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죄(75)

복음............... 조회 수 694 추천 수 0 2004.11.02 09: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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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죄(75)

본문 : 마태복음 18장 6절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자기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 깊숙이 잠기는 편이 낫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에게 두 여인이 찾아왔습니다. 한 여인은 자기는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고, 또 한 여인은 자기는 일생 이렇다 할 큰 죄는 짓지 않았지만 자질구레한 잘못은 많다고 했습니다.
목사는 두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들 수 있는 가장 큰 돌덩이를 가져오시오. 그리고 당신은..."
목사는 이번에는 일생동안 이렇다 할 큰 죄를 지은 기억이 없다는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 자디잔 돌멩이를 치마폭에 가득 주워 오시오." 한참 후에 두 여인은 목사가 시키는 대로하여, 한 여인은 커다란 바윗돌을 낑낑거리며 옮겨왔고, 다른 여인은 새알 만한 잔돌을 치마폭 가득 주워왔습니다. 그러나 목사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그 돌멩이들을 제 자리에 갖다 놓고 오시오"
큰 바윗돌을 가져온 여자는 다시 낑낑거리며 바윗돌을 제 자리에 갖다 놓았습니다. 어디서 가져온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알 만한 잔돌을 치마폭에 가득히 주워온 여인은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거요!"목사가 소리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은 죄도 바로 이런 것이요, 당신은..." 목사는 일생 동안 별로 큰 죄를 짓지 않고 자질구레한 잘못만 저질렀다는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하루하루 이러저러한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께 죄책감 없이 일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많은 죄를 짓고도 회개 한번 하지 않았소, 그러나 이 여인은 큰 죄를 짓고 이렇게 통회하고 자복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총이 함께 하실 것이요."
목사는 그러면서 큰 죄를 지은 여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16:10)

