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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치 못할 일이 없다
본문:마가복음 9:14∼29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9:23)
바닷가에 살고 있는 한 어부는 자기집 앞바다에 많은 금덩이가 매몰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어부는 날마다 빚쟁이에게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바다 깊은 곳에 매몰돼 있는 금덩이만 건져 올린다면 그까짓 빚 정도는 문제가 안되었습니다.어찌 보면 우리 인간들의 모습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엄청난 재능과 자원을 주셨지만 감히 그 잠재력을 개발시키지 못해서 그 숨어있는 재능과 자원을 썩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벼룩을 잡아서 실험을 했습니다. 벼룩은 보통 20∼30㎝ 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벼룩 몇 마리를 10㎝ 정도 높이의 유리병에 담아 뚜껑을 닫아두고 관찰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처음에는 위로 뛰어보려고 애쓰던 벼룩들이 아예 포기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뛰어보았자 뚜껑에 부딪쳐서 더 뛸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병 뚜껑을 열고 벼룩들을 방바닥에 내려놓았습니다. 벼룩들은 자유로운 환경이지만 10㎝ 이상 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벼룩들은 10㎝ 이상 뛸 수 없다는 것을 자신의 한계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은 성도들이 어떤 한계를 설정해놓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깊은 곳에는 엄청난 잠재적 능력들이 묻혀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끌어올리려고 생각지 않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예수님께서 3명의 제자와 함께 변화산에 올라가신 사이에 한 사람이 벙어리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와서 제자들에게 고쳐주기를 청했지만 제자들은 그 아이를 고칠 수가 없었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그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불치의 병을 치유해 주시면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불가능이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첫째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19·24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안타까워 하셨습니다.오늘 이 세대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는 문제는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그래서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들어 바다에 옮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인생의 모든 문제는 믿음의 문제입니다．
둘째로, 기도의 능력을 사용해야 합니다(28∼29절).집에 들어가셨을 때 제자들이 왜 우리는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느냐고 물으니 예수님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기도에서 나옵니다. 믿음의 기도는 불가능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많은 장애 앞에 놓여 있습니다. 믿음과 기도를 통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절망이 가로막는 현실 가운데서 믿음과 기도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이영무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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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마가복음 9:14∼29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9:23)
바닷가에 살고 있는 한 어부는 자기집 앞바다에 많은 금덩이가 매몰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어부는 날마다 빚쟁이에게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바다 깊은 곳에 매몰돼 있는 금덩이만 건져 올린다면 그까짓 빚 정도는 문제가 안되었습니다.어찌 보면 우리 인간들의 모습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엄청난 재능과 자원을 주셨지만 감히 그 잠재력을 개발시키지 못해서 그 숨어있는 재능과 자원을 썩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벼룩을 잡아서 실험을 했습니다. 벼룩은 보통 20∼30㎝ 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벼룩 몇 마리를 10㎝ 정도 높이의 유리병에 담아 뚜껑을 닫아두고 관찰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처음에는 위로 뛰어보려고 애쓰던 벼룩들이 아예 포기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뛰어보았자 뚜껑에 부딪쳐서 더 뛸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병 뚜껑을 열고 벼룩들을 방바닥에 내려놓았습니다. 벼룩들은 자유로운 환경이지만 10㎝ 이상 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벼룩들은 10㎝ 이상 뛸 수 없다는 것을 자신의 한계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은 성도들이 어떤 한계를 설정해놓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깊은 곳에는 엄청난 잠재적 능력들이 묻혀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끌어올리려고 생각지 않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예수님께서 3명의 제자와 함께 변화산에 올라가신 사이에 한 사람이 벙어리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와서 제자들에게 고쳐주기를 청했지만 제자들은 그 아이를 고칠 수가 없었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그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불치의 병을 치유해 주시면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불가능이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첫째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19·24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안타까워 하셨습니다.오늘 이 세대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는 문제는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그래서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들어 바다에 옮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인생의 모든 문제는 믿음의 문제입니다．
둘째로, 기도의 능력을 사용해야 합니다(28∼29절).집에 들어가셨을 때 제자들이 왜 우리는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느냐고 물으니 예수님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기도에서 나옵니다. 믿음의 기도는 불가능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많은 장애 앞에 놓여 있습니다. 믿음과 기도를 통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절망이 가로막는 현실 가운데서 믿음과 기도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이영무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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