-19 576
» 남들이 가지 않은 길 한태완 2001-11-19 643
27759 웨슬레의 개혁 운동 운영자 2001-11-19 507
2775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운영자 2001-11-19 712
27757 신앙의 절개 운영자 2001-11-19 740
27756 물위를 걸어오신 예수님 운영자 2001-11-19 698
27755 빛의 길 여는 가난한 마음 운영자 2001-11-19 505
27754 사표 전, 30일을 기다리라 운영자 2001-11-19 677
27753 리더(직분자)가 가져야 할 4가지 자세 운영자 2001-11-20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