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인생

복음............... 조회 수 1902 추천 수 0 2004.09.17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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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인생



중년에 들어선 한 여인이 인공 관절 삽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두 살 때 다락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 후 돌팔이 의사가 소아마비가 될 것이라고 오진해 무려 40여년을 소아마비 환자로 살아온 여인이었습니다.

40대에 들어서 통증이 극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탈골된 뼈만 한 번 교정했더라면 아무 이상없이 활동할 수 있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살았느냐고 의사가 질책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수술이 성공해 이 여인은 건강한 다리를 되찾아 지금 활발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돌팔이 의사의 오진이 한 여인의 40여 년을 불행하게 만든 것입니다.

결혼 15년째 되던 해 어느 날 남편은 수술을 앞둔 이 여인에게 "만일 당신에게 그런 장애가 없었다면 나 같은 사람하고 결혼했겠어?" 하며 등을 두드려주었습니다.

이 말에 여인은 지금까지의 불행감을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원망했던 돌팔이 의사에게까지도 감사했습니다.



너는 내꺼야!



작은 배를 들고, “이건 내꺼야, 내가 만들었어”라고 말했던 소년은 큰 실망을 겪어야 했다. 어느 날, 소년은 배를 가지고 호숫가로 가서 맑고 푸른 물 위에 그 배를 띄었다. 그 작은 배는 잔물결이 이는 물 위를 떠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 소년이 들고 있던 줄을 낚아채 가버렸다. 점점 더 멀리 마침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 배는 떠내려갔다. 소년은 그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채 슬퍼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수개월이 흐른 어느 날, 소년이 장난감 가게를 지나는데, 무언가가 그의 주의를 끌었다. 이럴 수가 있을까? 정말일까? 더 가까이에 가서 보았다. 그거였다. 그렇다. 진열장에 있는 것은 그 소년의 작은 배였다. 너무나 기뻐서, 소년은 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가 주인에게 진열되어 있는 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건 정말로 그 소년의 것이었다. 그가 만들었으니, 그렇지 않은가? “미안하구나” 하고 가게 주인은 말했다. “그렇지만, 이젠 내꺼야. 네가 갖고 싶으면, 돈을 가지고 와서 사야 해.” 소년은 그 가게를 나왔다. 그리고 그 배를 다시 가져오기로 결심했다. 마침내 그날이 왔다. 소년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 어렵게 번 돈을 계산대 위에 놓았다. “제 배를 사려고 왔어요.” 점원은 돈을 계산했다. 충분했다. 그 배를 가슴에 안은 그 소년의 얼굴은 미소와 함께 밝아졌다. “너는 내 꺼야”하고 그는 말했다. “두 번 내 꺼야. 내가 너를 만들었기에 내 꺼고, 지금은 내가 너를 샀기 때문에 내 꺼야.”

- 「척 스윈돌의 설교예화」/ 척 스윈돌



♣ 묵상

● 예수님은 나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을 주시기 위해 유월절 어린양이 되셨습니다. 나는 이 복된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까?

●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함께 확실하게 죽음으로써 부활의 승리를 누립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분명하고 확실하게 죽었습니까?

* 기도: 그리스도의 죽음에 동참함으로써, 영생을 얻은 제 영을 날마다 새롭게 변화시키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감사 드립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의 능력으로 어둠의 권세를 파하게 하소서.

/생명의 삶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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