잔잔한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는 마치 아름다운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그러나 풍랑이 심하게 일고 천둥이 칠 때, 파도가 치고 폭풍이 휘몰아칠 때, 사람을 가득 실은 채 바다 가운데서 흔들거리고 있는 배를 본다면 아찔한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날 만큼 폭풍으로 물결이 높이 이는 해안의 방벽으로 범선 한 척이 이리저리 심히 요동하면서 어렵게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방벽에 있던 사람들이 로프를 던져주었습니다. 선원들이 가까스로 그것을 배에 붙들어 맸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때 한 선원이 실수로 그만 손도끼를 휘둘러서 그 로프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 배는 성난 물결 위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암초를 향해 치달았습니다. 결국 암초와 충돌하여 배는 산산조각 나고 말았습니다. 구원을 주는 로프를 자르는 데는 열 조각으로 자를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한번만 잘라도 로프는 끊어지고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경우에 따라 성도가 한 계명을 어기는 것으로도 광포한 순간의 욕정이 우리를 점령해서 돌이킬 수 없는 파멸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이유를 아십니까? 배의 길이가 300미터가 넘었던 타이타닉호는 1912년 영국에서 뉴욕으로 첫 출항을 하면서 침몰하여, 1500여명이 익사하는 최악의 해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동안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 들여졌던 침몰사고의 이유는 타아타닉호가 빙산에 부딪혀, 배 옆에 큰 구멍이 생겨 침몰하게 된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잠수부들과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적 조사팀이 음파조사를 통해 바다밑 2.5마일 아래 진흙 속에 묻혀있는 이 유람선을 탐사한 결과, 배의 파손부분은 예상외로 작은 것이었습니다. 배 옆에 큰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라, 비교적 작은 틈새들이 여섯 개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죄의 작은 틈새들,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파손들은 거대한 유람선을 침몰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명한 사람들도 침몰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의 <롱의 봉우리>에는 400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오던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있다고 합니다. 그 나무는 14번이나 벼락을 맞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에도 꿋꿋이 버텼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조그마한 딱정벌레들이 이 나무에 기어 들어가 나무의 속을 갉아먹기 시작하였고, 차츰 나무는 거대한 체구를 지탱하고 있던 힘을 잃었습니다. 나무는 커다란 재해를 이겨내고 장장 400년이 넘도록 살아 왔지만, 정작 딱정벌레들의 습격에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 것입니다. 때로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을 이겨내지 못해 그간 이루어 온 큰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작은 죄도 멸시하면 안 됩니다.하나님은 작은 죄도 크게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다스리던 시절, 아간 한 명이 외투 한 벌 훔친 것이 죄가 되어 이스라엘 아이성 싸움에서 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작은 죄로 한 나라가 전쟁에 지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했던 것입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듯 작은 죄도 소홀히 여김 없이 다스려야 합니다.
법정에서 처리하는 형사사건의 절반 이상이 사소한 문제로부터 일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술집에서의 시비, 친구끼리의 말다툼, 모욕적 언사와 실례되는 행동 등, 모든 사소한 문제가 살인과 범죄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잔인하고 나쁜 사람은 많지 않으나 자존심을 조금 상하게 한다든가 하찮은 허영심 때문에 엄청난 비극이 일어납니다. 작은 일에도 유의하고 작은 문제는 참음으로 큰 불행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우리 가슴속에 있을 눈에 보이지 않는 지극히 작은 벌레 같은 죄와 실수 때문에 우리 주변에는 아까운 목숨이 사라져 가는 것을 많이 봅니다. 지극히 작은 죄를 경계합시다. 감히 남의 돈을 훔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잘못 받은 거스름돈 정도는 개의치 않는 경우는 없습니까? 교통순경이 보이지 않는 다고 아무데서나 길을 건너 간 적은 없습니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는 사람을 무디어지게 만드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애할 때 이성의 손을 처음 잡을 땐 짜릿하고, 스릴 있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황홀하고, 화끈거립니다. 그런데 다음에 손을 잡을 땐 그 강도가 현저히 둔화됩니다. 그리고 횟수가 증가할수록 그저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20∼30년을 같이 살면 밋밋해지고 덤덤해지고 무감각해져서 잡으나 마나입니다. 죄가 꼭 그렇습니다. 처음엔 겁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안 오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반복되면 덤덤하고 감각이 없어집니다.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집어넣으면 뛰쳐나옵니다. 예민한 감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개구리를 찬물에 집어넣고 불을 서서히 지피면 뛰쳐나오지 않습니다. 무감각해지기 때문입니다. 무감각이 저주입니다. 작은 죄라도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지면 큰일입니다.
무감각증 환자들이 보통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조직이 크게 손상됐기 때문입니다. 세균이 중추신경계를 마비시켜 마취주사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이런 병은 환자로 하여금 모든 감각을 무디게 만듭니다. 그런데 무감각증과 죄의 증세 사이에는 놀랄 만한 유사점이 있습니다. 일단 죄가 우리 속으로 들어오면 서서히 우리 영혼을 손상시켜 ‘상처와 감염’을 의식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양심은 점점 무디어져서 결국 영혼이 마비증세에 빠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죄의 무감각증에 빠져 있습니다. 은행을 턴 주부로부터, 거액의 검은 돈을 받은 지도급 인사들, 상품화된 성을 ‘문화’라고 포장하는 사람들…. 털면 털수록 드러나는 정치인의 비리. 작은 죄일지라도 ‘아니오’ 하고 거절하는 용기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어떤 부인은 오래 전부터 남편이 요구해온 댄스 파티에 꼭 한 번만 동행해줌으로써 남편 마음을 즐겁게 해주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한번쯤 아량을 베풀어서 남편의 요청을 들어주면 결국 남편도 감동되어 계속 교회에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날 저녁 이 부인은 남편을 따라 댄스홀에 가서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여보, 오늘밤은 참으로 즐거웠소 !” 집안으로 들어가면서 남편은 웃음 띤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인도 남편을 바라보며 활짝 웃었습니다.
“여보, 돌아오는 주일에는 나와 함께 교회에 가시는 거예요. 그렇죠?” 하고 부인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좋아하지 말라구! 이제는 다 틀렸어! 나는 당신이 진짜 교인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당신의 신앙은 엉터리더구만 !”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뼈 있는 말을 덧붙였습니다.“만약 오늘도 당신이 내 요구를 거절한다면 당신이야말로 진짜 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소. 그리고 당신을 따라 교회에 가야겠다고 작정하였소. 그러나 오늘밤 당신을 보니 당신의 믿음은 진짜가 아니고 단지 고상한 취미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 같구려.
