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전환기

운영자............... 조회 수 360 추천 수 0 2004.04.29 08:02:57
.........
시대의 전환기



본문에서는 시대의 전환기가 되면 세상의 물결 속에 신본주의 사상은 희석되고 인본주의가 기승을 부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재미있고 신바람 나서 사는 사람들보다 마지못해 사는 사람이 더 많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물과 양식을 의지한다’고 했는데 빵을 우선으로 삼게 되므로 물질의 노예가 되고 빵 때문에 서로 싸우고 원수가 되는 시대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먹을 것과 쾌락을 위하여 투쟁은 하여도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내일을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연속은 부익부 빈익빈의 골만 깊게 만들어 놓습니다. 피차 함께 살아도 서로 마음을 열지 않게 됩니다. ‘이웃사촌’이란 옛말이 무색할 정도가 되었고 평탄치 못한 인생살이는 삭막한 세상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또한 서로를 학대하고 속이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형제나 부모 자식간에도 믿지 못합니다.

12절에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부녀자라”고 말씀한 예언대로 이 시대 상황을 보면 유능한 지식인이나 사회의 경험 많은 자는 점점 자취를 감춰버리고 지식과 덕망을 겸비한 자를 찾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살이에 경험이 없고 시대의 판단이나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일어나서 자기들의 주장과 생각만이 옳다고 고집합니다. 이들의 행동을 제재할 자 역시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거대한 물질의 세력 앞에 시녀가 되어 윤리와 도덕은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 시대가 심판을 점점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는 사회대로,정치는 정치대로,교육은 교육대로 서로 싸우고 학대하며 분쟁은 끝날 날이 없습니다. 마치 2750여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우리의 시대가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총선도 끝났고 국민은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깨끗하고 밝은 사회를 열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대의 전환기에 서 있는 우리 국민이 원하는 세상은 더불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지금 한번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용천역 폭발사고로 북한의 동포들이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가여운 우리의 자녀들이 병상에 누워 아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사랑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먼저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펴서 만져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 꾸며나갈 사람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입니다. 잘못된 시대를 고칠 능력은 말씀밖에 없습니다. 성경말씀으로 세상을 비춰보면서 시대를 잘 분별할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말씀 속에서 찾고 뜨겁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박성목 목사 <동인교회>



* 사람들은 보통 상식을 벗어난 일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나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고 쉽게 포기합니다. 전화, 비행기, 잠수함 등 모두 지금은 당연한 상식으로 통하고 이용하고 있지만 처음 그 일을 생각하고 그것을 시험할 때는 정신병자로 취급당하여 정신병원에 실려간 일도 있다 하니 상식을 뛰어넘는 꿈을 갖고 그 일을 실제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문화나 인류의 발전은 그런 꿈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남도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해..., 많은 사람들이 꿈조차 꾸지 않는 일을 내가 어떻게 해..." 하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이라도 걸어가는 용기를 내십시오. 첫 걸음을 내딛고 나면 얼마나 많은 가능성과 넓은 세계가 펼쳐져 있는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교회는 큰 꿈을 가진 교회입니다. 함께 이룩합시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55 누가 이웃인가 운영자 2004-04-28 570
11954 자녀교육…고등학생 딸이 흡연을 하는데 운영자 2004-04-28 688
11953 초대 교회로 돌아갑시다 운영자 2004-04-28 1092
11952 초대 교회로 돌아갑시다 운영자 2004-04-28 506
11951 늘 찬송하겠네 운영자 2004-04-28 1887
11950 비밀 운영자 2004-04-29 384
11949 노환 운영자 2004-04-29 323
11948 노환 운영자 2004-04-29 1058
» 시대의 전환기 운영자 2004-04-29 360
11946 사단의 전술 전략 운영자 2004-04-29 675
11945 무늬만 부부族 운영자 2004-04-29 1119
11944 사탄의 가정, 성령의 가정 운영자 2004-04-29 509
11943 사단의 전술 전략 운영자 2004-04-29 750
11942 생각과 행동 운영자 2004-04-30 657
11941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의 이야기 운영자 2004-04-30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