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의 복

한승지............... 조회 수 1167 추천 수 0 2002.12.19 0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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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의 복



본문 : 마태복음 6장 5 절- 15 절



사실 우리의 제한된 이성으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알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합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 가게 되면 우리가 몰랐던 일이 너무 많았음을 깨닫게 될 것이고, 새로운 면을 보고 깨닫게 되어 감격스러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닐 줄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는 온전하시고, 온 우주를 창조하셨 으며, 지혜가 충만하시고,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 풍부하시고, 우리의 잘못을 고쳐주시며, 영원 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뿐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은 자녀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즉 다시 말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인 우리는 어떤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첫째,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자식을 가르치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에 있습니까? 신명기 4장 10 절에 보아도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48장 17절에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하셨습니다. 시편 71편 17절에는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였으므로(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사를 전하였나이다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늘도 성령으로 우리를 가르쳐주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4절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 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 하 였습니다. 성령을 받지 아니한 사람은 세상의 다른 지식에 대하여는 잘 알 수 있으나 신령한 일에 대하여는 모릅니다. 유대인의 선생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를 기억하시지요? 니고데모는 거듭남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바로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귀로 깨닫게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게 가르쳐 주 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지를 통해 행할 수 있게 가르쳐주십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사무엘상 18장 5절에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지혜롭게 행하였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 로 그를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0장 18∼20절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 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때에 무슨 말을 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핍박 하는 주권자 앞에 가서 말하는 것까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둘째로, 악이 우리를 이기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 세상 공중의 세력은 사단이 잡고 있어 하나 님의 자녀인 성도들을 언제나 대적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면으로 우리에게 달려듭니다. 그 하 나는 군대처럼 성도와 싸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성도들을 유혹하는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가 경고한 것처럼 우리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 나 우리는 로마서 16장 20절 말씀대로 평강의 하나님께서는 속히 사단을 우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사단은 법적으로 고소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성도들 을 위하여 대변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결국 사랑하는 자녀들이 당하 는 시험들까지라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요? 시험이 때로는 안전을 위하는 좋은 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로 하여금 겸손하게 만듭니다. 고린도후서 12장 7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 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 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였습니다. 육신의 가시는 분명히 시험이었 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교만하게 하려는 인간의 약점을 막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성숙해지는 단계에서 큰 도움이 된 것입니다. 아무리 악한 시험이라도 결코 하나님의 자녀에게 손해 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어 나무를 흔들면 나무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 같지 만 결국은 뿌리가 더욱 튼튼히 박히고 자리가 잡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의 바람이 불어와 도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되며 은혜의 깊은 자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악 한 마귀가 결코 하나님의 자녀를 해칠 수 없습니다(참고. 롬 8:35∼39). 시편 91편 10절에 보면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하 였습니다. 이 말은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것 이 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 믿는 사람도 어려움을 당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믿지 않는 사 람보다 더 당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이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도 승리할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금(金)의 연단을 기억합니다. 연단을 하면 할수록 금은 순수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에게 시련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연단을 낳고 연단은 소망을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0절에 보면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신다 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십니다. 셋째,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십니다. 아버지! 하는 이 말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부름입니다.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에 있습니까? 마태복음 7장 9∼11절에 너희 중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 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은혜의 보좌를 향하여 담대히 나아가 간구할 수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에는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 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63장 16절에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는 기도 중 세 가지 담대함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기도 드 릴 수 있는 아버지가 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돕는 성령이 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옹호해주시는 성자 예수님이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 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환난 날에 아버지를 부르면서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 응답해주시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참고. 시 50:15). 넷째,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지켜주십니다. 사도행전 18장 10절에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 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셨 습니다.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신다고(시 28:5) 하였습니다. 시편 91편 4절에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고 하였고, 히브리서 1장 14절에 보아도 모든 천 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셨다고 하였습니다. 열왕기하 6장 17절에서 불말과 병거가 산에 가득하게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 불말과 병거는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엘리사를 지켜주시는 것들이었습니다. 우리를 지켜주시 되 강하게 지켜주십니다. 열왕기하 19장 35절에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고 하였습니다. 옛 날 이렇게 하나님의 한 천사가 많은 적을 물리쳤다면 오늘 하나님의 자녀를 위하여 싸워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천사는 날세게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언제나 지 키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니엘 9장 23절에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했습니다. 자, 이 얼마나 신속합니까? 다니엘의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에 하늘에서 땅까지 온 것입니다. 유엔군의 공군 기지가 오끼나와에 있어서 유사시에는 출동한다고 준비하고 있지만 이 만큼 빠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울 왕의 보초같이, 지 킨다고 하면서 그 주인이 위험한 자리에 이른 것도 모르고 잠자지 않습니다(삼상 26:12). 하나님의 천사는 자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켜보며 보호하십니다. 시편 34편 7절의 말씀대로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저희를 건지신다고 하였습니다. 보이지 아 니하는 천사가 하나님의 자녀를 이렇게 지키십니다. 다섯째,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 시편 34편 10절에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 하였습니다. 물론 때때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에게 유익하게 하기 위하여 하시는 일입니다. 토머스 왓슨은 하나 님께서 때로는 자녀에게 규정된 식사를 시킬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 나라를 향해 달음질하는데 그 몸이 무겁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궁핍은(세상 것의) 그리스도의 것으로 충만케하기 위함인 것을 기억할 때 그저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하나님의 자녀는 부족함이 없습니까? 성경에서 약속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속하기 때문입 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업을 이을 자 라고 말합니다.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예레미야 33장 8 절에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 을 사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57편 19절에는 내가 그를 고치리라 고 하셨고, 예레미 야 23장 6절에서는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약속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인치셨고 그대로 행하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크리소스톰은 성경을 동산에 비교하면서 하나님의 약속들은 동산 안에 자라는 나무들의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 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느 열매고 따서 먹음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섯째, 그의 자녀가 정복자가 되도록 하십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믿음 은 세상을 이깁니다. 다니엘서 3장 18절에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라고 했습니다. 풀무에 넣겠다는 왕의 호령 앞에서 싸워 결국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길 때까지 참아야 합니다. 미국 흑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우리 언젠가는 승리하리라(We shall overcome someday) 는 인내와 지구력 있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로마서 8장 37절에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 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은 우리는 얼마나 복됩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를 성령으로 가르쳐주십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악하다 하지만 악이 우리를 해하지 못합니다. 해치지 못할 뿐 아니라 악을 선으로 바꾸십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언제나 아버지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영광이요 축복입니까? 더구나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이 세상을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합니다.

/박조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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