”‘이것쯤 괜찮겠지’라고 하면서 죄와 타협했던 일들에서 돌아서십시오.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34세의 미혼녀 안토니아 머피는 최근 1년의 징역형을 언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 돈 1천 3백 달러를 훔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녀는 이 사건의 변호사 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시 회사 돈 9백 달러를 훔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녀는 가중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나간 죄를 덮기 위해 새로워 죄를 또 지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으로 시작된 작은 시기와 질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불어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온몸이 지옥에 떨어지느니 차라리 네 몸의 일부를 잘라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 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 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마 5:29)
이것은 아주 작은 유혹일지라도 단호하게 제거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자신이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작은 죄라도 반성하고 회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에이다의 제일 침례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때 한 시각 장애인 복음가수가 들려준 간증 한 토막입니다.
"10살 때 아버지와 사냥을 가게 되었어요. 그 날은 주일이었어요. 어머니는 우리에게 주일예배 드릴 것을 권유했습니다. 아버지는 '주일 한 번 어긴다고 그리 걱정할 것은 없어' 라고 말했어요. 우리는 사냥터에서 토끼 한 마리를 발견했지요. 아버지는 저를 남겨두고 급히 토끼를 뒤쫓았습니다. 그리고 나무 사이에서 어른거리는 한 물체를 발견하고 총의 방아쇠를 당겼어요. 제 머리카락을 토끼의 꼬리로 착각한 것입니다. 그 날부터 저는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족은 이 일로 모두 구원을 받았어요. 제 눈을 잃고 그 대신 구원을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사탄은 항상 '딱 한 번인데 뭘' 이라는 말로 사람을 유혹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실수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지혜를 얻습니다.
우리는 가끔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들, 예컨대 이순신이나 세종대왕, 이퇴계 같은 분들이 예수를 안 믿었다는 이유만으로 구원받지 못한다면 너무하지 않는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여기서는 큰 죄와 작은 죄의 차이점에 대해서 다루어봅니다. 먼저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죄인가 하는 것입니다. 죄란 말은 헬라어로는 하말티아(Hamartia)인데 그 뜻은 과녁을 빗나간다는 뜻입니다. 어기거나 모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자기중심적인 것은 다 죄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모든 죄를 보면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범죄한 후에 회개할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시51: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다윗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죄를 보았던 것입니다. 인간의 대표적 죄는 아담이 범한 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깨뜨렸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의 선함을 의심하고 불순종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이 범한 죄의 성격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로 그는 사탄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였습니다(창 3:1).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둘째로 사탄은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였습니다(창 3:4).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셋째는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말을 믿고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넷째로 아담과 하와는 먹지 말라고 금지한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해서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이지러지고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사람의 구원은 어떻게 되는 가입니다. 로마서 2장 12절에 보면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로마서 2장 14∼15절에서는 보다 분명한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즉, 율법 이전의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인 양심으로 심판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작은 죄도 심판하는가? 물에는 큰돌은 물론이고 작은 돌도 가라앉고 심지어 모래도 가라앉습니다. 마찬가지로 작은 죄도 하나님의 심판에서는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피와 전가된 의가 없이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으며 회개와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모든 죄는 결국 자기를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죄에 민감하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에 대하여 정직한 상태에 있다는 증거이며, 죄에 둔감하거나 마비 상황이 심할수록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죄란 목표를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오직 한 일,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 하는 목표를 버리고 다른 목표를 갖는 것이 죄입니다. 죄란 부르심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주의 부르심에 귀를 막고 욕심의 부름에 귀를 여는 것입니다. 죄란 동력(에너지)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참다운 힘이 하나님으로부터 옴에도 불구하고 물질이나 명예를 통하여 힘과 소망을 얻어보려는 시도입니다.
죄의 수학이 있습니다.
① 더하기: 죄는 그대의 문제를 더합니다. 죄된 방법을 쓰면 점점 더 얽히고 골치 아파집니다.
② 빼기: 죄는 그대의 열정을 뺍니다. 죄가 깊어질수록 의욕은 없어지고 무기력해진다.
③ 곱하기: 죄는 그대의 아픔을 곱한다. 죄된 생활이 마취제가 될 때가 있으나 깬 뒤의 아픔은 이전보다 더하다.
④ 나누기: 죄는 이웃을 나눕니다. 죄는 가족까지 쪼갭니다. 죄는 친구를 잃게 합니다. 결국 죄는 그대의 영혼을 갈기갈기 찢을 것입니다. 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킬 수 있는 것처럼, 작은 죄라고 해서 내버려두면 한 인간의 생애를 침몰시킬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방향에서 돌이키는 것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감추거나 변명하지 않고 고백하고 회개하면 하나님께 용서받고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온갖 변명을 하며 타당화 시키는 사람은 버림을 받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버림받지만, 회개하면 죄 사함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짓는 크고 작은 죄와 허물을 감추지 말고, 타당화 시키지 말고,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그 죄를 버리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
얼마 전만 해도 간첩의 자수를 촉구하는 이런 표어들이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어제까지 속은 인생! 오늘부터 밝은 인생!" "자수하여 광명 찾자!"
여러분! 지금 이 시간, 이제까지 우리를 속였던 모든 죄와 욕심의 굴레를 벗어나 하나님 앞에 나의 부족한 죄와 허물을 온전히 내놓고 자수하여 광명을 찾는 복된 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죄악을 미워하시는 주님, 죄에 대해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곧 결단하고 돌이킬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아무리 작은 죄라도 단호히 뿌리치게 하소서. 죄와 싸워 이길 때도 있지만, 실패할지라도 모든 죄를 정켤케 하시는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며 구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2부: 분반(구역)공부 자료

