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어머니 사랑

한승지............... 조회 수 632 추천 수 0 2002.12.18 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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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어머니 사랑



본문 : 고린도전서 : 13장 1 절- 13 절



오늘 아침 읽어주신 고린도전서 13장은 흔히 사랑의 장 이라고 합니다. 아마 우리 중에는 이 말씀을 암송하시는 분도 적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비록 열세 절밖에 안되는 짧은 말씀이지마는 이 한 장에 함축된 의미는 우리가 평생을 두고 연구해도 완전하게 파악할 수 없으리 만큼 심오 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어떤 영적인 은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만일 거기에 사랑이 함께 있지 아 니할 때 그 은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여기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 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사랑이 없으면 이교도들이 예배할 때 떠드는 것이나 다른 것이 없 다고 했습니다. 예언의 은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도 사람의 영혼을 구하는 데 유일의 목적으로 삼고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면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혹 어떤 이는 지식의 은사를 가져서 많은 학문을 통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지식을 가 진 사람의 위험은 남을 멸시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 고 했습니다. 열렬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랑이 결여된 믿음은 소용이 없습니다. 구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없는 구제는 거만한 행동이 되 기 쉽고 거만은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잔인합니다. 아마 성경 가운데 오늘 읽은 고린도 전서 13장만큼 우리에게 자기 반성을 촉구하는 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기독교적인 사랑의 특성을 오늘 본문에 말씀했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원어의 뜻은 언제나 참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환경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참는 것은 아닙니다. crysostom은 이것을 해석할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당한 취급을 받고 이에 대해서 보복하려면 쉽게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참고 보복하지 않는 그 런 사람에게만 사용되는 낱말 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습니다. 사람이 아무 리 하나님께 거역하고 배반해도 오래 오래 참으십니다.오래 참는 것이 약자의 표시는 아닙니다. 오히려 강자의 표입니다. 패배주의가 아니라 승리에의 유일한 길입니다. 사랑은 온유합니다. 새 번역에는 친절하다 고 번역했습니다. 제롬은 인자하다 는 말을 사용했 습니다. 선량하긴 해도 친절하지 못한 성도가 많습니다. 좋은 사람이면서도 남을 비난하는 사람 을 종종 봅니다. 간음 중에 붙잡힌 여인이 우리 앞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같이 온 사 람들처럼 돌로 칠까요? 하면서 여인의 잘못만을 따지는 사람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처럼 너희중 죄가 없는 사람이 돌을 들어 이 여인을 치라. 하신 것처럼 인자한 편의 사람입니까?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내게 없는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을 때 생기는 좋지않은 감정입니다. 물건이나 재물이나 지식이나 명성 그 자체를 욕심내기 보다는 다른 사람이 그것을 가지지 못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람의 비열함이 여기까지 이르면 더 이상 타락할 수가 없습 니다. 사람의 비열함이 여기까지 이르면 더 이상 타락할 수가 없습니다. 시기하면 자연히 그 사 람을 헐뜯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내가 얻는 것도 없고 높아지는 것도 없고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가만히 보십시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의 마음은 대개 시기하는 데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촌이 밭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시기심 때문입니다. 자식이 잘 되는데 시기하는 부모를 보았습니까? 잘 될 수록 좋아합니다. 그것은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참된 사랑은 자기를 잃어버립니다. 언제나 자기가 행한 일에 대한 가치보다 부족함을 강하게 인식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사랑은 겸손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헬라어에는 은혜 라는 말과 매력 이란 말이 같은 의미를 가지 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원래 매력이 있는 도(道)입니다. 매력이 있다는 것은 무어라 말하는 것은 없 지만 끌리는 힘이 있습니다. 꽃의 향기는 소리는 없지만 봉첩을 끄는 힘이 있기 때문에 십리 밖에서 날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무례히 행하게 되면 매력이 없 어집니다. 호기심이 없어집니다. 부부지간에도 예의가 있어야 그 사랑이 오래 지속됩니다. 사랑은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자기의 권리만을 생각하는 사람, 다른 하나는 자기의 의무를 늘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권리를 좀 덜 생각하고 자기의 의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생각한다면 오늘 우리 주위에 산재한 여러 가지 문제가 보다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자기 지위에 대해서 마음이 쏠리기 시작하면 우리는 기독교적인 사랑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맙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습니다. 사사로운 일 때문에 결코 분내지 않습니다. 분노는 언제나 패배의 표시입니다. 화를 내고 평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고 맙니다. 키플링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미워하여도 자기는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가에 따라서 인격의 가치 가 계산된다. 