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1,157
추석 아침예배
본문:시편 1:1∼6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편 1:3)
추석은 음력 8월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르는데 사전에 보면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음력 8월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드는 일년 중 가장 풍성하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날은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이웃들과 서로 나눠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추석에는 ‘차례’라고 부르는 조상에 대한 제사를 지냅니다. 여기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우상숭배나 조상숭배가 아니라 조상을 기억하고 효도를 표하는 민속의례라고 주장합니다. 또는 산 자와 죽은 자의 만남으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의식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말하길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 하노라”(고전 10:20∼21)고 했습니다. 조상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공적을 회상하며 후손들에게 알려 교훈삼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조상은 섬기는 숭배의 대상, 제사의 대상은 아닙니다. 돌아가신 조상 앞에 절하는 것은 마치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추석을 보내며 우상숭배의 요소는 배격하되 부모나 형제, 친척간의 관계는 불필요하게 악화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보내야 합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말씀은 시편 1편입니다. 여기에는 복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의 특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 우리 모두 복 있는 사람되길 원합니다. 복있는 사람의 특징 첫째는 악인이나 죄의 모습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시 1:1). 즉 좋은 사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고 사귑니다. 그러나 악한 자,죄인된 자, 오만한 자 등 나쁜 영향을 주는 사귐은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죄지은 사람들을 보면 누군가 악한 사람과 만났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범죄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항상 만남을 조심하여 복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복있는 사람의 두번째 특징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2절). 세상에 많은 이야기, 가르침, 조언,충고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과 가까이 할 때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지니라”(시 119:6). ‘주의 말씀을 따라’ 살 때 행실을 깨끗이 하며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의 세번째 특징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6절).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은 내 양심이 언제나 증거 합니다. 교회가 가르쳐 줍니다. 신앙선배들의 삶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삶을 삽시다.
기도: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예배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복있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종인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allcome.ce.ro
http://sermonhouse.ce.ro
본문:시편 1:1∼6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편 1:3)
추석은 음력 8월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르는데 사전에 보면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음력 8월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드는 일년 중 가장 풍성하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날은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이웃들과 서로 나눠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추석에는 ‘차례’라고 부르는 조상에 대한 제사를 지냅니다. 여기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우상숭배나 조상숭배가 아니라 조상을 기억하고 효도를 표하는 민속의례라고 주장합니다. 또는 산 자와 죽은 자의 만남으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의식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말하길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 하노라”(고전 10:20∼21)고 했습니다. 조상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공적을 회상하며 후손들에게 알려 교훈삼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조상은 섬기는 숭배의 대상, 제사의 대상은 아닙니다. 돌아가신 조상 앞에 절하는 것은 마치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추석을 보내며 우상숭배의 요소는 배격하되 부모나 형제, 친척간의 관계는 불필요하게 악화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보내야 합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말씀은 시편 1편입니다. 여기에는 복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의 특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 우리 모두 복 있는 사람되길 원합니다. 복있는 사람의 특징 첫째는 악인이나 죄의 모습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시 1:1). 즉 좋은 사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고 사귑니다. 그러나 악한 자,죄인된 자, 오만한 자 등 나쁜 영향을 주는 사귐은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죄지은 사람들을 보면 누군가 악한 사람과 만났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범죄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항상 만남을 조심하여 복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복있는 사람의 두번째 특징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2절). 세상에 많은 이야기, 가르침, 조언,충고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과 가까이 할 때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지니라”(시 119:6). ‘주의 말씀을 따라’ 살 때 행실을 깨끗이 하며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의 세번째 특징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6절).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은 내 양심이 언제나 증거 합니다. 교회가 가르쳐 줍니다. 신앙선배들의 삶을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삶을 삽시다.
기도: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예배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복있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종인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allcome.ce.ro
http://sermonhouse.ce.ro