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한승지............... 조회 수 512 추천 수 0 2002.10.09 0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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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본문 : 시편 8;5∼6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이 시편은 하늘의 별을 보며 한가로운 마음을 표현한 서정시처럼 보이지만 신학자들은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시’라고 제목을 붙이는 성령의 영감이 충만한 시입니다.



1.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1절)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말씀은 다윗이 살던 시대에 맞는 표현이 아닙니다. 그 당시는 이스라엘에게만 하나님의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복음시대,교회시대’를 염두에 둔 표현입니다. 이 시대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하늘보다 높은 곳에 계신 영광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때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7장 26절에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어린아이를 통한 복음 전도(2절)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는 말씀은 마태복음 21장 15∼16절에 어린 아이들이 성전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치는 사건을 통해 성취됩니다. 대제사장도,서기관들도 복음의 원수 노릇하다가 젖먹이들의 외침에 할 말을 잃고 명분도 잃어버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음은 젖먹이와 어린아이에게 주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권세있는 것을 무너뜨리는 힘과 능력이며 승리입니다.



3. 그리스도의 겸비와 주권(3∼8절)

하늘과 달과 별들은 모두 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것이며 땅 위의 것이나 땅 아래 것이나 모두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천사보다 잠시 낮은 존재(5절)가 되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참다운 영광과 존귀의 자리(4절)에 서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히 2:6∼9)라는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만물이 복종케 될 것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4. 찬양(9절)

이 사실 앞에 우리는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고백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보다 높으시며,권세와 능력이요,승리이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할렐루야.



* 기도: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낮은 자리에 처하여 힘들고 어려운 그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심 같이 우리도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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