의미있는 말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잠언에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남의 악행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본래 기억한다 는 말은 회계학에서 사용하는 말입니 다. 어떤 사항을 잊지않기 위해서 장부에 기록한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기억하 고 있습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좋으나 잘못을 기억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런 데 옛날부터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에는 감사보다는 원한이 자리를 차지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것 때문에 우리 사회에 불행을 초래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폴리네시아의 원주민들은 전쟁과 제사로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그들의 습관은 과거의 미움을 기억나게 하는 물건들을 수집해 두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토굴에다 주렁주렁 걸어 놓고 그것을 보고는 옛날의 원한을 되새기며 싸움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우리 가정, 여러분의 마음에는 그런 원한, 섭섭한 생각, 미운 생각들을 걸어 놓고 그것 한번 쳐다보고는 미운 생각 다시 하며 노여움을 언제까지나 품고 있지 아니 합니까? 사랑은 남의 잘 못을 오래 기억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성품이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이 잘되 었다는 이야기보다는 불행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더 관심있게 듣습니다. 심지어 교인들 사이에도 어느 교회가 은혜 중에 부흥한다는 이야기 보다 싸움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더 흥미있어 합니다. 남을 칭찬하는 이야기를 하면 관심이 없고 졸던 사람도 남을 욕하는 이야기를 하면 정신이 바짝 들어서 재미있게 듣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품격이 아닙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즐거워합니다. 이것도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진리가 이기는 것을 바 라지 않는 경우도 있고 진리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진리 에 대해 용감해야 하고 진리가 승리할 때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줍니다. 사도 베드로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고 했습니다. 하나 님의 사랑이 바로 그런 사랑입니다. 어떤 시인이 하나님을 당신의 원수는 미워하고 저주하고 욕하며당신의 친구들은 배반하여도여전히 그치지 않고 용서 하시는당신은 한결같은 사랑이십니다. 라고 노래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면서 저 애는 희망이 없어 세상에 저런 망나니가 어디 있담! 하면서 입에 오르내리는 아이라도 그 애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이 보는 것처럼 망나니로 보지 않습니다. 왜요? 사랑이 있기 때문에 모든 허물이 안보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그대로 사람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신용하지 않고 그를 의심하는 눈치를 보이면 결국 그 사람은 신임받지 못할 사람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반면에 우리가 어떤 사람을 절대로 신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면 그 사람은 명예심을 잃지 않는 신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비천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그의 장점을 믿 어 주는 것으로써 그를 존귀한 인간으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이 세상에 도저히 가망이 없는 사람이란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하 나님의 신념입니다. 사랑에는 기대가 있습니다. 사랑에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 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희망을 가지고 역사 하십니다. 그리고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딥니다. 여기에 쓰여진 견딘다 는 동사는 보통으로 참는다 는 말 로 할 수 있지만 그 의미는 소극적으로 그저 가만히 앉아서 무엇을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 로 견디어 나아가면서 그것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소극적으 로 체념하는 것이 아니고 승리에 넘치는 적극적인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모든 것을 견딜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와같은 사랑을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완전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이렇게 사랑하셨습니다. 우 리가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끔 산 것도 아 닙니다. 더구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도 아닙니다. 사실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 습니다.어떻게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로마서 5장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 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화신입니다. 이 하나님 사랑을 닮은 사랑을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 까? 그것이 바로 어머니 사랑입니다. 어머니 사랑은 하나님 사랑 닮은 사랑입니다. 어머니 노래 가운데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언제나 바라봐도 늘 보고 싶은 분기쁠 때 슬플 때 늘 보고 싶은 분모든 것 주시고도 더 주시 려는 분어머님 한 분 이외 또 어디 있으랴.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은 모두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사랑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그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그 기대에 어긋날 때 사랑이 변하여 미움으로 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 다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하기 때 문에 (I love you because I need you)입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왜냐 하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I need you because I love you). 