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운영자............... 조회 수 942 추천 수 0 2003.11.04 1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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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본문: 요한계시록 22장 1~5절



지난 주일은 “지옥은 반드시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전도의 달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가장 중요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1990년에 미국에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 국민의 78%가 천국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빅토르 위고(Victor Hugo)는 “나는 천사장의 올챙이다”(I am the tadpole of an archangel)라고 했는데 신학적으로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인간은 죽음으로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더 위대하고 더 좋은 미래가 있는 존재라는 것에서는 의미 깊은 말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신앙생활 하는 최종 목적은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목적도, 지옥의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에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 믿을 필요가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일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마지막 유언하신 말씀이 요한복음 14장 1~3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가 되어서 부활과 천국, 지옥은 설교하지 않고 잠깐 살다가 죽는 육신이 잘되고 복받는 것만 말합니다. 올챙이의 더 위대하고 위대한 미래를 말하지 않고 올챙이가 잘되고 올챙이가 행복하게 사는 법만 말합니다. 그것은 복음의 핵심이 아닙니다. 현세에만 집착하고 현세에만 관심을 가지기 ‹š문에 영원한 천국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마치 동전을 눈에 가까이 대면 찬란한 태양이 안 보이고 넓고 높은 하늘도 보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육신의 쾌락과 안개와 같은 세상의 찬란한 물질 세계에 현혹되어서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마귀가 또한 감각적인 것, 일시적인 것으로 영의 눈을 가려 영원한 세계를 보지 못하게 합니다. 순례자(Pilgrim)의 기본 정신은 “이 세상은 내 집이 아니다”라는 것이고 “세상을 잠깐 지나가는 나그네”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에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자에게만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해 주십니다.



1.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① 인간의 본능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오리 새끼와 병아리를 호숫가에 갖다 놓으면 병아리는 물에 관심이 없는데 오리 새끼는 물을 보자마자 호수에 들어가 헤엄을 치며 즐깁니다. 왜냐하면 오리는 헤엄치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병아리는 그 본능이 없습니다. 본능이 있기 때문에 물이 있고 헤엄을 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영생의 본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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