1. 말씀: 사소한 죄

C. S. 루이스의 책 『스크루 테이프의 편지』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참 악마인 스크루 테이프가 자기의 조카인 웜 우드에게 인간을 넘어뜨릴 수 있는 간교한 유혹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그가 제시한 중요한 목표는 “큰 죄를 짓게 하지 마라! 사소한 죄를 반복해서 짓게 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기억하라! 너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사람이 우리의 대적자인 하나님과 분리되도록 만드는 거란다. 죄들이 얼마만큼 사소한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단다. 아무리 사소한 죄들이라도 그것들이 자꾸 쌓이면 사람은 빛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공허함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단다.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아느냐? 서서히 죄를 짓게 만드는 거란다. 갑작스런 전환점도 없이, 획기적인 사건도 없이, 뚜렷한 길잡이도 없이, 완만한 경사에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죄에 차곡차곡 들어가게 하는 것이란다.”

2. 묵상 및 토의
0 나는 죄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합니까?
0 나는 예수님을 또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0 아직도 죽지 않고 나를 괴롭히는 옛사람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0 나는 죄는 미워하고 선을 행하고 있는가?
0 나는 죄의 유혹의 순간에 유혹을 단호히 물리칠 용기가 있는가?
0 나는 죄를 멀리하는 자인가?
0 나는 죄를 범하고도 죄를 인정치 않는 우매한 자는 아닌가?
0 나는 내 죄에 대하여 관용을 베풀고 있지는 않는가?
0 나는 죄는 멀리하고 의를 행하는 성도인가?
0 나는 죄에 대해 미지근한 입장을 취하지 않는가?
0 나는 세상의 죄에 유혹을 받고 있지는 않는가?
0 나는 죄와 일체 타협하지 않는 생활을 하는가?
0 나는 이성의 유혹에 넘어진 적은 없는가?
0 나는 주의 진노하심을 속히 깨닫고 죄에서 돌이키는가?
0 나는 나의 죄 때문에 나의 후손이 죄의 영향아래 있는 일이 없도록 간구하는가?
0 나는 악이 달콤하게 유혹할 때 그것을 이기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0 지금 나를 향해 들려오는 유혹의 소리는 무엇입니까? 그 유혹을 나는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0 나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불신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방종에 빠진 적은 없습니까?
0 주님은 우리의 교만, 거짓, 미움 등을 쫓아내기 원하십니다. 내 안에서 쫓아내지 못하고 있는 거인은 무엇입니까?

3. 예화(1): 생쥐 한 마리

어느 날 Africa 에서 제트비행기가 이륙시간이 되어도 이륙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기체 내에 생쥐 한 마리가 들어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려 4시간이나 걸려서야 겨우 생쥐를 잡아내고 거대한 제트 여객기는 창공을 향해 날았습니다. 쥐가 기관 속에 들어가서 기관 고장을 일으키면 아무리 큰 비행기일지라도 추락하기 때문에 작은 한 마리의 생쥐일지라도 시간을 허비해 가며 쥐를 잡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위대한 인간도 생쥐처럼 숨어드는 사탄을 잡아내지 않으면 실패를 하게 됩니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아2:15)

* 예화(2): 삽시간에 퍼지는 죄

호주에는 원래 엉겅퀴라는 풀이 없었다고 한다. 유럽에서 호주로 이민 온 사람이 고향의 풀인 엉겅퀴가 그리워 그 씨았을 가져왔다고 한다. 호주 당국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쉽게 세관을 통과시켜 주었다고 한다. 몇 년이 지나지 않아, 번식력이 좋은 엉겅퀴는 삽시간에 호주 전역에 전염병처럼 퍼졌고, 호주의 농부들은 이 엉겅퀴때문에 농사를 망쳤다고 울상을 지었다. 우리의 삶을 망치는 죄도 이 엉겅퀴와 마찬가지이다

