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쪽지

한태완............... 조회 수 603 추천 수 0 2001.12.06 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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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쪽지




미국에 사는 어느 남편이 아내를 지극히 사랑했다.


그는 잠시 어디를 나갈 때에도 아내의 손이 닿는 곳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써 놓았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말이 적힌 쪽지는 집안 구석구석에 숨어 있게 되었다.


아내가 피곤에 지쳐 호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거기에도 그 쪽지가 있었다. 찬장 속, 서랍, 보석함 등 아내의 손이 닿는 구석구석에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숨겨져 있었다. 이 쪽지를 읽을 때마다 아내의 어두운 마음을 밝아지고 가슴이 시원해졌다.


언제나 자기를 잊지 않는 남편을 생각하면 행복했기 때문이었다.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전 9:9)




할아버지에게 ‘천생연분’이란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회심의 미소를 지은 할아버지가 할머니 곁에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 그 말이 끝나자마자 할머니가 즉시 대답했습니다. “웬수”


기가 막혀 하는 할아버지가 소리질렀습니다. “아니, 두 자 말고 넉 자” 그러자 할머니 입에서 튀어나온 답이 이랬습니다. “평생 원수” 다시 한번 우리의 부부관계를 점검해 보십시오.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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