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비결

복음............... 조회 수 585 추천 수 0 2006.12.12 09: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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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비결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마5:13-14)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loses its saltiness, how can it be made salty again? It is no longer good for anything, except to be thrown out and trampled by men.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그리스도가 세상을 사랑하기시게 우리도 세상을 사랑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 그러나 중심은 그리스도이다. 세상을 무조건 거부하지 말라. 우리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알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 세상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라. 세상에 속하면 죄의 사슬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잊지 말라.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변화시키라.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 사명을 감당하라.
-예수님을 경험하는 영성훈련(두란노)- 알리스터 맥그래스

암탉과 여우

암탉이 달걀을 품고 있었다. 그때 여우가 찾아와서 말했다. “암탉 아줌마, 저의 아버님이 암탉 아줌마를 꼭 뵙자고 하는데요. 아주 중요한 일이래요.” 암탉은 머뭇거리며 말했다. “가고는 싶지만 보다시피 나는 달걀을 품고 있어서 곤란하군요.”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지켜줄테니까요.” “그럼 맹세를 해요.” 여우는 십자가를 긋고 엄숙히 말했다. “정직한 여우인 나는 나흘낮,나흘밤 동안을 잠도 자지 않고 달걀을 지킬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그리하여 암탉은 안심하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런데 암탉이 떠나자마자 여우는 달걀을 모두 먹어버렸다. 결코 세상을 신뢰할 수 없다. 세상을 믿고 내 영혼을 맡기는 것은 여우에게 달걀을 맡기는 어리석은 암탉과도 같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세상은 지키지 않을 맹세를 하며 우리를 현혹한다.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라

생각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하게도 그 주변 문화에 흡수되어 버린다. 그의 정신은 내실이 없고 훈련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을 도전할 만한 어려운 질문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없다. 세속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도전은 먼저 예언자적 질문을 던지는 일이고 그 다음에 기독교적 응답을 제시하는 일이다.
-고든 맥도날드의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 중에서-

세상의 문화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종교적 관점으로만 이야기 합니다. 유일한 진리가 아닌 다양한 진리를 표방하며 명백한 죄의 영역을 아름답게 미화하기도 합니다. 이런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굳세고 담대해야 합니다. 세상 문화의 거친 물결이 넘치고 있는 이 때 우리는 세상 문화에 흡수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한편 세상 문화를 이길 수 있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문화를 세워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세상과의 타협점을 찾아 안일함만을 추구하는 우리가 아닌 진정한 주님의 증인으로 세상을 이기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세상 환경

열대지방으로 이민을 간 우리 교포들이 꿀을 따기 위해 벌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시사철 꽃이피는 곳이었기 때문에 겨울이 있는 한국보다는 많은 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열대지방의 벌들은 새끼를 기르기 위한 약간의 꿀 이외에는 더 이상 꿀을 모으지 않았습니다. 교포들은 우리나라 꿀벌을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첫해에는 많은 꿀을 땄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해에는 절반밖에 못땄습니다. 그리고 몇 년후에는 꿀을 거의 딸 수 없었습니다. 일년내내 꽃이 있으니 꿀벌이라해도 꿀을 모을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방법에 익숙해져 살다보면 세상사람들의 처세술을 알게 모르게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드로 사도도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평가하기를, 소돔과 고모라 성에 살던 롯이 날마다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했다고 합니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잘못된 것을 배워 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정체성을 유지하며 살아야 하는 성도들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합당한 일을 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 기도: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의 안목을 주시옵소서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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