어머니의 사랑은 무 조건적 사랑입니다. 이것이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은 기도하는 사랑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언제나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할 때 언제나 그를 마음에 두고 위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더구나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는 자녀를 늘 마음에 두고 기도합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그를 낳기 전에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 을 것이지만 그를 낳은 후에도 항상 기도했을 것입니다. 젖을 뗄 때까지 집에서 키우면서 젖을 먹일 때도 기도하고 업고 있을 때도 기도하고 잠들 때도 기도하고 언제나 기도했을 것입니다. 젖뗀 후에 실로에 있는 하나님의 성막에 데려다 두고 집에 돌아와서도 사무엘을 위하여 끊임없 이 기도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잘되고 바른 길 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여럿이 있을 것입니다. 나 항상 거슬려도 다 용서하시고날 웃게 하시려고 어머님 우시네집 떠나 먼 곳에서 나 방황하 여도어머님 기도 음성 귓가에 들리네. 디모데가 바울의 뒤를 이어 훌륭한 하나님의 젊은 종이 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은 아닙니다. 그의 어머니 유니게의 간절한 기도와 신앙의 본이 되었다는 사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8장에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셔서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서 친히 간구하신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장 34절에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신다. 고 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성령과 그리스도와 더불어 자식된 우리를 위해서 언제나 기도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합니다. 어떤 종교 심리학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에 나온 사람들이 만일에 어머니의 사랑을 느 낄 수 없다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어렵다 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데 있어서도 어머니의 사랑을 기초로 해서 깨닫게 된다 고 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가져옵니다. 거기에 Sweet Home이 이루어집니다. 어머니 의 사랑은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사랑으로는 가장 클 것입니다. 일본의 전설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혼자된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아들이 장성해 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신부가 몹시 몸이 약해서 늘 앓고 있는데 알아 봤더니 사 람의 간을 먹으면 낫는다고 했습니다. 이 아들은 자기 아내를 몹시 사랑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 아내의 병을 고쳐 주고 싶 었습니다. 궁리 끝에 끔찍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이제 세상에 사신다고 해도 몇 해나 더 사시겠나? 이제 사실만큼 사셨는데 젊은 아내를 살려야겠다는 일념에 깊은 산 속에서 어머니를 살해하고 그 간을 꺼내 가지고 이거 먹으면 내 아내가 살 수 있을텐데 하면서 그 아내 가 있는 곳으로 정신없이 빨리 달려갑니다. 이때 죽은 어머니의 혼이 아들에게 얘야, 너무 빨리 가다가 넘어질라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것은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이렇게 큽니다. 한국에도 그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아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연세가 높으시고 모시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대소변 가려 드리는 것도 한 두 달이지 너무 오래 간병하려니 다 른 일은 전혀 못하겠고 하니까 생각 끝에 무서운 궁리를 했습니다. 어머니를 산속 깊은 곳에 내 다 버리고 돌아 올 생각을 하고 어머니를 업고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묻습니다. 얘야, 어디 가니? 아실 것 없어요. 하면서 계속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머니는 눈치를 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계속 지나가면서 손에 잡히는 나뭇가지를 꺾습니다. 아들이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어머니 나뭇가지는 왜 꺾으세요? 그 때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네가 돌아갈 때 길 을 잃을까 봐서 그런다.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죄인을 구속하려 독생자 보내신그 사랑 알게 하려 어머님 주셨네그 손을 바로 잡고 드리는 예 배는천년도 하루같이 즐거운 때일세.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와 같은 놀라운 어머니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이제 우리가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할 일이 무엇입니까? 부모를 공경하는 일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도덕률의 제1조입니다. 우리 인간이 세상에 나서 제일 먼저 맺는 인간 관계가 부모입니다. 사실 이 관계를 옳게 가져야 형제와 이웃의 관계도 바로 가질 수가 있습니 다. 그래서 부모 공경 잘 하는 사람이라야 사회 생활도 원만하게 합니다. 따라서 효도는 신앙의 첫 열매입니다. 참 신앙이 있다고 하는 것은 부모를 공경하는데 나타납 니다. 어머니 크신 사랑 뉘 감히 알리요안다고 하는 것이 모르는 것이요갚는다 장담해도 못 갚는 것 이니내 평생 기도 중에 어머니 부르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언젠들 어머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효도하지 아니 하리오마는 어머니 주일을 당해서 다시 한번 우리의 부모님께 효도하려는 마음의 다짐을 새롭게 해서 부모님을 기 쁘시게 할 뿐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잘 되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조준 목사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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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홈페이지: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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