4. 죄에 관한 성경
0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2:15-16)
0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찌어다...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에스겔18:31)
0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0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15:55-56)
0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4-15)
0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게 됨을 면하라(히3:13)
0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 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리라(요일1:8-10)
0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일3:4-5)
0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계18:5)
0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정녕,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민32:23)
0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
0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12:1)
0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0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시11:5)
0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5. 금언:
0 마음의 가장 큰 죄는 미움이다. 지성의 가장 큰 죄는 불성실이다. 의지의 가장 큰 죄는 주저함이다. 영혼의 가장 큰 죄는 두려움이다.(J.L. 고든)
0 이 세상에서 죄의 짐만큼이나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을 가져다주는 것도 없다. 당신은 그러한 괴로움을 참을 수 있겠는가? 당신의 죄로 인한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라. 그리하면 당신이 만나게 될 지도 모를 괴로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당신은 쉽사리 그것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존 번연)
0 죄를 범하겠다고 맹세하는 것은 중한 죄다. 그러나 죄악적인 맹세를 지키는 것은 더욱더 중한 죄다.(세익스피어)
0 이전의 범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여, 새로운 모든 죄를 피하기 위해서 무한한 주의를 기울이라. 왜냐하면 새로 범한 죄는 부러진 다리에 가해지는 매질 같고, 꺾여진 팔에 들려지는 짐과 같기 때문이다. 조그만 모든 일이 새로운 건강을 해치고 완전하지 못한 회복을 방해한다.(J. 테일러)
0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근본적인 싸움의 대상은 빈곤, 인종차별주의, 주택 문제, 인구문제, 군비경쟁, 법과 질서, 마약 등과 같은 문제들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질병의 증상일 뿐 질병 그 자체는 아니다. 질병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죄다. 바로 이것이 영적 싸움의 대상이며, 이 싸움에서는 하나님의 영을 받음으로써 승리할 수 있다.(L. 넬슨 벨)
0 가장 치명적인 죄는 죄를 느끼지 못하는 양심을 갖는 것이다.(토마스 칼라 일)
0 세상에 종교가 많고, 철학자가 많다고 해도, 그들은 죄를 제거할 수는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完)
0 죄에 관하여 미미한 생각을 가지는 자는 결코 하나님에 관한 위대한 생각을 가질 수 없다.(오웬)
0 죄를 저지르기는 좋아하면서 죄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세익스피어)
0 죄는 하나님의 법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요, 그 법과 어긋나는 것을 말한다.(소요리 문답)
0 죄를 범할 때의 달콤함보다 그 결과의 고통스러움은 몇 갑절 더 큰 것이다. 죄를 범할 때 좋은 것만 보였다면 종말에는 비애만 겪을 것이다.(윌리엄 다이어)
0 죄의 인지는 구원의 시작이다.(마르틴 루터)
0 죄라는 말은 악한 일을 행하는 것만이 아니다. 악한 일을 생각하는 것까지도 가리킨다.(조로아스트)
0 마음에 죄를 상기(그리워)하는 사람은 죄를 범하기 쉽다.(드라이든)
0 마음의 죄는 육신의 죄보다 덜 추하고 덜 불명예스럽지만 그 악의에 있어서는 둘 다 똑같다.(위치 코트)
0 최초의 악의 충동은 그 맛이 달다. 그러나 끝났을 때는 굉장히 쓰다.
0 죄는 처음에는 나그네가 되지만 그대로 놓아두면 그 집주인이 되고 만다.
0 죄는 처음에는 여자처럼 약하지만 내버려두면 남자처럼 강해진다.
0 죄는 태아 때부터 인간의 마음에 싹터 인간의 자람에 따라서 강해진다.
