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우리를 온전케 한다.

복음............... 조회 수 626 추천 수 0 2002.08.30 15: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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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우리를 온전케 한다.

본문: 민 5∼6/막 4:1∼20

●“...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 12:12.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3,4.

찰스 코우만 여사는 애벌레가 나방이 되는 것을 1년 동안 관찰한 뒤 다음과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맨처음 번데기에서 나방이 나오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을 때, 저는 작은 구멍으로 안간힘을 쓰면서 나오려고 하는 나방이 너무나 불쌍해서 가위로 구멍을 넓혀 주었습니다. 그러나 큰 구멍으로 쉽게 빠져 나온 나방은 방구석을 기어 다닐뿐 가엾게도 날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일찍, 그리고 너무 쉽게 번데기에서 나온 탓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시련이 없는 삶을 동경하며, 시련이 없는 삶이야말로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련이 없다면 우리는 온전한 인격을 갖출 수 없습니다.
* 기도: “주님, 시련을 맞게 될 때 그 시련을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저희에게 허락하시옵소서.”

⊙ 당신이 경험했던 시련은 어떠한 축복의 열매를 맺었습니까 ?

사나운 폭풍우 한설이 단단한 상수리 나무를 좀더 깊이 땅속에 뿌리박게 하듯 외부의 공격과 환난이 오히려 유리(流離)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뿌리내리게 하고 확고히 정착하게 한다.

불행이라는 이름의 축복일본의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는 대학 시절에 이미 문단에 데뷔하여 주목을 받은 야심 많은 젊은이였습니다. 적어도 결혼을 하기까지는 그의 인생은 장미빛이었습니다.그런데 그가 스물여섯 살 되던 해에 아들을 얻었는데, 불행히도 기형의 뇌를 가진 아이였습니다. 인생이 순식간에 잿빛으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수술을 했지만 뇌가 손상된 이 아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심신 장애자였습니다.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이 아이와 함께 인생을 서로 배워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아이를 얻었을 때의 충격적인 심리 체험과, 그 이후 아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과정이 계속하여 소설로 형상화되었습니다. 장애인인 그 아들은 여러 양상으로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고 있습니다.그의 문학은 생명, 사랑, 인간,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의 영향력은 일본을 넘어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마침내 1994년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아들과 함께 받아야 할 상이었습니다.그가 사랑을 베풀어 온 그 아들은 뒤늦게 음악적 재능이 발견되어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누구에게나 절망적인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순간에 좌절하여 쓰러지지만 어떤 사람은 그 순간부터 참다운 인생을 배우기 시작합니다.절망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불행이 될 수도, 또 다른 행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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