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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자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자는 시야가 달라야 된다. 즉 전도자는 성서적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봐야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얼마나 안타까운 상태인지를 보게 되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다. 이는 우리의 영적인 눈이 떠져야 함을 말한다.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인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에게 소경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니 그들이 어디로 가겠느냐”고 책망하신 적이 있다.
세상 사람은 자기가 영적으로 소경인 줄 모르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고 하셨다. 차라리 소경이 되면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 눈을 뜰 수 있는데 스스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게 된다는 말씀이다.
전도자는 세상을 볼 수 있는 눈도 가져야 되지만 하나님의 나라도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어야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 야곱처럼 하나님 나라가 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여기가 하나님의 집인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그러면 전도자가 가져야 할 성서적 시야는 어떤 것인가. 에스겔서 37장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면 첫째,전도자는 이 세상이 죽어있는 무덤임을 알아야 된다.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했다. 이 세상이 아무리 아름답고 발전된 것 같지만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무덤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전도자는 이 세상의 어떤 유혹도 물리치고 그 곳에 거하는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 이런 시야를 갖지 못하면 신약성경의 디모데후서 4장에 나오는 데마처럼 전도자 바울을 좇다가도 세상으로 빠져가게 될 것이다.
둘째, 전도자는 이 세상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생명없는 마른 뼈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야 된다. 좀 심한 이야기 같지만 세상 사람은 영적으로는 죽은 자요 생명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시작이고 주님의 가르침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제자가 죽은 자기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고 좇겠다고 할 때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지내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하셨다. 즉 예수님께서는 불신자를 죽은 자로 보고 계셨다. 심지어 에스겔서 37장은 에스겔의 환상 속에서 세상을 마른 뼈가 사방에 쌓여 있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즉 전도자는 겉모습과 지위 학식 외모 등 육신의 상황이 아무리 훌륭해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생명없는 마른 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전도자는 말씀의 생명력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된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있어 그 말씀이 전파되어 받아들여지게 되면 어떤 불신자도 살아난다는 확신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 37:5) 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살아있는 혼)이 된 것처럼 어떤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에게 영적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게 된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넷째, 전도자는 그 말씀의 대언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된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대신 전할 뿐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능력이 있어 그를 구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복된 전도자의 시야이다.
/민경설<광진교회 담임>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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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자는 시야가 달라야 된다. 즉 전도자는 성서적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봐야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얼마나 안타까운 상태인지를 보게 되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다. 이는 우리의 영적인 눈이 떠져야 함을 말한다.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인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에게 소경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니 그들이 어디로 가겠느냐”고 책망하신 적이 있다.
세상 사람은 자기가 영적으로 소경인 줄 모르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고 하셨다. 차라리 소경이 되면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 눈을 뜰 수 있는데 스스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게 된다는 말씀이다.
전도자는 세상을 볼 수 있는 눈도 가져야 되지만 하나님의 나라도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어야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 야곱처럼 하나님 나라가 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여기가 하나님의 집인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그러면 전도자가 가져야 할 성서적 시야는 어떤 것인가. 에스겔서 37장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면 첫째,전도자는 이 세상이 죽어있는 무덤임을 알아야 된다.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했다. 이 세상이 아무리 아름답고 발전된 것 같지만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무덤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전도자는 이 세상의 어떤 유혹도 물리치고 그 곳에 거하는 자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 이런 시야를 갖지 못하면 신약성경의 디모데후서 4장에 나오는 데마처럼 전도자 바울을 좇다가도 세상으로 빠져가게 될 것이다.
둘째, 전도자는 이 세상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생명없는 마른 뼈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야 된다. 좀 심한 이야기 같지만 세상 사람은 영적으로는 죽은 자요 생명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시작이고 주님의 가르침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제자가 죽은 자기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고 좇겠다고 할 때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지내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하셨다. 즉 예수님께서는 불신자를 죽은 자로 보고 계셨다. 심지어 에스겔서 37장은 에스겔의 환상 속에서 세상을 마른 뼈가 사방에 쌓여 있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즉 전도자는 겉모습과 지위 학식 외모 등 육신의 상황이 아무리 훌륭해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생명없는 마른 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전도자는 말씀의 생명력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된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있어 그 말씀이 전파되어 받아들여지게 되면 어떤 불신자도 살아난다는 확신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 37:5) 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살아있는 혼)이 된 것처럼 어떤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에게 영적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게 된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넷째, 전도자는 그 말씀의 대언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된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대신 전할 뿐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능력이 있어 그를 구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복된 전도자의 시야이다.
/민경설<광진교회 담임>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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