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의 유언

한태완............... 조회 수 750 추천 수 0 2001.11.23 2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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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의 유언




무신론자 잉거솔이 임종할 즈음에 그의 딸이 물었다.


"아버지, 아무래도 아버지께서 세상에 더 사실 것 같지 않은데 죄송합니다만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아버지 뒤를 따를까요? 어머니 뒤를 따라 예수를 믿을까요?"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주장하는 무신론은 허무한 것이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그런즉 너는 네 어머니가 신앙하는 하나님을 믿어라."


참고: 계19:10, 사45:21




작고도 크신 분




어떤 무신론자가 길을 가고 있는 기독교인에게 물었다.


"어딜 가는 중입니까?"


"교회에 가는 길입니다."


"거긴 뭐하러 가시오?"


"하나님을 예배하러 가지요."


무신론자가 그를 골려 주기 위해 물었다.


"그러면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큰 하나님인지 작은 하나님인지 내게 말해 줄 수 있겠소?"


'하나님은 그 두 가지 다입니다.'


'어떻게 해서 두 가지 다일 수 있단 말이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로도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크시고 또 나의 마음속에 들어와 거하실 만큼 작기도 하시지요.'


뒷날 이 무신론자가 고백한 바에 의하면 그 평범한 기독교인의 대답이 자신이 그때까지 읽었던 그 어떤 유명한 사상가의 책들보다 더 큰 감명을 주었다고 한다.


참조: 왕하3:18, 렘16:6, 대상25:8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 (시14:1)




볼트윈이라는 사람이 성경 말씀을 읽어보니, 이해가 잘되지 않아서 성경을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고 부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볼트윈은 나중에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성경을 우습게 여기다가 오히려 자기 자신이 우습게 되고 말았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사람이 보지 않으면 얼마든지 다른 짓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힘있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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