0 죄는 맨 처음에는 거미줄처럼 가늘다. 그러나 맨 나중에는 배를 묶는 밧줄처럼 강해진다.
0 죄에 빠지는 것은 인간이요, 죄 때문에 통탄해 하는 자는 성자요, 죄를 자랑하는 것은 악마이다. 죄의 영광은 수치로서 죄의 오점을 가장 휼륭한 영혼의 모습으로 헤아린다.(토마스 풀러)
0 한 번 죄를 지으면 또 다른 죄로써 이를 덮지 않을 수 없다.(세네카)
0 나와 하나님 사이에 완고한 죄의 그림자를 드리우고는 결코 평안히 살 수가 없다.(엘리옷)
0 작은 범죄는 항상 큰 범죄의 앞에 선다.(라신)
0 나는 악을 행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는 것이 없다.(로렌스스턴)
0 죄는 불을 뿜는 독사처럼 우리를 향하여 마구 일어난다.(월터 스코트경)
0 죄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따나는 것을 말한다.(마르틴 루터)
0 올무에 걸려서 고투하는 것보다 미끼(유혹)를 피하는 것이 백 배 낫다.(존 드라이든)
0 최고의 회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아라비아 격언)
0 죄는 무엇보다 먼저 사람의 양심을 마비케 하며, 썩어지게 한다.(주기철)
0 내 자신의 힘으로 죄를 붙잡고 싸우고 있다면 악마는 가서 잠을 자도 됨을 잘 안다.(헨리 아담스)
0 악인은 형벌이 두려워서 죄를 증오하고, 선인은 선에 대한 그들의 사랑으로 인해 죄를 증오한다.(유베날)
0 죄를 범하고 이에 대해서 지나친 변명을 하는 것보다 진실한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 훨씬 나은 것이다.(토마스 아캠피스)
0 우리가 우리의 조와 허물을 깨닫고 심히 마음 아파한다면 회개는 결코 늦지 않다.(H. 야코비)
0 진정한 회개는 죄악된 행동을 그만 두는 것이다.(암브로스)
0 죄를 짓고 용서받아 본 사람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세익스피어)
0 모든 악에 대한 저항은 노여움으로서 하지 말고 평정한 태도로 하라. 비록 이쪽이 정당하더라도 노여움으로 대한다면 악을 정화하고 이기지 못하게 될 것이다. 악에 대해서 가장 강한 것은 조용한 태도다.(벤자민 프랭클린)
0 인간의 삶을 어둡게 하고 인간의 역사를 슬프게 만드는 모든 죄는 거짓을 믿는 데서 비롯된다. 인간을 거룩하게 하는 기독교의 모든 능력은 진리를 믿는 것과 직결되어 있다.(죤 알버트 브로두스)
0 우리의 죄는 마치 우리의 그린자와 같아서 휘황 찬란한 낮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밤이 되면 얼마나 크고 괴상망칙한 것으로 모습을 드러 내는지 모른다.(죤 석클링 경)
0 죄는 결코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우리가 죄에서 후퇴하지 않는다면 그 안으로 나아가는 것이요. 우리가 앞으로 더 나아가면 나아간 것보다 더 많이 돌아오지 않으면 안된다.(아이잭 바로우)
0 잘못된 생각을 할 때 죄수가 된다.
0 우리가 저지르지 않은 죄들이 얼마나 거대하게 나타나고 있는가.(넥커 부인)
0 인간의 죄란 그 자체로는 무죄한 인간의 욕정과 인간의 격정과 인간의 기능을 악용해서 생기는 결과이다.(로스웰 드와이트 하치콕)
0 죄가 처음에는 즐겁고, 다음에는 쉽게 자라고, 다음에는 기쁘며, 그 다음에는 빈번해지고, 그리고는 습관적이 되고, 그 다음에는 만성적으로 된다. 그리고는 개전의 여지없이 더욱 완고하고, 다음에는 더욱 완강해지며, 결코 돌이키지 않기로 결심하고 마침내는 파멸에 이른다.(로버트 라이턴)
0 인간들에게 죄를 범하는 자는 발각될까 두려워서 떨지만, 하나님에 대하여 범죄하는 자는 드러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윌리엄 죤슨 경)
0 죄의 영향 중 최악의 것은 내적인 것으로서 결코 빈궁으로만 나타나지 않고, 고통과 신체적인 파손으로 나타난다.(에드윈 헙벨 채핀)
0 대개의 죄는 눈으로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사탄은 눈과 귀로 들어와서 마음으로 들어간다. 눈과 귀와 언약을 맺지 않은 것은 결코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죄가 죄인과 흥정하는 삯은 생명과 쾌락과 이익이다. 그러나 죄가 그에게 지불하는 삯은 사망과 고통과 파멸이다. 죄의 거짓됨과 속임수를 이해하기 위하여 그의 약속과 지불하는 삯을 함께 비교해 보아야 할것이다.(로버트 사우스)
0 하나의 죄를 뿌리뽑으면 열의 죄가 사라진다.(윌리암 로드)

6. 찬송: (337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1.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말 들으사 죄인 오라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하니 믿음 주소서
3.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맘을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4. 만복 근원 예수시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후렴]
주여 주여 내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아멘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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